민물고기인 송어회와 송어매운탕 송어는 물이 맑고 차가운 강의 상류에서 산다 송어는 냉수성 어종으로 사육 수온이 20도 이상 올라가면 폐사돼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만 양식이 가능해
양식장에서 금방 잡아올린 싱싱한 송어회로 연어와 비슷한 색깔로 나는 연어요리를 좋아하는데 모양이 비슷하고 맛도 싱싱하니 좋았다
송어는 차고 깨끗한 1급수에서 서식해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민물고기에서 많이 걸리는 디스토마는 물이 탁하고 다슬기를 먹는 물고기를 통해서 감염되는데 송어는 깨끗한 물에서 살고 다슬기를 먹지도 않으므로 디스토마의 오염이 없다
송어회를 먹고난 후의 매운탕이다
강원도 춘천이라서 그런지 옥수수로 만든 동동주와 메밀꽃으로 만든 동동주가 있다
옥수수 동동주는 빗깔이 곱고 약간 달큼한 맛이 나서 여자들이 주로 먹는다고 하길래 시켜서 마셨다
춘천 황금수산의 송어는 사장님 아버지가 송어 양어장을 하시고 사장인 아들이 식당을 하는데 그자리에서 직접 잡아서 나오는 송어라서 맛이 부드럽고 연하며 생선살이 꼬들꼬들하니 식감이 좋았다 송어를 시마연어라고도 한다.
야채에 콩가루가 나오는데 참기름을 넣고 송어회와 같이 먹으니 콩가루의 고소함과 더불어 맛이 더한층 업된다
양념초고추장에 찍어 콩가루야채와 함께 입에 쏘옥 들어가면 아주 Good 이다
매운탕의 맛도 구수하다
춘천의 황금수산의 식당안 점심때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렸는데 한번 빠져나가고 찍은 모습이다
이집의 주메뉴는 송어회와 매운탕이고 춘천이라서 닭갈비도 많이 찾는다
식당밖의 연못에는 비단잉어들도 춤을 추고
넓은 대지에 있는 송어양식장은 어마어마하다 많이 송어들이 떼를 지어 살고있었다
황금수산의 이모저모
황금수산의 넓은 마당
상추도 있고 꽃들도 피어있고
KBS 와 MBC에도 방영되었다고 한다
황금수산은 양어장을 하고 있기에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있다 춘천역 2번 출구에서 늘 차가 대기한다고 하니 춘천여행길에 송어회를 한번 맛보시기를 ....
강원도 춘천시 사농동 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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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린체의 맛있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그린체
첫댓글 송어회는 첨보냉 ......먹구싶당 ...강원도에만 나오는건가요? 난 누구랑 먹어? ㅡ,ㅡ 그림에 떡이네
송어를 처임 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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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긴 제주도는 바다이니 ....
언제 강원도 오시면 꼭 드셔보
혼자무슨맛으로 ㅜㅜ
그럼 전화하
전화번호는 공지사항 메인 상단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