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까미노(순례길) 9구간:
나헤라(Nájera)에서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Santo Domingo de la Calzada)까지.
거리ㆍ소요시간: 21.7kmㆍ4시간 32분(33분 식사시간 포함)
시간당 속도: 5.5km/h
이 구간은 라 리오하(La Rioja) 서북부 농촌 마을을 걷는 구간이며 거리가 짧고 고도 변화가 심하지 않아 걷기 수월한 듯 지루한 구간이다.
👣.. 도보 일정.
나헤라 → 아소프라(5.7km) → 시류에냐(9.2km) →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5.8km).
6시 51분.. 나헤라 출발.
과거 이 마을의 전투 기념비.
나헤라에서 출발 1시간여 걸어 작은 마을 아소포라(Azofra)에서 스페인 팬 볶음밥 '빠에야'로 아침식사를 했다.
걷는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카페라테.. 보통 1.5유로이다. 보통 500ml 이하 물값이랑 같다. 다른 콜라나 공산품보다 저렴하다.
오늘도 나의 그림자를 앞세우고 서쪽의 콤포스텔라로 걷는다.
지평선만 보이는 농촌 마을이다.
골프장을 포함 신도시를 계획해 분양한 듯한 마을 시류에냐(Ciruena)..
조각상 “다리의 건설자”
이 조각상은 다리 기둥 안에 있는 성(聖) 도밍고(Santo Domingo)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11세기에 성 도밍고는 순례자들이 더 쉽게 건널 수 있도록 오하 강(Río Oja) 위에 다리를 건설했다.
지평선 멀리 오늘 숙박지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이다.
11시 23분.. 도착해서 시원한 생맥주..
산티아고 까미노(순례길) 10구간: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Santo Domingo de la Calzada)에서 벨도라도(Belorado)까지.
거리ㆍ소요시간: 23.2kmㆍ4시간 18분(15분 휴식 포함)
시간당 속도: 5.7km/h.
농경지와 들판이 펼쳐진 전형적인 카스틸라 이 레온(Castiilla y Leon) 지방의 풍경을 따라 걷게 되며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을 피할 준비(양산)가 필요하다.
👣.. 도보 일정.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그라뇽(6.5km) → 레데시야 델 까미노(3.9km) → 카스틸델가도 (1.6km) → 빌로리아 데 리오하(2.0km) → 비야마요르 델 리오(3.4km) → 벨로라도(4.6km)
7시 19분.. 10구간 데 라 칼사다 출발.
마을 이름인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시다가 처음 이 자리에 순례자를 위해 다리를 건설했다는 설명과 이후 개보수를 거쳐 현재 모습이다. 구글 설명. ㅎ
스페인 아카시아에 꽃이 폈는데, 왠지 한반도 아카시아의 흐르러지게 핀 것 보다 풍성하지 못한 건 기후 조건이겠죠?.
산티아고 순례길 나의 종착 지점 부르고스.. 2구간 약 50km 남았다.
출발 걷기 1시간.. 그랴뇽 마을이다.
리오하주 경계지점 언덕에 카스틸라 이 레온(Castiilla y Leon) 순례자길 안내판이다.
걷기 중 지나는 두번째 아주 작은 마을..
세번째 마을..
벨로라도 도착지 약 5km 남긴 지점이다.
걷기 중 네번째 마을에서 시원한 레몬 맥주로 목도 축이고 쉬면서 에너지도 보충한다.
이 Bar 벽에 있는 '순례자 부상' 부위.. 난 윈쪽 어깨와 윈쪽 검지 발가락에 약간의 통증!. ㅎ
11시 37분.. 벨로라도 알베르게 숙소에 도착. 1시 30분 체크인 확인하고 광장으로..
오늘은 피자를 먹어보자. 생채소가 올려있지 않은 마르게리타다. 발사믹을 시켜 둘러 나름 풍미를 더해.. 가격은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