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리님, 쉬리님!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여름날, 어떻게 지내시나요?
방학을 맞아 몸살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나들이 기회를 주세요.
극단 사다리의 연극은 아주 좋다고 들었어요.
꼭 초대해 주세요.
정미란
은평구 신사1동 27-36
302-5758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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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가족 여러분께 - 극단 사다리·극단 가제노꼬큐슈 합동 공연-
에 초대하려고 합니다
꼭~ 성함& 사연& 주소 & 연락처를 남겨 주세요...
하루에 2분께 2매씩 관람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36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으며, 5세 이상 관람하기 적합합니다.
지정석(314석)과 어린이들만 앉을 수 있는 자유석(100석)으로 운영됩니다. 자유석은 공연시작 2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며, 지정석은 공연 시작 10분전까지 입장해 주세요.
바다를 건너 퍼지는 놀이정신의 하모니
韓·日 대표적 어린이극단 극단 사다리와 극단 가제노꼬큐슈가 함께 놀이정신의 하모니를 연주한다. 1996년 시작된 두 극단의 인연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놀이로써의 연극'을 추구하는 공통적 특성에 공감하며 2000년 합동공연 제작에 합의, 2년 동안 기획 준비한 공연 <만남>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서울과 5월 후쿠오카에서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한 <만남>은 5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등 26곳에서 공연 후 7월 20일부터 서울 공연에 들어간다. 공동연출(나카지마켄·유홍영)과 공동출연(각각 배우 3명)으로 제작된 <만남>은 정해진 대본에 따라 작품을 만들어 나가기보다 연습과 워크샵에서 나온 다양한 이미지와 움직임, 상상놀이 등을 결합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놀이로써의 연극'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