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오리숲길 입구-법주사 매표소-법주사·오리숲길 끝·세조길 입구-
탈골암 입구-세심정-R-주차장
천년의 숲 속리산 세조길
신라 진흥왕 14년인 553년 당대의 고승 의신대사가 창건한 법주사는
시대를 달리하면서도 많은 왕들과 인연이 깊은 고찰이다. 조선시대에는
태조가 기도를 위해 부속 암자 상환암을 찾았고, 세조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속암자 복천암에서 법회를 열고 계곡물에 그 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조선의 태조와 세조 두 임금이 부속암자로 가기위해 걸었던 숲이다.
태조의 상환암과 세조의 복천암은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의 길을 걷지 않고는
다다를 수 없기 때문이다. 법주사 앞을 적시며 흐르는 달천에서 상류 계곡까지
당시는 저수지도 없었으니 자연 그대로의 계곡을 걸었을 터, 생각만 해도
당시의 길을 걷고 싶던 계기로 세조길이 탄생했다고 한다
법주사 매표소 지나 시작되는 자연 관찰로
문화재 구역 입장료는 어른개인 5,000원이며
경로우대는 만 70세 이상 내국인에 한한다
세조길 입구
속리산 세조길은 잘 다듬어진 길과 주변 경관
그리고 숲으로 우거진 그늘이 여름에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수 있고 계곡에서 들리는
물소리는 시원함을 더해준다.
숲과 물이 함께하는 세조길 걷기를 추천한다
세조가 요양차 속리산 법주사와 복천암에 머물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이 있는 곳으로 법주사 삼거리에서 복천암까지 3.2km의
구간을 차도와는 별개로 계곡따라 숲길따라 걷기에 편리하도록
나무데크나 야자매트를 깔아 놓은 걷기 길이다
세조길은 법주사~세심정까지 이어지는 2.4km의 무장애 탐방로로
목재데크, 황톳길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도 이용이 가능할 수 있다
목욕소
세조가 목욕을 한 뒤 피부병이 깨끗이 나았다는 곳
금동미륵대불 불상
속리산 정이품송
차량 이동 코스
1.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 07시50분
2.본리동 농협앞 08시00분
3.성서 홈플러스 앞 08시20분
연락처
회 장 정 석 도 010-9383-4296
산대장 박 영 식 010-3823-6722
총 무 최 영 옥 010-3809-5028
기 사 장 태 석 010-3639-2929
준비물: 중식.간식.우의.갈아입을옷.식수.등등
산행일자: 2022년8월17일(셋째수요일)
* 대구삼수산악회는 비영리 단체임으로 산행시의 모든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산행지및 코스는 당일의 기상 여건및일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비:25.000원
** 속리산 법주사 입장료 5.000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