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수와 진 - 친구에게
폭염. 폭서입니다.
노약자들 외출금지
빨간 경고장 메세지가 계속 날아옵니다.
방콕하고 빈둥거리는 것도 지겨워서
시원한 이미지 바라보고
음악도 들으며
생각나는 대로 엮고 있습니다.
★남은 여생 이렇게 살아야지 ★
50여평생 함께 살아 온 동행자랑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졸라 매고 살았던 허리띠 풀고
먹고 싶은 곳에서 행복겨워하며 먹어야지.
또한 절제했던 하고 싶은 취미생활 하면서 곱게 늙어 가야지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 왔듯이
즐기는 것도게으름 피지 않고 최선을 다하렵니다.
매일 매일 활짝 웃으며
긍정마인드로 살으렵니다.
오만하지 않고 늘 남을 배려하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렵니다.
삶에 올인한 것처럼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강에 올인하렵니다.
.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으렵니다.
첫댓글 늙그막에 철이 들었남요.ㅋㅋㅋㅋ
이제 바람새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도 됩니다.
그동안 열정을 다해 생활하셨습니다.
이제 쉴만도 하죠? 열심히 살았으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