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살고 있는 양양 주민입니다.^^
2019년의 양양황금송이 축제는 끝나고
조용할 때 송이구입하여
입을 즐겁게 해야겠다고 양양시장에 나왔습니다.^^
이곳 저 곳 둘러보았습니다.
양양 황금송이는 라벨로 국내에서도 유일하게
송이의 품격을 표시합니다.
쫄깃한 식감과 향의 지속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타지역 송이를 양양송이라고 하면서
고가를 불러 양양송이의 품격을 떨어지게 할까 봐서요.쩝.
고만고만하게 생겼는데도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히힛
▲국내산 1등급 38만~ 40만원.(1kg)
▼양양송이 1등급 52만원(1kg)
*국내산이라함은 양양군외의 타지역을 말합니다.*
선물용으로 1등급을 준비하고
우리가족은 3등급으로 구입합니다요.ㅠㅠ
1kg에 25만원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
런
데
10월4 일의 시세였답니다.
ㅠㅠ
약삭빠른 재주가 문제입니다요.ㅠㅠ 또 ㅠㅠ
6일쯤엔 더 하강하리라 오산을 한 것입니다.
약삭빠른 재주가 문제입니다요.ㅠㅠ 또 ㅠㅠ
3등급이 25만원대가 되면 구입했었는데
10월 6일 구입할 땐 물량이 적어서 35만원이네요.
서울에 있는 친구랑 약속이 되어 있어서 생각지도 않게
35만원X 7상자를 준비했습니다.
시중가격보다 조금 비싼 것 같지만
늘 신용거래하는 곳이라.
왜냐면
초창기에
친구들은 송이축제때 여행와서 바람새는 양양송이를 구입하고
친구들은 축제장에서 국내산을 저렴하다고 구입했었습니다.
그런데 맛과 향이 월등 차이가 나서 후회한 적이 있었거던요.
그러나
질이 떨어지더라도 귀한 송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도 행복한 것이지요.ㅎㅎ
그래도 쬐끔 저렴해졌지요?
공판가니까 시중엔 +알파
되겠습니다^^*
넘 탐스럽지요!!!
3등급 1kg 350,000원입니다.^^
개수로는 25개
1개에 14,000원
워메! 축제때 먹은 송이육게장이 비싼것이 아니었네~~
반을 뚝 나누어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쇠고기랑 함께.
다른 찬은 젓가락이 가지 않겠죠?
가을은 풍요의 계절
송이최고
행복만땅
남은 양양황금송이는 모래를 깨끗이 제거한 후
음식에 송이향을 첨가하여
쫄깃쫄깃 식감으로 행복을 누릴 것입니다.
ㅎ
ㅎ
법수펜션 홈피 ▶ ▶ http://www.bubsupension.com/
H : P ▶ ▶ 010-7797-6445
첫댓글 서민들의 식품으론 너무 고가인 것 같군요.
3등급 1kg 350,000원/1개에 14,000원.....고개를 절래절래
산산값도 아니공.ㅋㅋㅋ
멀찌감치 와서 마루님 고운손길에 보답하고 갑니다용. 죄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