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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방지◈ 스크랩 [명의도용확인] 딸이 아버지의 명의도용!
Koreanfirst 추천 0 조회 188 09.01.05 01: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명의도용확인] 딸이 아버지의 명의도용!

가족 간의 명의도용!

명의도용확인 알림 서비스?

 

 

 

 

 

X, x, xx, Gx xx. 무엇을 말하는 지 아시겠나요? 방금 말한 4가지 항목은 상호표기가 힘들어 x로 가려놓았지만, 08년 한해 동안 개인정보 누출/해킹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피해를 준 업체들의 명칭입니다. IT강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정작 가장 중요한 보안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약한 거 같습니다. 물론 그걸 뚫고, 조직을 알아내는 해커들의 능력이 뛰어난 것도 있죠. 그러나 IT강국이라는 명칭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까요?

 

어제인가? 출근하면서 메X로 신문을 읽는 데,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공공사이트 해킹 무방비" 각종 정부 운영 하에 있는 공기관 사이트와 교육청과 같은 사이트들이 해외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엇을 얻기도, 무엇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 해킹도 아닌, 해킹을 한 페이지에 '단지 재미로' 라고 써놓을 뿐이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우습게 본 거라 할 수 있죠. 다른 나라 해커들이 우리나라 정부기관 사이트들을 우습게 본 것이죠.

 

 

2008년 한해 동안, 이런 각종 인터넷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인터넷 게임사이트 및 포탈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해킹/ 각종 메신저를 통한 악성코드, 스팸쪽지 등 네티즌으로 하여금 컴퓨터를 자주 포맷하는 귀찮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었죠.

 

이런 인터넷 명의도용이 한창일 지금, 인터넷 상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명의도용 사건 사례가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타인에 의한 명의도용이 아닌, 가족 간의 명의도용입니다. 그것도 딸과 아버지 간의 명의도용이지요. 딸이 아버지의 인감도장을 몰래 사용하여 대부업체로 하여금 대출을 받고 그로 분노한 아버지가 딸과 대부업자를 고소하는 사건이지요. 후에 아버지가 딸을 고소를 취하하려고 했지만, 이미 6개월의 징역선고가 내려진 후였지요. 그것도 대부업자는 무협의로 풀려나고. 자세한 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링크클릭

 

  

안타까운 사건이지요. 딸 역시 대부업자에게 속아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아버지의 허락도 없이 아버지의 인감도장을 가지고 백지계약을 하다니.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옛날 우리들이 학생시절에 가정통신문이나 성적표에 부모님의 도장을 몰래 빌려 찍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지요. 불법 대부업체들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 이 때를 노려, 힘들어하는 서민들에게 접근하여 사기를 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어려워죽겠는데, 이런 사기까지 치다니, 참 못됐죠. 물론, 이야기를 자세히 보면, 원초적인 잘못은 딸에게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에 말한 대로 아이들이 성적표에 부모님 도장 몰래 찍는 것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돈과 관련된. 그것도 백지에.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이건 기사가 아니라, 들었던 내용입니다. 어떤 한 사람이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그 안에는 자신의 신분증 및 각종 카드가 다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그 사람은 지갑을 잃어버리고 나서 모든 카드를 정지시켰지요. 그리고 안심하고 있던 몇 년 뒤에 자신의 명의로 핸드폰이 개통되어 있고, 수많은 연체로 신용불량이 걸려버린 것이죠. 그 때 잃어버린 신분증이 문제였습니다. 요즘 핸드폰 회사들은 단순히 팩스로 신분증을 보내도 개통을 시켜주니, 그 허술한 개통 체제를 이용한 것이죠.

 

이렇게 위와 같은 오프라인 명의도용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양쪽에서 난리죠. 이런 명의도용은 남이 챙겨주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만이 잘 챙겨야 합니다. 오프라인 상으로는 자신의 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청구서 등을 아무 곳이나 버리지 말고, 잘 챙기거나 확실히 찢어 버려야 합니다. 또한 온라인 상으로는 공용pc에서는 아이디/패스워드 사용 후, 확실히 인터넷 임시파일을 제거하고, 인증서는 usb에 보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신용정보회사의 명의도용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신용정보조회를 해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3개의 회사가 있습니다. 올크레딧(www.allcredit.co.kr), 마이크레딧, 크레딧뱅크 이렇게 3개의 신용정보회사입니다. 이 중 올크레딧이라는 회사를 설명하자면, 다른 2개의 회사의 다르게 금융기관이 직접 설립한 회사라, 각종 청구지 정보와 금융정보를 수집/제공하여,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SMS EMAIL로 바로 연락을 준다고 하는 군요. 요즘 하도 집값이 비싸다 보니, 월세로 지내는 분들도 많은데, 그렇게 자주 이사를 다니다 보면, 매번 청구지 주소를 옮기기도 번거로워 잊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람에게 내 청구지가 가기 마련이지요. 이럴 때, 타인이 자신의 청구지를 얻어 명의도용을 하여도 바로 연락을 주니, 정말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만 조심하고, 관리하면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경기가 너무 어려운 나머지, 안타까운 기사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자신이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해결될 일이라는 거! 어렵다고 힘들어하고 풀이 죽으면 되는 일도 안됩니다. 우리 모두 힘내어 이 어려운 경기 속에 으랏차차차! 라고 한번 외쳐봅시다!^^

 

Tag: 명의도용확인, 신용정보조회, 무료신용정보, 올크레딧, 올크래딧, KCB, 신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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