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나고야를 방문해주신 세계회장님
저희 교구에 오셔서 통일 마크를 그려주시고 계십니다.
뭔가를 열심히 물으시고 답하시는 모습....( 혹시 사랑을 속삭이시고 계실까??)
통일 마크를 그리시고 기뻐하시는 형진님과 그 모습을 사랑가득 담긴 눈으로 바라보는 연아님!!
( 뒷 이야기이지만 연아님께서 “난 입만 벌리면 형진님 자랑밖에 모른다고들 해.....”)
~연아님의 사랑의 흠뻑빠진 저희 교회 대표 부인부장님 ~ 60이 넘으신 할머니도 연아님 앞에서는 마냥 소녀입니다.
형진님 연아님 사랑 속에서 생활한 3일간...
땅을 밟고 서 있는지 아님 구름 위에 서 있는지 구분이 잘 안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답니다.
형진님께서 교회에 들어오시니 형진님 모습에서 아버님을 뵌 일본 식구님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훔치고...
한국부인 10명이 천년바위를 부르다 아버님을 향한 그리움과 형진님께서 내려주시는 한없는 사랑이 느껴져 오며 이국에 사는 우리들이 친정 부모님을, 친정 오빠를 만난 듯이 반가워서 이제껏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가슴속 깊이깊이 숨겨뒀는데....그 그리움이들이 눈물이 되니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형진님께 눈물로 아버님의 심정을 천년바위로 불러 드렸답니다.
세계회장님의 말씀이 시작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부모님을 간증하시고 부모님의 심정을 일본 식구들께 전수해 주시고자 1분 1초를 아끼시며 말씀을 주시는 모습이 아버님과 흡사했답니다.
일본은 어머니나라이기에 어머님의 심정을 상속시켜 주시고자 구슬땀을 흘리시며 말씀을 주시는 형진님......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메모를 하는 일본 식구들....
서로가 같은 심정으로 수수작용을 하다보니 벌써 두 시간...
마지막에는 한 가정 한 가정을 사랑해 주시니 그 사랑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랴~
그리고 마지막 날 공항에서 천화당 맴버들(형진님 팬크럽)의 번개팅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은혜의 시간..
연아님께서 두 팔을 벌리시고 「내가 줄 것은 없으니 다들 한 번씩 안아주고 가야지」라며 십여 명의 언니들을
한명 한명 안아주시고 사랑의 미소로 저희들 가슴속에 참가정의 사랑을 심어주셨답니다.
일본식구들은 형진님의 아버님을 향한 효의 깊은 심정에 빠지고、연아님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평생 잊지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형진님 연아님과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고 나니 어제까지 느꼈던 멀리서 계신 형진님 연아님이 아니시고 가까이서 언제나 형진님! 하고 부르면 금방이라도 와 주실 것 같은 심정을 느꼈답니다...
특별히 연아님께 많은 사랑을 받은 천화당 정성팀들....연아님께서 아침을 사주시겠다고 하셨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아이스크림으로 대신하셨고 비행기 타실 시간까지 아이스크림을 다 먹을 수 없을 것 같아 오렌지 주스로 대신했지만 오렌지 주스 한잔에 연아님의 사랑이 심정 속으로 촉촉이 스며들었답니다..
마직막 가실때 계속 손을 흔드는 저희들께 다섯 번 여섯 번 고개숙여 인사해 주시고 마지막 짐을 들고 가실 때는 허리 굽혀 인사로 답례하시는 연아님 몸소 낮은 자리로 내려오셔서 겸손으로 계시는 연아님을 직접 뵙고 연아님을 사랑하시는 형진님의 심정이 느껴져 왔답니다... 아름다운 두 분을 위해 파이팅 파이팅입니다... 언제까지라도 행복이란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는 두분이 너무너무 부럽고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양분회장이 중앙문을 두드리니 앞으로 소망이 보이네! 활동하는 나고야가 전국을 자극하기를...
마음을 촉촉히 젖시는 글내용에 그자리에 함께하는 영역을 느낍니다.
자주 참사랑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지회장님.....!
나고야에 형진님 내외분께서 가셔서 많은 사랑을 주고 가셨군요.^^ 글 감사드리고요. 모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녀님들이 선두에서 너무잘하시니 우리도 기쁘고 햏복 하네요.수고많았어요,양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