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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지침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度明
"잘먹고 잘싸면 잘산다" - 산야초의 건강비법 < /SPAN>
놀라운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관절염, 고혈압, 변비, 비만, 기관지천식, 아토피피부염, 암 등 각종질병이 계속 늘어나면서 많은 학자들이 이런 병들을 연구하게 되었고, 그 원인이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결핍된 정백식품과 동물성 단백질 등 불균형적인 영양섭취와 가공식품위주의 음식문화 발달에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고 특히 섬유질이 당뇨를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암은 전신병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암세포가 전신을 돌며 전이(轉移)되기 쉬워 혈액과 간장, 신장 등의 기관에 독소를 정화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암을 극복하려면 우선 독소를 정화하고 치유할 능력이 있는 혈액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이 베풀어준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제일이다.
풀을 먹는 초식동물은 거의 지방섭취를 하지않는데 어떻게 몸속에 필요한 지방을 축척할 수 있겠는가? 균형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해진 몸이 스스로 필요한 지방을 만들어 내서 사용하는 것이다.
반대로 육식을 통하여 많은 지방을 섭취하는 인간은 쌓이는 지방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다.
그러나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하여 건강해지면, 건강해진 몸은 스스로 지방분해능력을 갖출 것이다.
인간은 인체에 필요한 물질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기능이 있지만 잘 못된 생활과 섭생으로 그 기능이 상실되어 가고 있다.
뼈가 좋지 않다 해서 뼈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뼈가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불균형적인 영양섭취로 인해 건강을 헤친다. 그러나 꾸준히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하면 몸이 건강해져 스스로 뼈를 튼튼하게 만들 것이다..
겉에서 아무리 바르고 문지른다고 하여 아름다운피부를 유지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피부는 몸의 일부분이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균형있는 영양섭취로 몸이
건강하면 피부가 고와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잘 먹긴 먹는데 묽은 변이 나온 다던가, 속이 좋지 않아 잘 먹지를 못 한다던가, 아니면 잘 싸지를 못 한 다 던 가 하면 잘 살수가 없다.
이 말은 내장이 튼튼하면 건강하게 잘산다는 얘기다.
아무리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도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으면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제대로 보충이 되질 않아 항상 몸에 무리가 따르기 마련이고
그 결과 피곤이 쌓이고 노화가 빨리오고 세균이 침범하고 등등
생명을 단축시킨다.
암이든 그 어떠한 병이든
아니면 건강하게 살려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내장이 튼튼하지 않으면 마음대로 하질 못하는 것이다
-불나방-
산야초란
이 지구상의 존재 질서에는 우연이란 없다.
많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 그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비싸고 귀한 것(인삼,녹용 등)일 수록 좋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많이 존재하는 것은 그만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존재한다.
공기와 물이 가장 흔하지만 이지구상에서 인간에게는 잠시도 없어서는 안될
가장 필요로 하는 물질이다.
공기와 물이 그러하듯이 우리주변에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산야초(산나물, 들풀 등)로 뒤덮혀 있는 산과 들은 그 자체가 약국이요 병원이다.
산야초는 재배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각종 비타민과 효소,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무엇보다도 산야초들은 모두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힘을 갖고 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고 힘을 쓰고 싶어도 내장이 튼튼하지 않으면 다 소용없다.
산야초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가 장을 비롯한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튼튼하게 한다.
그 결과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피를 깨끗하게 해주므로 온몸에 힘이 절로 나게 한다.
또한 산야초는 대부분 이뇨와 통경 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해독, 소종, 강장, 해열, 진통 등 마치 만병통치약과 같은 효능을 발휘하는데, 이는 산야초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체력을 보강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이 강화되어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산야초에는 뿌리의 삼투압작용과 잎의 광합성작용을 통해 흡수한 대지의 생명력과 태양 에너지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산야초가 좋은 이유이다.
재배채소는 일주일 정도 놔두면 부패해서 끈적거리지만 산야초는 습기있는 곳에 보관하면 더욱싱싱하고 마른 잎에서도 새싹이 난다.
이런 강인한 생멱력을 가진 약초와 들풀들은 어떤 화학약품보다도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화학약품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작용도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막아주며 해를 없애준다.
-불나방-
씀바귀
<< 위대한 밥상 ‘봄나물’ 1탄 - 암세포억제 >>
■ 씀바귀의 효능
▷ 토코페롤 14배 UP! 박테리아 DOWN!
토코페롤14배!! 토코페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E로 알려진 성분인데,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한다.
그런데 이 토코페롤에 비해 씀바귀는 항산화 효과가 무려 14배나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씀바귀는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데,
잎뿐 아니라 뿌리부분에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박테리리아 중 유해한 박테리아는
파상풍, 콜레라, 결핵 등을 일으킬 수도 있는 무서운 물질이다.
그런데 씀바귀에는 이런 박테리아를 없애는 놀라운 효과가 있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 인체과학연구소 정동명 교수(생체공학)팀은 11일 “야산이나 논두렁에 흔한 씀바귀가 항스트레스, 노화방지, 피로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 등 성인병 예방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교수팀은
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최근 2년 동안 씀바귀의 성분을 조사해왔다.
조사 결과 씀바귀의 추출물이 토코페롤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4배,
항박테리아 효과가 5배,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항스트레스, 항암,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씀바귀 추출물이 이처럼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면역증강, 항암에 뛰어난 ‘알리파틱’과 노화억제,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시나로사이드’와 같은 성분이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정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씀바귀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기능성 식품이라는 것과 천연 신약 개발의 소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KBS 비타민>
뽕잎
과학적으로 입증된 뽕잎의 풍부한 영양성분
뽕잎은 아주 영양가가 높은 이파리 채소이다. 식물 중에는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다. 뽕잎 속에는 아미노산이 24가지나 들어있다. 우리 몸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단백질은 바로 아미노산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뽕잎 속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을 분석해보면 술을 분해시켜주는 ‘알라닌’과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하고, 뇌 속의 피를 잘 돌게 하고 콜레스테롤 제거 및 노인성 치매를 예방해주는 ‘세린’과 ‘타이론신’ 성분이 각각 1.2%. 0.8% 들어있다.
뽕잎에는 칼슘과 철분을 비롯한 50 여 종 이상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무와 비교해 보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주는 칼슘은 60배, 피의 원료가 되는 철분은 160배, 우리 몸 속에서 중요한 여러 가지 성분을 만드는 인은 10배나 더 들어있다.
우리가 즐겨 마시는 녹차와 비교해 보면 비타민 A,C는 떨어지지만 칼슘은 6.1배, 철분은 2.2배, 칼륨은 1.4배, 섬유성분은 4.7배나 높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대표적 칼슘 식품인 우유의 6배이고, 철분은 시금치의 3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 완화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높다.
각종 성인병의 치료 및 예방효과가 높은 뽕잎
당뇨병: 뽕에는 당뇨병을 예방해주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뽕잎에는 당뇨 치료 효과가 있는 모란 A라는 성분과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제해제라고 알려진 노지리마이신과 칼리스테진 등이 함유되어 있다.
고혈압 및 동맥경화
콜레스테롤은 고기와 계란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공포스러운 성분이자, 우리 몸에서 기름기를 운반해주는 없어서는 안 되는 유익한 성분이다.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다량 섭취하면 대표적인 성인병인 동맥경화와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발병 원인이 된다. 뽕잎은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동시에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뽕잎에는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많은데, 그 중 특히 많은 루틴 성분은 혈관, 특히 뇌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가바 성분은 혈압을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다. 중풍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뽕잎차를 두고두고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다.
중금속 배출
뽕잎의 높은 섬유 성분은 변비 치료에 효과가 있고, 또한 중금속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뽕잎은 우리 몸에 해로운 카드뮴이나 구리, 아연 등과 같은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경희대 동서의학 대학원 김선여 박사는 최근 논문에서 뽕잎의 중금속 해독 기능에 대한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에이즈 및 각종 암
충북 충주대 식품공학과 유인덕 교수팀은 최근 뽕잎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뽕잎에 함유된 몇 가지 성분이 에이즈 및 각종 암의 치료 및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뽕잎에 함유된 1-데옥시노지리마이신은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비만과 혈압 및 혈당상승 억제, 또한 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 N-메틸 데옥시노지리마인신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감염 억제 작용을, 쿼세틴은 항암효과가 높다는 것. *http://blog.naver.com/anyray?Redirect=Log&logNo=40004457752
냉이
냉이는 약효성분이 풍부한 풀이다.
이시노틀, 콜린, 후말산, 칼륨 등이 풍부하며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시금치의 몇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K가 함유되어 있는 냉이는 폐와 장, 자궁등의 출혈성 질병에 좋고, 지혈제, 자궁수축 작용, 이뇨, 해열, 단백뇨에 유의하다.
냉이를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에 특히 좋다.
아세틸콜린은 뇌출혈과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의 운동기능을 회복시킨다.
냉이에 함유되어 있는 콜린과 아세틸콜린은 자율신경을 자극하는 기능이 있고,
내장의 운동을 도와 위장, 부인과 질병, 기관지, 고혈압, 이완성 변비에 좋다.
냉이 말린 것을 가루 내어 결명자 등과 같은 약초 달인 물에 복용하면 간장병, 복막염 등에 좋다.
특히 비타민 A, B, C가 많고 그중에서도 비타민B2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비타민B2는 식생활에서 부족한 경향이 있으므로 특히 중요한 비타민이다.
*참고 문헌: 경희대학교 이상인, 안덕균 교수가 편찬한 “한방가정요법대전”과
중국 북경 출생인 경희대학교 약학박사 육창수 교수가 편찬한
“원색한국약용식물도감”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