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그리스인들이 꾼 꿈은?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그리스 神話와
호머의 ‘일리아드’ 나 ‘오디세이’에는
神話的 메시지들이 꿈과 관련되어
나타나곤 합니다.~
例를 들어
‘오디세이’에서 헤르메스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彼岸으로 引導하면서
현실 세계의 바깥 쪽에 위치한 꿈의 마을을
지납니다.~
現實世界인 오케아노스의 변두리에
꿈의 마을
데미오스 오네이론이 있다는式의
想像은
사실 호머이전부터 있어 왔었던 것이지요.~
古代 그리스인들이 생각하기에,
우주의 中心은
合理的인 세계이고,
그 바깥 쪽은 괴물이나 기묘한 것들
또는
황금의 나라에사는 祝福 받은 사람들이
있는 神話的인 곳이었어요.~
그 多樣한 世界가
마치 地圖처럼 同心圓으로 펼쳐서 있어,
바깥 쪽으로 갈수록
時間的으로는 빠르고 空間的으로는 멀다고
생각했던 것이랍니다.~
神話的인 세계를 믿는 그리스인들에게
꿈이란
누구나 마음대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神만이 내릴 수 있는 것이었지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모호하지만 또 形容할 수 없이 多彩로운
그 神祕로움에도 불구하고,
꿈은
뚜렷한 메시지로서만 그들의 現實世界에
傳達될 수 있었지요.~
종교적인 색채를 띤 오르페우스 敎理
-기원전 6세기에 그리스의 아티카지방에
나타났던
오르페우스의 宗敎詩를 중심으로 한
신앙, 영혼 불멸, 내세, 영혼의 구제를
부르짖었다.
오르페우스가 정한 계율에 따라 정화되어야
비로소 영혼과 육체의 相克에서 오는 輪迴에서
(輪-바뀌 윤(륜), 迴-돌 회,)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철학자인 엔페도클레스, 플라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진다.-
에서도
우주의 始作에 대한 이야기가
꿈과 관련되어 전해지지요.~
그들의 믿음에 의하면
태초에 먼저 神이 있었던 것이 아니에요~
즉 꿈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이미지나 事物이
太古의 기원에 좀 더 가까이 있었고,
그래서
그것이 그들을 지배하는 神보다 먼저
이 세상에 나타났다고 생각하였지요.~
敎理上으로 우주 제1의 原理는
크로노스 즉 時間이었고,
거기에서
無限을 상징하는 카오스와 有限을 상징하는
에텔이 나타났습니다.
카오스는
밤의 덮개에 둘러싸여 있었고
그 밑에서
에텔이 천천히 우주의 요소를 하나하나
창조해 냈습니다.
결국 우주는 껍질 자체가 밤으로 이루어진
알모양을 하게 되었는데,
이 거대한 알의 윗 부분이
하늘의 둥근 천장이 되고
아랫 부분은 大地가 되었답니다.~
그 中心에서는
최초의 存在인 파네, 즉 빛이 만들어졌고요.~
밤은 나중에
모로스(惡運), 케일(悲運), 티나토스(죽음),
휴프노스(수면)의 ‘꿈의 사람들’을 만들었지요.~
꿈의 세계를 지배하는 神 모르페우스는
잠의 神 휴프노스의 아들이었으며
모든 사람들은
잠을 자면서 꿈을 꿀 수 있었습니다.
한편
학문이 발전하면서 哲學者들은
꿈에 神의 계시가 나타난다고 믿는
神學的인 관점과
그러한 超自然的인 믿음에서
벗어나
이 세계를 合理的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근대적인 探究心 사이에서 끊임없는 갈등을
해야 했지요.~
호머는
‘꿈이란 진짜와 가짜로 나눌 수 있으며,
象牙의 門을 통해 들어오는 것은
眞實한 것이요,
뿔의 門을 통해 들어오는 것은 가짜’라고
보왔지요.~
근대의학을 창시한 히포크라테스는
自身의 本分에 맞게 꿈과 疾病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 그가 定立한 理論에 따르면
영혼이 깨어있는 동안身體的인 作用을
하느라고 氣를 모두 소모하지만
# 잠자는 동안 꿈을 통해~
몸 전체의 均衡을 판단하고 몸에 異常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자~ 例를 들어,
깨어 있을 때의 生活이 그대로 꿈속에
나타나면,
신체는 건강하다고 보았으며,
꿈속에서 太陽이 검은색으로 보인다면
太陽에 對應하는 身體 기관에
어떤 異常이 생겼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사람은 깨어 있을 때는
萬人 공포의 세계를 갖지만
잠들어 있을 때는
자신만의 私的인 세계를 갖는다고 믿었답니다.
그에게 있어
意識이란 불이요, 生命이요, 知識이며,
理性의 빛이었는데,~
사람이 잠들거나 죽으면 그것이 生命의 불에서
도망쳐
오케아노스의 옆인 ‘時間의 축축한 안개 속’으로
도망친다고 믿었지요.~
그래서 意識은
사라지고 흐릿한 미지의 세계가
사람을 支配하게 된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아리스토텔레스는
꿈이 전날 일어났던 일들을 感覺的으로
再構成한다고 보았어요.~
그는
神이 꿈을 가져다준다고 믿지 않았어요.~
만약
神이 인간에게 꿈을 주는 것이라면
가장 善良하고 賢明한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데,
사실 꿈이란
누구에게든지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었기
때문이지요.~
아리스텔레스는
또 꿈은 매우 다양한 형태로 存在하여
# 이 중 몇 가지는 나중에 일어나는
實際的인 사건과 비슷할 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꿈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플라톤은
이집트 神話의 영향을 받아
靈的 존재인 ‘바’가
-바: 이집트의 秘密儀式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人間性을 여섯가지 要素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세가지 신체, 이름, 그림자는
物質的이고,
나머지 세가지 카, 바, 아크는
靈的인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바는
언제나 죽은사람의 얼굴을가진
자비르라는 새의 형상으로 나타나고
꿈꾸는 동안과죽었을 때에는
肉體를떠나며,
저승에서도
명확한 의식과 자율성을 그대로
지닌다고 생각하였다.-
사람이 잠들거나 죽을 때는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고 보았지요.~
하늘나라에 뿌려졌던 精靈들이
우리 곁으로 다가와
感覺으로부터 解放된 이데아를
우리의 魂에 불어넣음으로써
우리에게 神의 秩序를 알린다는
플라톤의 꿈 해석은
다분히 神秘主義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알테미도스는
꿈 그 自體를 연구한 최초의 그리스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는 꿈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그 꿈을 꾼 특정 인물의 주변 환경부터
제대로 理解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그의 저서 ‘Onetrocririca(꿈의 해석)’은
그 一貫性 있는 접근 方法 때문에
서구에서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大衆的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 中 한 가지를 통해
그리스인의 꿈풀이의 한 例를 볼까요?~
자~
#양쪽 눈이 안 보이게 되는 꿈은
자식, 형제, 부모를 잃는 꿈이라고 하고요.~
그러나 이것은
감옥에 갇힌 사람이나 아주 가난한 사람에게는
좋은 꿈이라고 한답니다.
왜냐하면
前者는
자신이 저지를 惡業의 結果를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될 것이며,
後者는
많은 사람들이 盲人에게 도움의 손길을
뻘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사람이
이 꿈을 꾼다면
물건은 결코 찾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고요.~
또 詩人에게는
이것이 좋은 꿈인데,
詩句를 떠올리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기 때문이고요.~
그러나
病者는 이 꿈을 꾸면서
매일 죽음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랍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그리스같이 合理的인 風土를 존중하는
社會에서도
사람들의 꿈에 대한 關心은 아주 높았답니다.
다양한 理論을 내놓는 解夢家나 占術家들이
알테미도르스의 뒤를 이어 나타났고
꿈풀이를 生業으로 삼기도 했어요.~
그들은 當時의 문화 현상을 理解하고,
時代가 必要로 하는 부분을 채워주었기
때문에
世俗的으로도 富와 名聲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See Yo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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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학의 한마디~!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豫感, 豫見, 豫測을
하지요~
豫見, 豫測을 하지 못한다면
잠시도 살 수가 없어요~
상담(四柱, 對人關係 등)은
내담자 등 자신이 스스로 자기 運
(자기 삶의 예측) 등을
깨닫게 하는 것이지요~
김형학이는
당신에게 메타포를 주기만 하지요~
敎示的으로 길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당신 스스로 그 길을 찾게 하는 것이지요~
이 글을 知人들과 共有하면
自利利他요, 그 知人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 本人의 氣質이 궁금하세요?
연락을 주시면 판별해 드리겠습니다.~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