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다이는 동경에서 북쪽으로 신깐센으로 2시간 남짓 떨어진 동북지방의
관문이자 대도시(?)입니다.
역사적으로 막부에 대항한 저항운동이일어났던곳으로 지역민들의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동네입니다. 또한 교육의 도시로서도 유명하여 주변에 쯔꾸바시등에는 일본 최고의 연구기관들이 몰려있을뿐더러 동북지방의 최고의 명문대학인 동북대학이 센다이시에있읍니다.쎈다이의 여행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이 훨신 정취가있지않을까합니다.
일본 3대 절경중에하나인 마츠시마와 해변근처에 자리잡은 노천탕 여관들 그리고 서쪽으로 위치한 산악지역에는 일본 유수의 스키장들이 몰려있읍니다. 스키도 즐기시고 온천욕도 즐기시고...^^
또한 쎈다이는 항구도시답게 풍부한 해산물이 자랑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규탕(소혀)요리가 유명한곳입니다.
스키를 즐기시고 온천에서 하루의 피곤함을 날려보내시고 시원 맥주에 시치륜(숯을 넣은 화로)에 구어먹는 규탕의 맛은 일품입니다. 월드컵이후에 높아진 한국의 위상으로 센다이에도 여기저기에 한글 간판들이 많이 눈에띠입니다. 언어소통에 많은 문제 없지않을까합니다.
나이트 라이프는 시내중심부쪽인 쎈다이 역근처에 많이 몰려있으며 다른 일본의 동네와 마찬가지로 크라부(클럽),이자까야(일본식 선술집),캬바쿠라(일본식 접대부술집)등등이 있으며 언어의 소통이 문제가 될수도 있읍니다. 한국 클럽을 찾아가시면 즐겁게 즐기실수 있을거라 생각은 됩니다만 가격이 비싸고 당연 2차도 없으며 신체접촉또한 금지되어있읍니다. 알고보면 일본 참 밤문화가 재미없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외국으로 그리들 놀러가나봅니다. ^^
교통편은 크게 세가지로 동경역을 출발하는 신깐센, 그리고 재래선(옛날 완행) 그리고 jr버스를 이용하실수 있으며 하네다에서 국내선비행기도 운행되고있읍니다.
숙박시설은 제가 추천해드리기는 뭐하고 일본 야후에서 검색(한미르를 이용한 번역검색)을 하시면 손쉽게 찾아보실수있읍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아시아의 외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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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