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일기 9.10 (늦어서 죄송합니다)

[영우와의 만남]

9월 10일 학급일기입니다

아침시간,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저 평범한 아침시간이랑 똑같을 뿐 (그럼 왜 쓰냐;;)

1.2교시 우리들은 연극쌤이 오셔서 동영상을 찍었다 (오늘의 수업 내용이 동영상 찍기였다.)

좀 더 효과를 내줄 수 있었으면 좋았을터

오늘은ㅋ 처음이라ㅋ 많이 실수했습니다

그리고 나 사진 엄청 폼나게 찍었는데 그렇게 찍은줄 알았는데

내가 보니까 영 아니고 느끼하더라

그리고 에들도 동영상 찍는데

암튼 어쩌구저쩌구해서 1.2교시는 끝났고ㅋ

나는 남아서 연극쌤 에니메이션 찍는 걸 도와드렸다

나는 동영상을 찍는거,

그리고 연극쌤은 넘기는거

근데 나는 이상하게 에니메이션을 그리다

메모지가 세동강이나 나버렸다

그래가지고 풀붙이기를 얼↗마나 많이 시도했는진 몰라

어째뜬 쉬는 시간에 에들 에니메이션 다 찍고

3.4교시 과학시간

아 과학시간은

구름 만들기 (수중기 만들기) 를 했어요

중간중간에 얼음갖고 장난치기가 발생했는데

난 착해서 안했음

그리고 그 다음은 대망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육시간이로세!!!!!!!

나는 운동을 못한다

난시때문에 공이 날라오는 것도 못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공에 맞고

어쩔때 받아서 에들한테 넘기고

그렇게 치고받고 뺏기고 맞고 반칙스고

그렇게 수업은 끝났다

ps. I ' m a mental Break

정신을 놓고 새로 산 핸드폰으로 학급홈피를 들어가보니

나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던거지.......?

학급일기를 안쓰고 있었다

이래서 정신줄은 놓으면 안돼는 겁니다

놓지마 정신줄 보세요

나처럼 정신 많이 놓는데

끝

[영우와의 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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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 ㅅㅇ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