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께 !
안녕하십니까 ?
익산 금빛소리 카페지기
최병춘 호치(皓齒)입니다.
오늘 대전동서 딸 결혼식에
축하 연주다녀왔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도 대전
사촌여동생 아들결혼식
축하연주를 다녀왔었지요...
사실 제실력이 별로지요
하지만 ! 용기가 있느냐구요 ?
용기도 별로입니다...
그럼 여러사람 앞에서 연주를 어떻게 ??
혼자 열심히해도 사람들앞에서는
주눅이 들지요...
요즘은 좀 덜하지만요.
무슨 모임에 제가 악기를 챙겨
다녔습니다....
저 안식구한테 욕좀 많이 얻어먹었어요
아 ... 잘 하지도 못하면서 어찌그리
악기를 들고다니냐구요...
계모임이고. 모임만있다하면 들고가서
불었어요...
그러기를 5년정도 했습니다...
악보도 볼줄모르면서도요...
운전하며 하루에 두세시간 연습했지요...
밥먹듯이 매일 매일 연습합니다.
오늘은 새벽운동하고
학원에서 1시간반 연습하고
대전에 도착해서 20분 리허설하고
실전에 임했습니다...
제가 요즘 겨우 비브라토 흉내내거든요
실전에서는 매우 어려워요
비브라토를 내면 박자를 놓치기가 쉬워요.
반주기를 놓고하면 커서를 따라가면 되는데요
결혼식장에서는 CD 걸어놓고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해야되거든요...
결혼하는 주인공들 보다
심적으로 긴장이 더된다고봐야지요
실수하지 않으려고 .연습 많이했어요
요즘 결혼식장 예식이 시작되면
참 조용합니다...
오늘도 연주가 시작되니
얼마나 조용한지 연주할맛나드라구요
남들앞에 나서서 연주하려면
연습을 얼마나 해야되는지 아실겁니다
잘들어주는것도 예의지요
연주하고있는데 . 옆사람과
이야기하는데요.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잔소리해서 죄송합니다.
심심풀이로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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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동영상 방
이모부가 색소폰부는날
호치
추천 1
조회 100
15.11.29 08:4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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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모부가 젤 입니다
근디 이모부가 새 신랑 같네요?
축하곡 쥑입니다
가발새로 했어요ㅋ ㅋ
박자따라가다 ...
정신없어요...
텅깅이고 비브라토고.
사실 걱정이 많이되어요.
무식허면 용감허다지않나요?
요즘 덜 무식헌가봐요...
원장님!감사합니다!!
학생인줄알았어요ㅎㅎ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박수보내드립니다~~^^
실수하지않으려고.
연습많이했어요!
모카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