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4지구는 먼저 많은 분들의 주요 관심사인 분양 아파트에 대하여 알아 볼까요.
1500여 세대중 특히 B블럭의 84㎡의 분양 700여 세대가 관심대상 이었네요.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해서 분양되는 아파트라서 저가로 특별분양 그리고 무주택자에게 먼저 분양되고 미달시 일반에게도 분양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분양을 하고있는 평화 LH 안단테 아파트가 그런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전북개발공사에서 분양할 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일부를 전세 또는 월세로 분양하고 5년후 저가로 우선 분양을 할 수도 있고요.
이 방법은 모현동 전북개발공사 에코로 아파트와 같은 방법으로 분양차액 즉 프리미엄이 1억5천에 가깝게 입주자들이
분양 이득을 얻은 경우 이고요.
부송 4지구 택지개발 토지에는 아파트 1,500여 세대중 800여 세대가 일반분양 이며 600여 세대는 공공 임대와 기타 단독, 상업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익산시 부송동 하나리움 아파트와 신재생자원센타 인근의 부송4지구 개발을 익산시는
중·저밀도 방식으로 개발해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에 나선다고 했다네요.
변경도 자주되고 자료도 제각각이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그동안 오랫동안 분양을 하지
않아 전국에서 가장높은 인상율을 나타내던 익산의 아파트 시장이 갑자기 익산에 엄청난
아파트가 분양 및 임대가 되다보니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종잡을 수가 없으며
팔 사람은 많은데 살 사람은 가격이 내려가기만 눈치를 보고있는 상황인데 주택담보대출 금리 마저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고 있어서 아파트 시세가 많이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항상 사이클 기간이 같은건 아니지만 아파트 가격 변동 사이클에 빗데어 보더라도
그동안 7~ 8년 가격이 오른 기간이 회복기, 상승기, 급등기 사이클이고 가격이 내리기
시작한 지금 몇개월과 내년 1년은 가격이 내리는 침체기 사이클 아닐까 싶네요.
부동산 사이클은 1단계 침체기, 2단계 회복기, 3단계 상승기, 4단계 급등기로 나뉘는데,
장기간의 회복기와 상승기, 급등기를 지나 지금은 단기간에 급격하게 내려가는 침체기가 아닐까 싶어요.
인구 27만인 익산에 2만4천세대의 아파트를 단기간에 분양하고 있으니 한세대에 3명이 거주 한다고 예상하면
인구가 7만명은 늘어야 분양과 균형이 맞는데 오히려 인구는 줄어드는 상황이라
복합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거기에 전국에서 제일높은 아파트 가격 상승율도 한몫을 하고 있고요.
덩달아서 분양가도 비싸지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 하네요.
분양권 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어 그동안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던 마동쪽 아파트들도
프리미엄이 많이 내리고 있고, 송학동, 모현동, 남중동, 중앙동 등 익산에 최근들어 착공한 아파들도 분양이 미달되어 난리이며, 모인공원 아파트의 경우에는 1차에는 많이 미달되고
2차에 대부분 분양이 되었지만 거의 프리미엄도 붙지않고 전매도 되질 않으니 당첨자들 중에는 계약을 포기 한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걱정 입니다.
기존에 분양 및 임대로 착공한 아파트 계약자들 중에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으로 라도 분양권을 팔려고 광고하는 분들이 많아 졌네요.
투자자들도 떠나고 기 투자한 투자자들도 발을 빼고 있는 모양세라서 이러한 현상은 더
심해질것 이라는게 아파트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의 생각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