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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트레이닝 - 새해명언 모음 |
-군자는 새해를 맞이하면 반드시 그 마음과 행동을 한 번 새롭게 하여야 한다. 나는 젊은 시절 새해를 맞이할 적마다 반드시 그 해에 공부해야 할 것들을 미리 정하였다. 이를테면 무슨 책을 읽고 무슨 글을 발췌하겠다는 계획을 미리 정한 다음에 실행했던 것이다. 간혹 몇 달 뒤에 일이 생겨 계획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선(善)을 즐기고 앞으로 전진하려는 뜻만큼은 막을 수 없었다. [정약용]
- 생각은 언제나 새해 아침에 매어두게 하소서. [김초혜]
- 청년시대에는 불안이 있더라도 비관해서는 안 된다. 언제나 맞서 싸우고 또한 자기를 지켜라. [노신]
- 시간에는 그 경과를 나타낼 눈금이 없다. 천둥 번개 같은 큰 소라나 나팔 소리로 새해나 새 달이 시작되었음을 알리지 않는다. 새로운 시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리지 않는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될 때에도 종을 치고 권총을 쏘아대는 것은 우리 하찮은 인간들뿐이다. [토마스 산]
- 우리들은 과거의 집착보다 미래의 희망으로 살고 있다. [G. 무어]
- 위대한 희망이 가라앉는 것은 해가 지는 것과 같다. 그것은 인생의 빛이 사라진 것이나 다름없다. 매일 희망이라는 태양이 떠오르게 하자. [롱펠로]
-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라. 참고 인내하며 노력해 가는것이 인생이다. 희망은 언제나 고통의 언덕 너머에서 기다린다. [맨스필드]
-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 태양이 저녁이 되면 석양이 물든 지평선으로 지지만, 아침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 태양은 결코 이 세상을 어둠이
지배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태양은 밝음을 주고 생명을 주고 따스함을 준다. 태양이 있는 한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희망이 곧 태양이다.
[해밍웨이]
새해 덕담 하는 요령
'덕담'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일가 친척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 10대는 ' 너 공부는 잘 하냐?, 몇등하냐?', 20~30대는 '명절인데 어디 안가냐? 애인도 없냐?', 40~50대는 '누구는 승진했다더라, 너는 언제 승진하냐' 등 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시기에 맞게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해주는 것이 좋은 덕담이기는 하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심리적인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또 흔히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건강에 관한 덕담을 드립니다. 하지만 건강을 기원하는 ' 오래 사세요', '만수무강하세요.' 와 같은 인사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달리 어른에게 '내가 벌써 이렇게 늙었나' 라는 마음을 느끼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신년 인사말과 덕담에는 상대방에게 주는 덕담보다는 '올해 당신이 소망하시는 꿈이 멋지게 이뤄지길 바랍니다' 와 같은 희망을 담는 덕담을 나눠주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