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축제분위기 '물씬'
11일 까지 회당문화축제, 13일부 오징어축제
우리나라 국민들 중 여름철 휴가 때 가장가보고 싶은 1위의 섬 울릉도! 태고의 신비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섬 울릉도! 울릉도는 지금 축제 한마당에 휩싸여 있다.
지난달 30일 31일 울릉읍 도동항 해변공원에 개최된 울릉 섬 여름 해변가요제에 이어 8일부터 회당문화축제 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회당문화축제가 11일까지 열리며 13일부터 16일까지 울릉도 최대 축제인 오징어 축제가 열린다.
8일부터 개막된 회당문화축제는 최신 대작을 상영하는 영화마당이 8일~9일 울릉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10일~11일까지 여객선터미널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이 열린다.
축제기간에는 (사)열린 의사회에서 울릉지역주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하는 등 참가하는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다.
또 13일부터 16일까지 는 울릉도 최대의 축제인 오징어축제가 울릉도 일원에서 열린다. 총 4개 분야 22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울릉군내 13개 단체가 분야별로 주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 특설무대에는 연예인 초청공연 불꽃놀이, 주민 관광객노래자랑, 오징어 할복, 오징어 잡기, 오징어어선 승선체험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간에 울릉도로 피서를 오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참여 등으로 피서는 물론 또 다른 볼거리와 먹거리, 평생에 느껴보지 못한 진기한 체험 등 다양한 오징어문화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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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축제분위기 "물씬"
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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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1 07: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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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당문화제에서 김국환님과 편승협 ..임주리라는 가수가 왓는디 넘 잘부르데요..역시 라이브 출신들이라서....즐겁데~~~~~~~~~
그랬군요...어제(8.11)는 정태춘씨가 도동서 불렀는데, 오빠소리 절로 나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