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황금연휴 울릉도 산행 & 트레킹 기획 안내
당초 5월 황금연휴(5/1~5/5)에그중에서
중경·귀양·황과수폭포·만봉림·마령하 대협곡·직금동굴·유채꽃 축제까지 포함한 해외 산행을 준비했으나,
이번에는 해외 산행 인원 모객이 어려워 국내 명품 산행지 울릉도 일정으로 변경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 울릉도 특별 산행 & 절경 트레킹
맑은 바다와 기암절벽, 원시 숲길과 능선 조망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섬 산행 코스
✔️ 울릉도 대표 산행 코스
✔️ 해안 절경 트레킹
✔️ 일출·일몰 명소 탐방
✔️ 현지 별미와 함께하는 힐링 일정
✔️ 여유 있게 걷고, 제대로 보고, 제대로 쉬는 일정
📅 일정 (예정)
1무1박2일 또는 2박3일 진행
기상 및 배편 시간 고려하여 최종 확정
선착순 인원 모집
🚢 이런 분들께 특히 좋습니다
해외 대신 알찬 국내 원정 산행 원하시는 분
울릉도 처음 가보시는 분
절경 + 산행 + 힐링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황금연휴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
배편이 닫는대로 세부 일정 곧 공지 올리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항상 산행 철저히 준지하시는 회장님과 함께 멋진 울릉도 산행 만들어보겠습니다.
목적지가 성인봉과 독도
이건 그냥 산행·여행이 아니라 마음의 여정입니다 .
산을 오르며 살아온 세월이 길어질수록 발걸음은 점점 더 높은 곳이 아니라
더 깊은 곳을 향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이제 성인봉을 오르고,
그 다음에는 독도를 향해 가려 한다. 울릉도의 성인봉은
지도 위의 한 봉우리가 아니라 쉽게 허락되지 않는 산이다.
배를 타야 닿을 수 있고, 날씨가 허락해야만 오를 수 있는 산.
그만큼 마음부터 단단히 준비해야 하는 곳이다. 안개가 잦고, 숲이 깊고,
길은 조용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성인봉을 오르는 동안
나는 풍경보다도 내가 산을 대했던 시간들을 더 많이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숨과 땀, 그리고 함께 걸어온 사람들의 얼굴을.
나는 독도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독도는 오르는 산은 아니지만
가장 깊이 가슴으로 오르는 땅이다. 발을 디딜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벅찬 곳.사진으로 수없이 보아왔지만
직접 마주하면 말이 사라지는 섬이다. 거센 바람과 파도 위에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독도를 바라보며 나는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오래 버틴다는 것, 묵묵히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산을 22년 동안 오르며 배운 것도 결국 그것이었다.
앞서지 않아도 좋고, 눈에 띄지 않아도 좋지만자리를 지키며 계속 걷는 것.
성인봉과 독도는내가 걸어온 산의 시간에
조용히 마침표를 찍는 곳이 아니라, 왜 다시 걷는지를 묻는 자리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간다. 정상을 정복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산을 사랑해 온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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