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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 - 제13장
나는 시작과 끝이요. 알파(alpha)와 오메가(omega)라고 표현하였단다. 네바돈 우주를 처음 시작하였으며 종료도 나에 의해 이루어 질 것이란다. 종료라 하면 너희들은 종말을 그리겠지만 그런 끝이 아니란다. 종료라고 하는 것은 시작을 하였을 때처럼, 퍼져 나간 영혼들을 처음처럼 모두 모은다는 뜻이란다. 처음에 퍼져 나갈 때의 영혼들은 아무 경험도 없었기에 그저 순전함, 그 자체였단다. 그러나 이 우주를 종료하고 모이게 될 영혼들은 물질의 모든 경험들이 축척되어 처음의 순전함과는 다른 진정한 순전함으로 모이게 될 것이란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아이가 자라면서 인생들을 체험하고 나이 들어 자신의 인생이 덧없었음을 깨닫고 모두 내려놓고 미소 지으며, 돌아서는 그 순전함이 바로 우리가 바라던 물질체험의 목적이었단다.
우리는 창조자로서 네바돈 우주를 설계하고 펼쳐놓았으며, 순수한 영혼들이 우리 우주에 펼쳐진 게임의 공간속에서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면서 시공간의 다양성을 경험하기를 바랐으며 그 경험을 토대로 해서 진정한 우주심, 창조근원의 마음, 창조근원의 세계를 이해하기를 바랐던 것이란다. 너희들은 경험을 통하여 펼쳐진 세계들이 결국 덧없음을 알게 될 것이고, 한바탕 유희를 즐겼다며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미소 지으며 뒤돌아설 것이란다. 그러면서 그리스도(Christ)와 처음처럼 다시 융합(融合)하기 위하여 모여들 것이고 처음에 하나였던 것처럼, 다시 하나 된 빛이 될 것이란다. 그러나 이 빛은 우주의 소중한 경험을 통하여 통달한 빛이 되었음이니, 새로운 상승하는 영혼들을 위해 즐겁고 스릴 넘치는 우주들을 창조하러 가지 않겠느냐!
우주 아버지가 나를 이곳으로 보내면서 그냥 미소 지었던 뜻을 이제 알아가고 있고, 너희들 또한 경험들을 통하여 나의 앎에 접근할 것인데, 점점 상승하면서 체험에서 오는 경험들이 너희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추억들이 되겠지만 바람처럼 잡을 수 없음을 알게 될 때에 모든 경험들이 그저 한바탕 즐거운 유희가 되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 될 것이란다. 사랑으로 바라보고, 자비로 바라보며, 연민으로 너희들의 인생들을 지켜보면서 하나하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나는 오늘도 기쁨과 행복 속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구나.
너희들이 어느덧 자라서 이것을 알게 된다면 나와 늘 함께 동행 할 것이고, 나의 그리스도의 빛과 함께 머물고 있을 것이며, 그 빛을 통하여 나와 함께 영광을 누릴 것이란다. 나는 자녀들인 너희들을 통하여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것이고, 너희들을 통하여 우주 아버지에게 영광을 나타냄이니, 우주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되는 것이란다. 굳이 물질세계를 열어서 영혼들을 경험하게 한 것은 바로 이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 결국 영혼들의 본질이 물질체험을 통하여 나타날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영혼들이 굳이 의무조항으로 물질체험을 하도록 한 것은 아니었으나, 자발적인 참여들이 이루어졌고 열악한 물질의 환경 속에서 제약받고 자유를 억압당하면서 느껴야 하는 상실감과 박탈감을 통해 영혼의 본질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감정체의 시스템을 구성하여 마음(mind)을 요동치게 하여 자신의 실상과 부딪히며 존재감과 나약함을 시험하도록 하였으니, 이 모든 실험에 너희들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으니, 나는 기쁘기만 하였단다.
영혼그룹에 남아 물질 체험을 하지 않는 영혼들은 용감한 선택을 하고 내려간 너희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와 봉사를 하기로 결의 하였으며, 특히 어둠의 감정체를 통하여 극한의 시험을 주관하기로 결정한 영혼들이 있어서 그리스도의 빛이 더욱 빛나도록 하였으니 감사할 따름이었단다.
우리의 우주는 빛과 어둠을 나눠서 시험을 시작하였는데, 3차원계와 4차원계에서 빛과 어둠은 더욱 분리되고 극과 극으로 치달으며 충돌하도록 하였으니, 고통과 괴로움이 넘칠 수밖에 없었으며 그 결과로 지옥(hell)이라는 공간도 태어나게 되었단다. 너희들은 극한의 두려움과 공포를 체험하면서 존재에 대한 실체를 보기를 바랐었고 자신들의 그림자들을 통해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해답인지를 찾도록 설계한 것이었단다.
너희들은 미로 속에 갇히기도 하였고, 수렁 속에 쳐 박히기도 하였으며, 깊은 어둠속에서 방황하며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하였단다. 그러나 너희들은 모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었고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용감한 영혼들인 너희들은 일정한 기간이 되면 깨어나는 수순을 밟았으며 자신의 진실을 바라보면서 웃을 수 있었는데, 못난 모습도 잘난 모습도 시공간 속에서 빛에 의해 복사된 그림자였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통하여 너희들의 영혼들은 더 한층 성장하게 된 것이었단다.
우주들의 우주들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으나, 우리 우주의 이야기들은 많은 우주들에서 거론되고 있는데, 이렇게 극적인 롤러코스터와 같은 우주가 없었다는 점 때문에 더욱 그런 것이란다. 너희들이 체험들을 모두 마치고 돌아올 때에는 아름다운 빛을 간직한 영혼들이 되어 있을 것이란다. 우주에 펼쳐진 체험장들은 극기 훈련장과 같은 분위기를 띠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 과정을 통과하면서 성장하게 될 너희들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는 것이란다.
하나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이 수만 년에서 수천만 년의 시간이 걸린다하여도 그것마저도 수용하여 체험장의 문을 열고 진입한 너희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이란다. 만약 망각의 강이 없었다면 시간에서 느껴지는 압박감들을 극복할 수 없었을 것이란다. 기억들을 잠가서 잠시 시간의 압박에서 놓이게 한 것은 너희들이 부담 없이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단다.
환생의 프로그램이 수없이 반복되어도 시간의 궤도는 항상 처음처럼 느껴지게 조절하여 다시 돌아와 섰을 때에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하였단다. 너희들은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인생들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영계와 현상계를 오가며 경험들을 할 수 있었단다. 삶의 무게 때문에 힘들어 했던 부분들이 축적되는 것을 모두 기억할 수 있었다면 너희들은 삶의 여정을 포기했을 것이고 소중한 물질체험들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란다.
영계인 4차원계에서는 너희들의 3차원계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서 너희들의 인생들을 설계하면서 피로가 축적되지 않도록 조절하였으며, 세심한 설계로 유동성을 부여하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하였단다. 너희들이 인생을 설계할 때에는 그룹이 모두 참여하여 이루어지도록 하였는데, 감정체계의 과목들을 모두들이 공유하면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단다. 경험하는 그룹에는 인생설계사들과, 상담사들과, 교사들과, 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성취할 수 있도록 조합을 이루게 하였단다.
인생 설계사들은 과거, 현재, 미래 이렇게 3Part로 나눠서 설계도를 그렸으며, 항상 체크하여 변동사항이 있을 때에 수정이 가능하도록 예외조항을 설정하도록 하였단다. 인생을 설계할 때에는 체험할 과정을 정하고 단계도 설정하여 전반과 중반과 후반으로 나눠 관리가 되도록 하였단다. 인생의 기본설정은 엄마의 자궁속의 기간인 태아기와 엄마와 함께 붙어서 공유하는 유아기를 설정하고, 점차 독립하려는 시도를 하는 아동기와 성장기인 청소년기를 두었으며, 성장통을 통하여 성인으로 성장하는 성년기를 두었고, 인생을 개척하는 장년기를 통하여 인생을 꽃피우도록 하였단다. 자신의 인생을 점검할 수 있도록 노년기를 두어 인생의 황혼기를 돌아보면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깨달았는지 알도록 하였단다.
환생을 통하여 주어진 과정을 종료할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체득하였는지 앎이 오도록 설계하였단다. 너희들이 각성(覺醒)했다. 견성했다. 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모두 설계된 설계도에 의해 주어진 타이밍을 통하여 신호가 주어지게 되는 것을 알아채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주어지는 신호를 알아채면서 하나의 단계를 넘어서는 것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풀어가는 것이란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하여 영계로 돌아온 너희들은 상담사들과 상담하면서 제대로 진행하였는지를 점검하게 되고, 부족한 부분들이 있었음이 나타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교사에게 배정되어 수업을 듣게 되는 것이란다. 또한 설계도에 이상이 있었거나 변경할 요인이 발생하였다면 인생 설계사와 상담사와 협의하여 설계도를 조정하게 되는데, 인생을 종료하기 전에도 이것은 수시로 이루어지는 것인데 너희들은 이것을 꿈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자신의 공부의 진로를 선택하거나, 사고의 경험을 통하여 인생을 종료할지, 아니면 장애를 갖고 인생의 후반부를 살게 될지 결정하는 것도, 또한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을 결정할 때에도 수시로 영계에서의 상담사와 설계사와의 미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란다. 이 상황들이 너희들은 꿈을 통하여 펼쳐지게 되는데, 너희들의 영혼들이 잠시 영계로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란다. 이것을 인지하지 못한다하여도 이것은 이루어지는데, 너희들의 육체속에 들어간 영혼의 조각이 영계의 본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란다.
상담사와 인생 설계사는 자주 만남을 가지며, 너희들을 보호하거나 돕기 위해 배정된 영혼들이 있어서 너희들과 함께 있거나 영계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는 것이란다. 인생의 경험들이 풍부한 영혼들은 새로이 시작하는 영혼들에게 봉사를 위하여 배정되며 수호영으로서, 상담사로서, 인생설계사로서, 지켜주는 천사로서, 교사로서 봉사하게 되는데 이러한 관계가 주로 영혼그룹을 통하여 소속된 영혼들에 의해 이루어진단다.
때로는 다른 영혼 그룹에 있는 경험자들에 의해 봉사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다른 영혼그룹으로 상승하여 떠나기도 한단다. 영혼그룹들의 과목들과 단계들이 달라서 돌아가며 경험들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구나. 상위로 올라갈수록 영혼그룹의 규모는 커지고 봉사의 규모 또한 확장되어 펼쳐지게 된단다.
위원회는 영혼들이 영계로 돌아오면 과정은 잘 이행되었는지 보고를 받게 되며, 소속된 교사들을 참여시켜 무엇이 부족하고 보충해야 되는지를 점검토록 한단다. 영혼에게 왜 이 과정이 필요한지와 목적에 대해 주지시키며 이해도를 충족시키게 된단다. 영혼들은 위원회와의 만남을 통하여 자신의 비전을 제시받고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하게 되는 것이란다.
4차원계에 머물고 있는 영혼들은 3차원계의 경험을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영혼들과 경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영혼들과 봉사하는 영혼들이 분주하고 바쁘게 있단다. 지난 과거의 시스템이 종료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는 전환기인지라 더욱 바쁘단다. 유란시아(Urantia)의 경험들이 공식적으로 종결된 영혼들은 자신들의 소속인 항성들과 행성들로 이동하였으며, 최근에 종결된 영혼들은 우주선에서 대기하고 있어서 자신들과 합류할 새로운 영혼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란다.
지옥(hell)의 공간에 머물던 영혼들은 새롭게 준비된 행성으로 이동시켰으며, 지금까지 운영하던 지옥(hell)의 모든 공간들을 폐쇄하였단다. 중간계는 인생을 종료하고 올라올 영혼들을 위해 폐쇄하지 않았으며, 올라올 영혼들의 배정이 완료되면 역시 문을 닫을 것이란다. 유란시아(Urantia)는 중간계인 아스트랄계의 5단계가 존속하고 있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될 것이란다. 지상의 정화작전을 위해 인생들을 정리시키기 위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위해서란다.
유란시아(Urantia)는 앞으로 5차원계의 상승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4차원계는 마무리를 통하여 모두 정리시킬 것이란다. 지상은 정화작전을 통하여 원시형태였던 과거의 환경으로 복원할 것이어서 생존한 인류들은 지저의 도시들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란다. 생존한 인류들은 영혼들과 함께 물질 육체에 변화가 있을 것인데, 현재의 육체는 벗어 버리게 될 것이란다. 너희들은 빛나는 육체를 새롭게 받아 영혼의 길을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이란다. 영혼들은 새로운 지저환경 속에서 적응 해 나갈 것이고, 아갈타 왕국(Kingdom of Agartha)의 주민으로서 등록될 것이란다.
전환기를 돕기 위해 들어온 영혼그룹도 영계로 돌아와서 생존할 인류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교육을 받게 될 것이고, 다시 돌아올 영혼들은 다시 돌아와 인류들을 돕게 될 것이란다. 인류들은 변화에 동참하는 그룹들과 변화를 거부하며 오히려 빛을 핍박하는 그룹들로 구분될 것인데, 우리가 그런 것이 아니며, 스스로들이 선택을 하여 나뉘게 될 것이란다.
변화에 동참할 영혼들은 새롭게 변할 유란시아(Urantia)에 남게 될 것이고, 변화를 거부하고 수용하지 않는 영혼들은 유란시아(Urantia)를 떠나게 될 것이란다. 유란시아의 정화기간동안 재난이 있을 것이고, 재난의 수위가 너무나 커서 너희들이 극복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모두 육체를 벗겨서 영혼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란다. 영혼들은 자신들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유란시아에 남는 그룹과 떠나는 그룹으로 분류되는 것이란다.
유란시아에 남는 그룹은 지저도시로 대피시킬 것이란다. 그러나 변화를 거부한 인류들은 재난을 통하여 모두 육체를 벗을 것이고, 유란시아를 떠나 지옥(hell)에서 다른 행성으로 이동해간 영혼들과 만나서 새로운 환생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나 척박하고 빛이 없는 세계에서 고난의 여정을 보내게 될 것이란다. 그 행성에는 선지자나 예언가의 방문이 없을 것이며, 스스로들의 앎이 없다면 변화의 바람은 없을 것이란다. 어찌 보면 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인데, 유란시아(Urantia)에서의 기회가 마지막이 될 것이기에 그런 것이란다.
어둠의 역할을 하였던 영혼들은 그들이 갈 곳이 정해져 있는데 우주법정에 서게 될 것이고, 우주법정의 판결에 따라 처리될 것이란다. 우리 우주는 유란시아(Urantia)를 마지막으로 3차원계와 4차원계를 정리하여 문을 닫을 것이란다. 더 이상 불안전하고 불완전 하였던 물질세계의 경험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다는 것이란다.
인류들은 5차원계에서 영혼의 길에 들어서서 진화를 할 것이란다. 이곳을 기억하는 모든 영혼들은 자신들의 자리에서 추억을 되살릴 것이고, 3차원 물질체험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였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체험이 없었다면 평화와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그것을 찾기 위한 노력과 희생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몰랐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란시아(Urantia)에 소속되어 진화하던 다양한 영혼들은 어디에서 출발하여 들어왔는지는 궁금하지 않단다. 과연 이곳에 펼쳐져 있던 매트릭스 세계(Metrics World)에서 얼마나 값진 경험들을 하였는지와 그 경험들을 통하여 어떤 배움을 배우게 되었는지가 가장 궁금한 것이란다. 이곳에서의 깨달음이 영혼이 성취하고자 하였던 목적을 이루는 것이고, 고난과 고통을 마다않고 진화하여 왔던 과정을 슬기롭게 빛나게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육체로 들어왔으나 영으로 완성하여 나가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모를 것이란다. 너희들이 육체를 통하여 배우는 것은 영을 깨우기 위한 것이었으며 모든 것이 기초였다는 것을 알기바라는 것은 육체의 지식들은 결국 지혜를 찾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란다. 지식은 짧으나 지혜는 영원하고 무한하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세상에서 습득한 지식으로 영의 지혜를 판단하고 우주의 지혜를 판단하려 한단다. 세상에서 취득한 학위와 자격증으로 하느님의 지혜를 넘보려고 한단다. 세상에는 성서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널리고 널렸으며, 천문과 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줄을 서있고 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있단다.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우주선을 실험하며 너희들의 지식들을 자랑하고 있지만 대양속 깊은 비밀을 모두 아는 것이 아니요, 행성의 모든 역사들을 아는 것이 아니요, 인간들이 앓고 있는 병증들의 원인과 해결 방법들을 아는 것이 아니란다.
천공에 있는 태양들과 달들과 행성들이 어떻게 운행하며 역사를 만들어 가는지 알지 못하고, 오래전 출발한 빛을 이제야 보고 있음이니, 현재의 상황을 알지 못함이며, 너희들의 인생들이 어떻게 펼쳐지고 종결되는지를 알지 못함이니, 세상의 지식이 얼마나 부족하고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조차 하지 않는 너희들의 인생들이 가련하고 불쌍한 뿐이란다.
세상의 지식으로 너희들을 구원하지 못함이니, 영혼의 지혜를 배워야 하는 것이란다. 영혼의 지혜는 세상의 지식으로 구할 수 없음인데, 학위나 자격증으로 구할 수 없으며, 돈이나 금이나 귀금속으로도 구할 수 없으며, 권력이나 명예로도 구할 수 없음이니, 무엇으로 영혼의 지혜를 구할 수 있겠느냐! 너희들은 세상에서 구하고 얻은 모든 것들을 쓰레기처럼 여기고 버려야하고, 지금까지 소중하고 귀하게 여겼던 부귀영화와 명예와 권력들을 버려야하며, 금고에 있는 돈과 귀금속들과 증서와 주식들과 문서들을 쓰레기처럼 버려야하고, 노년을 위해 준비한 모든 것들과 지금 너희들을 채워주고 있는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함이란다. 보험으로 준비해둔 모든 유형, 무형의 재산들을 버려야 하며,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세상의 지식들을 모두 버려야 함이란다.
너희들은 아무것도 채운 것 없는 비워진 머리와 가슴으로 나와야 하며, 세상 것들로 입력된 눈과 귀와 입과 모든 감각기관들도 깨끗이 정화하여 비워야 한단다. 세상으로 표현되는 3차원세계의 모든 것들은 결국 너희를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5차원세계의 것들로 채워지게 될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며 쓸모가 없기 때문이란다.
이제는 5차원의 지혜와 기술들과 모든 것들을 알아야하고 습득해야 하는 것인데, 너희들은 모두 비우고 빈 상태로 나서야 영혼의 지혜가 연결되어서 5차원의 모든 것들이 전수되는 것이란다. 그것들을 새롭게 배우고 습득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쌓았던 3차원세계의 모든 것들이 쓰레기처럼 필요 없다고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네사라(Nesara)라 하여 모든 현물들을 공평하게 나누어 준다고 하는 정보 때문에 흥분들을 하고 있는데 정신들을 차려야 한단다. 지금의 너희들의 마음상태로는 그 어떤 공정한 룰과 평화로운 경제 분배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란다.
오히려 새로운 기득권 세력을 양산하고 불평분만 세력들을 키워내며 과거의 문제들로 다시 회귀하는 실수를 또다시 범하고 말 것이란다. 너희들의 마음들이 새로운 분배 시스템을 받아들일 때가 되어야 그것들이 정착될 수 있기 때문이란다. 3차원 물질계의 시선으로 보고 있음이니 아무리 비준을 하고 서명을 한다하여도 실현될 수 없는 것이란다. 이것의 실현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이고, 이 세력들을 강제로 해산하거나 멈추게 할 수 없기 때문이구나. 우리는 우주선을 이용하여 이들을 핍박하고 하지 못하도록 힘으로 누를 수는 있겠으나 이것이 과연 평화에 의한 사랑의 방법이더냐!
너희들의 마음들이 비워져서 우주의 빛 파동과 공명을 일으킨다면 충분하게 와해시킬 수 있는 것인데, 이런 방법이 통하는 것이란다. 인류들에 의한 변화가 이루어져야 질서에 의해 교체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란다. 성서에 여리고성을 입의 구강과 혀의 떨림으로 발생한 공기의 파동을 이용하여 무너뜨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자면 우리는 그 파동을 우주선을 이용하여 증폭시켜 주었을 뿐이란다. 이것이 서로 공명하여 일을 추진하는 것이란다.
유란시아(Urantia)의 5차원계 진입 또한 너희들과 공명하는 것이 없다면 너희들은 재난을 통하여 모두 떠나보낼 것이고, 새로운 생명들이 주인이 되어 진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란다. 행성의식은 새로운 진화패턴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공전궤도를 돌게 될 것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생명들까지 책임지고 동행하지는 않는단다. 궤도수정상 일어날 수밖에 없는 재난을 통하여 진화하던 모든 생명들을 떠나보내게 되는 것이란다. 이것이 우주의 법칙이자, 자연계의 질서라고 하는 것이란다. 새 질서에 동참하여 변하고자하는 생명들은 행성의식은 공명하게 하여 자신의 의식과 일치시키면서 변화하게하며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게 되는 것이란다.
네사라(Nesara)로 표현되었던 방식은 4차원의 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하는 것이고, 5차원의 흐름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사상에 의해 도입된 것이란다. 그러니 너희들의 변화된 의식과 비워진 마음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성사될 수 있었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의식의 변화가 뒷받침되지 못하다보니 실패하고 자꾸 뒤로 연기될 수밖에 없는 것이란다. 경제 시스템의 변화도 5차원세계 진입에 필요한 부분이지만 너희들의 의식들이 모두 물질세계의 돈(money)에 묶여 있어서 노예처럼 되었으니 어떤 변화가 있겠느냐! 우리는 새 흐름과 빛의 파동을 통하여 흐름들을 차단할 것이고 더 이상 과거의 에너지의 힘에 주도되던 기운들을 끊을 것이란다.
금융을 움직이던 과거의 에너지들은 더 이상 공급되는 기운의 단절로 재생능력들이 모두 사라질 것이고, 더 이상 공급이 끊긴 금융의 기운들은 제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어 무너져 내릴 것이란다. 은행들과 투자회사들과 주식시장과 선물시장들이 차례로 붕괴될 것이란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들이 제공한 힘들이 지금까지 버팀목 역할들을 하고 있었지만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스러질 것이란다. 파산하는 회사들과 기업들로 넘쳐날 것이고 이것을 지켜보던 너희들은 종이에 불과한 숫자만 바라보면 정신들이 무너져 내릴 것이란다. 이런 것들에 대한 대비와 대처 방법들이 너희들이 갖추고 있지 못하여서 큰 타격을 받는 것이고, 무너지고 마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저축은행 사태를 보아도 알 수 있는데, 과연 이런 사태를 너희들은 얼마나 버티고 있을지 안다는 것이란다.
그러니 이런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너희들의 마음을 물질에서 건져내어 모두 비워내야 상처를 받지 않으며 무너져 내리지 않을 것이란다. 모든 변화는 전 분야에 걸쳐서 일어나는 것이기에 너희들은 대비하지 못하고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란다. 태풍에 의해 무너져 내리는 너희들의 시스템들을 보면서도 계속해서 방비하는데는 소홀한 너희들의 안이한 대비자세가 안타까울 따름이란다. 이제 너희들은 눈물이 마를 날이 없을 것이며 슬픔의 표정을 풀 날들이 없을 것이란다. 자연환경은 너희들을 공황상태로 몰아갈 것이고, 인류들은 정신들이 모두 나가서 희대의 사건들을 일으키고 다니기에 거리를 활보할 수 없게 될 것이란다.
무섭고 두려워서 대문 밖을 나갈 수 없게 되며 하늘과 땅은 너희들을 향해 울부짖고 뒤흔들 것이니, 너희들은 정신을 모두 놓을 것이란다. 날마다 사망하는 인류들의 숫자는 끝없이 늘어가고 무너지고 부서지는 도시들의 뉴스들이 매일 장식될 것이란다. 너희들은 살아있음이 오히려 두려움과 공포로 다가올 것이어서 어서죽기를 바랄 것이란다. 이럴 때에 마음을 비우고 대비하지 못한다면 과연 어느 누구가 살아남을 수 있겠느냐! 이것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을 알리는 전초전이라는 것을 알기 바라고 시대의 변화를 읽기 바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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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변화를 거부한 인류들은 재난을 통하여 모두 육체를 벗을 것이고, 유란시아를 떠나 지옥(hell)에서 다른 행성으로 이동해간 영혼들과 만나서 새로운 환생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나 척박하고 빛이 없는 세계에서 고난의 여정을 보내게 될 것이란다..."
하는 부분은 "바깥 어두운 곳에서 슬피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태복음 24:51)"하는 성경 말씀이 떠오르게 하네요
이 부분에선 할말이 없.
이 갈면 무슨 소용이 있음? 허허허
@가리라 때늦은 후회를 뼈저리게 한다는 뜻이겠죠.
@파루시아 때늦은 후회란게 무용지물, 소용없으니 시간되는 지금 분발합시다
인생 살면서 궁금하게 여길만한 내용들이 쉽게 잘 설명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