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토요일 강내43회 친구들의 모임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만나는 시골 친그들이 정성것 준비한
멍멍이와 염소고기를 준비해 주어서 고맙고 잘먹었다.
그러나 난 친구들에게 술을 권하며 돌아다니다 보니
안주를 먹지 못한것 같다.
오랜만에 어울려 족구대회를 하면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과 뒤풀이 노래방까지 갖다보니 무엇보다 행복한
시간을 갖은 것 같다...
음식 준비하고 행사준비하느라 고생한 43회 고향친구들
정말 고마웠다고 다시한번 인사를 전한다.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 진실한 마음으로 늘 자리하고 있는
것이 어릴쩍 초등학교 친구인가보다..
언제 어느때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것도 어릴적
초등학교 친구들이 최고인 것 같다.
한쪽으로만 흐르는 시냇물처럼 늘 내편에 서서 지긋히 미소를
보내주는것도 친구들이지요.
굽은 소나무가 서산을 지키듯 언제나 그자리 그 위치에서
변함없는 손짓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것도 친구들이지..
이렇듯 황금으로도 살수없는 우리가 진정한 친구아니가.?
우리 소중한 친구들아 더운 날씨 건강유의하고 우리의 인연
소중하게 키워나가도록하자...
고생한 고향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 전하고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우리 친구들 다음 수도권 강우회에서 초청하면
모두 참석해 회포를 풀어보자 모두 사랑한다...
첫댓글 상길아 글 고맙게 잘 읽었다. 강우회 친구들 너무나 고맙고 다음 만났때 까지 건강해라.
상길이 오래간만에 방문해 주었구나!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고마웠다.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