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로타리 ‘쥬디스 태화’ 본관 주변은 젊은 인파와 음식점이 많이 있는 거리입니다.
둘째와 애 엄마랑 모처럼 외식을 하려고 그곳에 같습니다.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는데 돼지 삼겹살이 모듬 요리로 같이 나왔습니다.
조금은 어수선한- 역동(力動)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소주도 한잔했습니다. 모두 젊은 사람들 - 술 한 잔은 음식이니 과음만 하지 않으면 좋겠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어 참 좋았습니다.
시립도서관을 지나 걸어가며 악세사리(accessories) 노점상 진열판도 구경하고 밀리오레 (백화점 체인점)에서 옷 구경도 했습니다.
* 촬영: 2009. 10. 27. |
출처: 차창 원문보기 글쓴이: 박 지기
첫댓글 껍질이 붙은 생 굴을 모닥불에 구워먹든 그 향과 맛을 보려면 올 겨울 고향에 가야 되려나 봅니다. * 글이 맞춤법 무시하고 깨집니다(스크랩 탓?) 양해를 구합니다.
내가 어제지나왔던 그길이네요 밤되니 더 정신없던데 그 와중에도 사진 찍는거 충실하시고,,물론 조개구이도 맛나게 드시고 가족들과 데이트도 즐기시고 자주있을수록 좋은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도 바닷가 출신이라 그런지 바다에서 나는 음식은 뭐든지 맛나더군요 갑자기 해물찜이 먹고싶네요 ㅎㅎㅎㅎ
옛날 솜씨로 시장에서 해산물 뜸뿍 사다가 맛있게 한번 끓여보세요. 건강하시고.
오늘은 해물 찌짐이 묵고 잡네요 막걸리 한사발이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