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을 위한 로복 개발 로봇이 나왔다.
세상에 다양한 장애인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제일 불쌍한 장애인은 앞을 못 보는 맹인일 것이다.
세상을 보지 못하고 산다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그래서
맹인들에게 눈 역할을 하는 로봇 개발을 제안한다.
지금 우리사회는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서 많은 일을 해주고 있다.
식당에 가면 음식을 나르는 로봇이 있는가 하면
집안에는 스스로 알아서 청소해 주는 처소기가 있고
산업현장에는 로봇이 힘든 일을 인간을 대신해서 하고 있다.
또한 무인자동차가 나와서 운전을 해주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서 활용되고 있는데
왜 맹인들은 안내해주는 로봇은 개발되지 않고 있을까요?
제안을 하면!
식당에 음식을 나르는 로봇에 네비게션을 창착해 길을 안내하는 로봇이 나온다면
맹인들에게 아주 반가운 희소식이 될 것이다.
지금 맹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이 있다.
맹인안내견은 짐승이기에 말을 하지 못한다.
도움은 되겠지만 많이 불편할 것이다.
또한 맹인안내견 한 마리 훈련하는데 수 천 만원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므로 맹인안내견 훈련시켜 활용하는 것 보다는
말하는 맹인로봇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즉 맹인을 안내하는 로봇을 지팡이처럼 잡고 같이 가는 것이다.
맹인로봇이 목적지를 가면서 여기가 어디고 뭐가 있고 하는 것을 음성으로 알려준다면
맹인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눈을 뜨고 가는 것과 같을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끄럽게 들려서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귀에 꽂는 레시버를 창착한다면 좋을 것이다.
걷기에 불편한 맹인을 위해서는
수족을 못 쓰는 장애인들이 쓰는 구동 휠체어에 로봇을 장착해 앉아서 어디든지 가도록 하는 것이다.
즉 무인 자동차처럼 바퀴달린 로봇에 앉아 있으면 로봇이 알아서 가면서 길을 안내하고
여기는 어디이고 무엇이 있고 하면서 알려준다면
맹인들이 어디든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맹인을 위한 로봇은 국가가 나서서 개발해 줘야한다.
수요자가 없어 수익성이 약해 기업에서는 개발을 꺼려할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가 맹인을 위해 기술 개발토록하고
무상지원 해야 한다.
맹인이 약 20만 명 정도라 하는데
국가가 이 정도는 충분히 맹인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개발돼 전 세계로 수출한다면 이것 또한 충분히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것이다.
그러므로
맹인을 안내하는 안내견이 아니라
맹인을 안내하는 로봇이 나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