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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등학교 이륙산악회
 
 
 
카페 게시글
산 행 후 기 2017년 7월 (제 77차) 내린천 래프팅과 자작나무 숲 산행 후기
후암 박주형 추천 0 조회 311 17.07.24 11:5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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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4 12:22

    첫댓글 "귀를 잘 기울이면 '자작거리며' 속삭이는 나무"를 자작나무의 정의로 했으면 합니다.
    1주 전 래프팅의 짜릿함이 다시 몰려온다. 폼 잡느라 누워서 패들질하다 급류에서 물을 한 바가지 마셨더니 정신이 하나 없더구만. 너무 좋은 산행기 써쥐서 고마워! 자주 읽어볼거야.

  • 17.07.24 12:40

    야 잘썼다!!
    일기체로 사실적이고 다녀온
    모두 친구들이 두고 두고 읽어 추억으로 남겠다

  • 17.07.24 13:28

    수고 했습니다.
    내린천의 래프팅이며, 원대리 자작나무의 숲의 우리 이야기를 신나고 재미있게 술술 풀어 놓은 느낌입니다. 산행이 있는 날이면 27인의 이야기가 공룡능선 처럼 또 휩쓸고 다닐것 같네요.
    더운 여름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시원한 후기였습니다.
    문장가로 등용시켜야 겠습니다.

  • 17.07.24 16:59

    래프팅과 자작나무숲의 여운이 아직도 가슴을 아련하게 자리하고 있는 것을 세세하고 아름다운 필치로 다시한번 파노라마처럼 그날의 행적을 떠올려서 감동을 주는 주형이의 후기는 영원히 가슴에 추억으로 남아 생각날때 마다 꺼내서 읽어 보고프게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만! 역시 예상대로 팔방미인인 주형이는 글도 잘 쓰구만. 수고했고 고맙구만!
    바닷가(임재기)

  • 폭염과 습기로 숨막하는 여름날에 한 줄기 소나기처럼 시원하게 잘 섰다.역시 광고인들은 책을 많이 읽어서 문학적 소양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문학과 예술(춤, 음악, 와인) 그리고 운동(테니스)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은 주형이의 인품이 묻어나는 후기이다. 더운날 장문의 후기를 쓰느라 고생했다.명품 후기로 등재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 17.07.25 17:38

    오래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의 하나였던 래프팅을 친구들과 함께했기에 두려움속에서도 마냥 웃고 떠들고 즐거워했었던 상쾌한 추억과
    술 한잔후에 걸었던 자작나무숲의 편안함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해줄 산행후기다.
    더우기 주형이의 마음 씀씀이가 여기저기 드러나 있어 좋다

  • 작성자 17.07.26 21:03

    처음 써 본 산행후기인지라 여러가지로 부족함에도 과분한 덕담을 많이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산행후기를 읽어주고 댓글로 그리고 전화로 격려해 준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의 정을 표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17.07.30 23:50

    심야에 한 번 더 들춰보는 산행후기 ~ 주형이 고맙넹!
    세상 속에 잔잔한 한편의 드라마를 들여다보는 듯 산행후기가 너무 사실적으로 다가오는구만!
    진진한 맛을 내며 오래도록 남을 후기 감사하고 감사하다.
    보트가 뒤집혀 주었으면 더 스릴 있는 체험을 하였을 텐데.... ㅎㅎ
    “울창한 숲과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물은 아름다운 속살을 드러내며 보트를 힘차게 저어가는
    우리들에게 기꺼이 길을 내어준다.” 와~ 뭐라 말해야하지...?!

  • 17.07.30 23:52

    “길을 걸으며 우리 마음이 있어야할 곳을 찾아간다. 길속에 길이 있고 걸음 속에 답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 산행을 계속 꿈꾼다.”
    이런 멋진 말을 보통스럽게 (보통예금 인출하듯ㅋ ) 쓰다니...주형이 대단혀~~!!
    글을 텃치하는 솜씨가 중견 작가 수준이닷.
    산우들 말처럼 산행 후기가 아니라 한편의 문학작품 같다. 암튼 감사하네.....
    산행을 장기간 결석하고 있어서 산우들 볼 면목도 없고...
    가끔씩 열람해보는 산행후기, 댓글 다는 것도 조심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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