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지난해 극장 관객수가 7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19일 발표한 ‘2020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보면, 지난해 극장 전체 관객수는 5952만명으로, 전년보다 73.7% 감소했다. 이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 가동된 2004년 이후 최저치다.극장 관객수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1억명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2억명대를 유지해왔지만, 지난해 전례 없는 감소세를 나타냈다. 2010년대 들어 꾸준히 4회 이상을 유지했던 인구 1인당 극장 관람 횟수도 1.15회로 떨어졌다.
코로나의 여파로 영화관의 관객수가 떨어진 것도 있겠지만 매년 오르는 영화값도 한 몫 한 것 같다 몇년전만 해도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만원을 훌쩍 넘긴다 더군다나 이제는 영화관에 가지 않더라도 영화를
이 현상의 제일 큰 원인은 크게 상승한 영화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 오후에 상영하는 영화는 15,000원이나 하는데 기대하던 영화도 보기 꺼려지게 하는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전과 다르게 OTT 시장이 굉장히 발전을 해오면서 ‘지금 영화관 가서 안봐도 나중에 넷플릭스에 올라온다’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면서 영화관과 멀어지게 된것같습니다.
첫댓글 관람료가 너무 비싸지 않은지?
불과 몇 년 전만 불구하더라도 6천~7천 원이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15000원 정도 하니 당연히 감소세가 나타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고 OTT 시장의 발전도 한몫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현상의 제일 큰 원인은 크게 상승한 영화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 오후에 상영하는 영화는 15,000원이나 하는데 기대하던 영화도 보기 꺼려지게 하는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전과 다르게 OTT 시장이 굉장히 발전을 해오면서 ‘지금 영화관 가서 안봐도 나중에 넷플릭스에 올라온다’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면서 영화관과 멀어지게 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