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절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성도의 삶이 복잡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무지에 빠지고 맙니다.
스스로 행하려는 습관이 되어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이 끊어집니다.
그러면 믿음의 잠에 빠져들고 맙니다. 죽은 자와 방불해 지는 거죠.
사람이 생활에 똑똑하면 하나님께는 어리석어지는 것이 정한 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지급되는 하나님의 상속을 자세히 생각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혜 있는 자 같이 되라고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주의 대속의 은총을 따라 잘 정리된 교차로처럼 항상 마음이 순수해야 합니다.
16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누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잘 보고
그 사람이 진리를 가지고 있으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합니다.
영접이라는 말은 바퀴벌레를 잡듯 신속하게 붙잡는 걸 말합니다. 마리아나
삭개오 그리고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다시는 기회가 없을 것처럼 붙잡아야죠.
세월을 아끼는 것은 바로 기회를 사는 것입니다. 지금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 안에서
진리를 깨닫고 거룩함으로 영광을 얻어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갈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사55장 ‘와서 사라’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무엇이든지
사들이면 내 것이 됩니다. 마7:12절도 다 같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설명이
좀 필요하지만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려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대접입니다. 옛날에는 시골에 5일 장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필요한 것은 장날에 나가서 꼭 사야만 했었습니다. 이와 같이
진리를 사들일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주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죠.
왜냐하면(호티) ‘때가 악하니라’ 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기회가 있음을 감사하고
자신의 인생의 세월을 아껴야 할 것입니다. 마귀는 진리를 붙잡는 일 외엔 무조건
장려합니다. 건물을 짓고 예배나 기도회 그리고 전도나 봉사 선교까지도 열심히
하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진리의 지식을 알고자 하는 순간에 온갖 방해를 합니다.
그 길이 바로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이므로 이를 막고 딴 데로 시선을 돌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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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어리석은 자는 머리는 있으나 생각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멍청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서로 만나다는 뜻인데 기회를 산다는 말과 같은 뜻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은 항상 곁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기 물 등등입니다.
그리스도의 진리도 가까이 있을 때 사들여야 합니다. 바로 생명이기 때문에 만나야죠.
잠3:18절 지혜(그리스도)는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가 되고 가지면 복이 된다고 합니다.
18절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술 취함은 방탕 곧 허비하고 망쳐버리는 것입니다. 어설픈 성령 운동은
어쩜 술 취한 자나 다름이 없을 겁니다. 광야생활을 길게 한 다음에 고난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라 함은
성령 안에서 충만해져 가라 하는 말씀입니다. 밖으로 흘러넘치도록 하라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오순절 성령의 역사는 만민이 다 볼 수 있도록 표적으로 성령이
그들 위에 임하셨지만 에베소의 충만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사모하므로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 분으로
말미암아 드디어 밖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곧 빛이며 열매입니다.
19절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이와 같은 것들이 바로 성령 충만의 결과입니다. 술 취한 사람들처럼 떠드는 것이
아니라 시, 찬미, 신령한 노래로 서로 주고받는 것이 바로 성령 충만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의 삶입니다. 이와 같은 것들이 마음 안에 역사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를 향한 단 마음을 가지고 노래하고 찬양을 하라입니다. 예령이 필요 없이 바로
주를 송축하라 하고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뜸 들일 필요 없이 바로 나와야죠.
찬양은 진리 안의 신앙생활의 결과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죄와 세상을 이기면
반드시 노래가 나옵니다. 이기면 찬양이 나오게 되는 건 영적인 원리입니다.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항상 감사하라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권합니다. 이건 공장의 전기 스위치를 켜면 모든 기계가 작동을 하듯
진리 안에서 영적인 스위치를 켜면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신 은혜의 영광이 마음에
주르르 쏟아지고 그 은혜를 따라 진리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신앙의
동선을 따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만물 위에 계시는 주님께서 만물 안에 있는 그의
몸과 지체들을 충만하게 하시는 교회의 비밀을 아는 것이 바로 신령한 복입니다.
21절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하나님의 경외함 안에서 서로 복종하라입니다. 그리스도의 경외함 안에서
상대를 중요시 하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의 외모는 보잘 것 없을 수 있으나
그 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시고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는
대단한 사람일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고 그 중심을 살펴야 합니다.
이 시대는 흡사 엘리도 죽고 법궤도 빼앗긴 이가봇의 상황과 같은 때입니다.
이가봇이란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뜻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나
지혜의 영이 없어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믿게 하는 회개와
세례가 결합된 믿어지는 믿음의 말씀이 전파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문젭니다.
로마서로 왜 구원을 받아야 하는가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그리고 구원을 받은
결과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설명이 되어야 하고 에베소서로서 우리를 어디서
어디까지 옮겨 놓으시고 우리를 그리로 부르고 계시는지 설명하고 그 은혜의 영광을
알도록 진리의 복음 곧 구원의 복음을 듣든지 안 듣든지 끊임없이 전해야 합니다.
거듭나지 않는 인간이 진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하는 주의 종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곧 그리스도 안에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예정이 되어 영광의 찬송이 되기로 작정이 된 자들은
진리를 따라 거룩함을 얻어 그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며 찬송하는 걸 잘 압니다.
첫댓글 그리스도의 진리를 증거하는 주의 종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곧 그리스도 안에
택함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예정이 되어
영광의 찬송이 되기로 작정이 된 자들은
진리를 따라 거룩함을 얻어 그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움에 참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께 영광의 찬송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