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월 16일 마창모형헬기 동호회 정기비행일지

[김학범]

참말로 요즘은 창밖의 빗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팍팍~~ 나네요.

지리한 장마에 불어난 강물로 울~ 뱅장도 침수가 되었네요.

왠만큼 비가 와서는 울~ 뱅장은 침수가 잘 않되는데....

올해의 장마는 지리하기도 하지만 비의 양도 엄청나네요.

그래도 비행은 계속 되어야 하니까~~ 둑방에서 강행 했습니다.



오늘의 출연자들 입니다... 물론 저는 찍사 하느라 사진에 없네요.





오늘도 성재가 먼저 한탕 합니다. 근데 성재 요즘들어 너무 소심한것 같네요.....ㅎㅎㅎ





이번의 렙토는 명줄이 상당히 긴것 같습니다. 성재야~ 부품들 사용년수 지난것 같은데...





엔진 힘이 없어서 쿨럭~ 쿨럭~ 하지만... 그래도 잘도 디빕니다.





앞으로 구러구~~





날라가는 참새 x를 봤나 헬기가 갑자기 발딱 섭니다.....ㅋㅋㅋ





금방 썻다가 그사이 벌러덩 누워 뿌렸네요. 토깽이도 아니고 좀더 서 있어보지~~~~





둑방의 전경 입니다.





병성이의 동나미-90 벤츠는 카울 구멍을 못 뚫어서 않 가져 왔다는군요.





주인이 듕국산 비아그라를 연료에 타서 먹였더니 그만~~~~





정환아우도 아침에 부산에서 열라~ 달려와 한탕 시작 합니다.





멎진 패턴비행을 보입니다. 루프도 멎지게 돌아가네요.





바람도 엄청 부는데 직진비행도 좋습니다.





살짜기 내려 옵니다. 프레야의 멎진 비행이었습니다.





비행 대기중이 위석이의 에어스키퍼와 셔틀알쥐~~~





규하아우의 렙토-50





나의 막네둥이 티렉스-450 작아도 바람속에서도 잘 날라 줍니다.





티렉으로 페턴비행도 함 하고~~~





기속도 엄청 빠릅니다.





스톨턴후 직진도 잘 땡깁니다. 근데 바람부는날 패턴비행하면 멀리가면 진짜 않보임.





티렉은 패턴보담 그냥 눈앞에서 이렇게 디비고 업고 하면서 가져 노는것이 좋을듯~~ㅋㅋㅋ





성재가 군침을 삼키며 들이대네요. 않물어준다고 해서 한키 않 줬습니다....ㅎㅎㅎ





랜딩하는 찰라에 바람이 불어서 테일이 자갈을 살짝 쳤는데 요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잘 붙혀서 본드로 처리 하니 사용상 이상 없음....ㅎㅎㅎ

이번주 이렇게 잼나는 비행을 마쳤습니다. 담주를 기대 하면서~~~~

피에수 : 장맛비 땜에 다들 걱정인데 회원님들 가정에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빠~이~~~

[먹보(홍순호)]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매번 말씀이 넘 간드러지게 입맛에 딱 맞네여...ㅋㅋㅋ 저의 비행 일지는 매번 썰렁한데...ㅋㅋㅋ

[맨땅헤딩(신영우)]

우리에게도 떠오르는 전국구 다크호스 단비님이 계시잖아요~ ^^

[먹보(홍순호)]

ㅋㅋㅋ 그렇긴한데... ㅡ.ㅡ.;

[김학범]

순익형이 자기 블랙호크랑 티렉이랑 맞짱 함 뜨자고 하던디... 구마고속도로를 오가며 언제 같이 날리면서 구마일지 공동으로 함 만들죠.....ㅎㅎㅎ

[김학범]

별~ 말씀을요... 오히러 제가 간간히 들어와서 잼나는 일지들 잘 보고 갑니다. 그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죠....ㅎㅎㅎ

[먹보(홍순호)]

겸손의 말씀을... 종수형은 넘 글을 시인처럼 멋있게 일지를 만드시고 김학범님은 넘 재밌게 만드십니다... 제가 아는 카페 중에서 제일 재밌게 비행일지를 쓰시는것 같은데요... ^^ 늘 비행일지 만드시느라 수고하시는분들은 거의 사진에 나오지 않는게 아쉽네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