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전 날인 12월 3일 내린 폭설로 인해
입주하려던 계획이 미루어지게 되었고
동역자분들도 오늘은 오시지 못할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샴 카운티로 올라오는 길도 꽁꽁 얼었었기 때문입니다.
이참에 누적되었던 피로도 풀겸
며칠 쉬어가야 하나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날 안나자매님께서 오셔서
거실쪽 중이층 밑의 피아노와 냉장고를 옮기시면서 현장 일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거실쪽 중이층의 바닥면은
냉장고를 비롯하여 피아노등 큰 짐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닥 마감을 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쪽의 바닥을 비롯하여 여기저기 마감이 덜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이사 날짜가 임박해 있어서 손 댈 상황도 못되었었고
일단 이사를 한 다음 마무리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붙박이 옷장의 경우도 업체에서 설치를 해주긴 했는데
완성된 상태가 공간의 사이즈와 맞지 않아
천정면과 옆면이 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 날 죠슈아형제님께서 비어있던 부분들을
조각조각 나무들을 대어 멋지게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난데없는 폭설로 인해 이사가 미루어지게 되었고
덕분에 미쳐 마감을 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시간을 갖고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완전하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