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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님의 방 Jurassic Room 결국에는 다시..
공룡 추천 0 조회 1,791 16.04.05 17:09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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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5 17:21

    첫댓글 공룡님께는 그야말로 성배가 된 블레이드네요. 저도 열심히 탐구하다보면 성배를 찾겠지요^^?

  • 작성자 16.04.05 17:22

    그렇네요.^^
    꼭 성배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 16.04.05 17:51

    @공룡 다시 칼릭스를 잡으신다는 것은
    칼릭스가 폴리볼에서도 문제없는 성능을 발휘해준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괜찮은 것이겠지요?

  • 작성자 16.04.05 18:11

    @키티아빠 네. 저도 폴리공 초기에는 '칼릭스 가지고는 이 공을 버텨내기 힘들겠구나'하는 생각을 가졌었고 그래서 겸사 주력 찾기 방랑을 했던 건데, 실제로 폴리공 자체의 특성에 익숙해지고 나니 게임하기는 똑같네요.^^
    '칼릭스로도 충분하다'라는 결론입니다.

  • 16.04.05 17:22

    괜히 헛힘만 쓰신건가요?! 즐거워 하신걸로 보였는데요!ㅎㅎ
    다시 주인님께 부름받은 칼릭스에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ㅎㅎ

  • 작성자 16.04.05 17:23

    헛힘 쓴 거 맞는 것 같아요..
    힘들었거든요.ㅎㅎ
    고맙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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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5 18:18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4.05 20:14

    2년이면 꽤 오래 쓰셨네요.^^
    참 독특한 아이죠. 마력이 있어요.

  • 16.04.05 19:57

    칼릭스와 올람이 비슷한 성격이라는 것은 좀 이상하네요.. 전혀 다른..것 아닌가요?

  • 작성자 16.04.05 20:13

    칼릭스와 올람..
    고슴도치님의 수치로나 연습 랠리만으로는 전혀 다른 성격인 듯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전 게임을 해보면 둘의 쓰임새와 성격이 참 많이 비슷하다는 걸 금방 느낄 수 있지요.^^
    젤롯은 많이 다릅니다. 거의 반대쪽에 있다고 볼 수 있을 만큼요.

  • 16.04.06 00:08

    @공룡 칼릭스와 올람.. 저도 둘다 사용해보았는데요, 저는 다르다고 느꼈거든요.. 역시 사람의 감각과 취향은 서로 다른것 같습니다.. 다른사람이 어떻게 느꼈다고 해서 자신도 같다고 느끼지 않을수도 있으니 후기글을 볼때 신중하게 참고해야 될것같습니다..ㅠ 칼릭스는 제 품을 떠나갔는데 그립긴 하네요.. 확실히 개성이 뚜렷한 라켓입니다.

  • 16.04.05 20:11

    넥시 계통을 좋아하시네요. 넥시특유의 다른 감각을 좋아하시나봐요

  • 작성자 16.04.05 21:46

    넥시 특유의 감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제가 좋아하는 건 '가변반발력'입니다. 짧게 놓고 강하게 때리고, 받을 땐 죽여주고 칠 땐 살려주는 성격요.^^
    타사의 블레이드 중에서도 좋아했던 종류들이 대개 가변반발력을 가졌거나 반발감각 수치가 높았거나 그런 애들이었네요.

  • 16.04.05 21:33

    XR을 고려하시다바꾸신걸로 기억나는데 어떤점이 아쉬우셨나요??

  • 작성자 16.04.05 21:54

    XR에 양면 테너지05를 한동안 주력으로 썼었구요, 아쉽다기보다는.. 그 조합의 파워가 제게 과분했다고나 할까요. 아마 러버가 P7이었으면 계속 썼을 겁니다.^^
    블레이드는 아주 좋고 러버도 아주 좋은데 제가 그 조합을 다루어 게임할 실력이 못되었던 거죠. 정확히는 제 게임 스타일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구요. 조합의 성격이 워낙 선수 지향의 조합이라 큰기술은 정말 좋았는데(특히 잘 걸린 드라이브의 파워는 최고였어요) 제가 게임에서 즐기는 잔기술들에서는 좀 힘들었습니다. 칼릭스는 이와 반대로 잔기술에 아주 특별히 좋고 큰기술은 그냥 무난하죠.

  • 16.04.05 21:55

    @공룡 공룡님의 탁구 스타일이 어떤 느낌일지 조금은 글로 봐서 감이옵니다ㅎㅎ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이해했습니다

  • 작성자 16.04.05 22:01

    @루프만3년째 네. 저는 제 오랜 레젠드 발트너처럼, 주로 전진에서의 변화무쌍한 기술적 플레이를 즐깁니다. 강하게 걸어서 뚫기보다는 타이밍과 회전과 코스, 구질의 변화를 추구하구요, 블록과 아주 빠른 타이밍의 카운터 스매쉬도 많이 합니다. 이런 플레이에는 칼릭스가 그야말로 안성맞춤이지요.^^ XR로는 원하는 대로 썩 잘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대신 파워가 좋으니 자꾸 힘있게 걸고픈 욕망만 생겨나서..ㅎㅎ 몸이 힘들어졌습니다.ㅎ

  • 16.04.05 22:06

    @공룡 XR의 쭉뻗는 호쾌함이 오히려 독이됐나보네요ㅎㅎ 드라이브가 묵직하게 걸려서 상당히 좋은 라켓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런 단점을 배제할수는 없군요... 하나또배워갑니다ㅎㅎ

  • 작성자 16.04.05 22:17

    @루프만3년째 XR의 드라이브는 정말 좋죠. 결코 단점이 아니라 뛰어난 장점인데 쓰는 사람이 문제가 있었지요.ㅎㅎ 익숙해지면야 얼마든지 잔기술도 잘 할 수 있겠지만 워낙 오랜 시간 칼릭스에 길들여져 있어서요.^^
    그리고 워낙 또 많은 조합의 장단점을 각각 느끼다 보니.. 프리모라츠카본 들면 좀 뒤로 떨어져서 빵 때리고 싶고 티모볼ALC 들면 루프 걸고 싶고 그렇듯이 XR 들고는 자꾸만 자꾸만 길게 파워드라이브를 구사하고 싶더라구요.ㅎ 제 게임 스타일이 그게 아닌데 말이죠. 열심히 몸으로 걸어서 파워로 승부하는 스타일에는 정말 좋은 조합이겠어요.

  • 16.04.05 22:33

    @공룡 흠 용품의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ㅎㅎ 전 XF에 전면 ELP 후면 RS쓰는데 아는 지인 XR을써보니 확실히뻗는맛이 좋더군요ㅎㅎ 확실히 재미있는블레이드인것같습니다

  • 16.04.06 01:12

    귀향을 환영합니다. ^^ 칼릭스와 비슷한 블레이드는 없을 것 같아요. 넥시가 무모하게 만든 블레이드이지요. 앞으로 이렇게 특이한 블레이드를 또 만들 수 있을까 싶네요 ^^ 그때는 다른 사람 눈치를 덜 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이정도로 용감해 지지 못 할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6.04.06 08:12

    그러게요.. 왜 이런 무모한 걸 만드셔서..ㅎㅎ
    덕분에 무지 헤매고 있습니다. 벗어나려 발버둥쳐도 결국 벗어날 수 없는..ㅋㅋ (이런 건 라비린토스에 걸맞는 이야기?^^)

  • 16.04.07 08:40

    칼릭스를 만들어주신 용기를 존경합니다. 당시에는 무모했었을지라도요.

  • 16.04.07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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