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속도

[참수석]

   "나에게 맞는 속도"

매일 쉬지 않고 운동하며 걷는 삶과 
가끔 걸으며 종종 멈추어 쉬는 삶. 
그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일 뿐,

그러니 오늘이 혹시 
그런날 이라면 오늘 
잠시 쉬어 가도 괜찮다. 

사람마다 걷고 달리는 속도가 다르다.
제각기 편안함을 느끼는 속도가 다르다.

자기에게 맞는 속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그리 녹록지 않다.

자신의 뜻과는 달리 
때로는 뛰어야 하고 
때로는 걸어야 하고
때로는 쉬어야 한다

그때마다 음악처럼 박자와 강약 
그리고 
쉼표와 리듬을 필요로 한다.

이걸 놓치면 음악은 
소음으로 변하고 
삶도 건강도 쉽게 무너지게 된다.

자기에 맞는 속도를 찾아서 즐거운 주말 맞으시길...!

받은 글

[김창욱 김삿갓]

예 감사합니다
습도가높고 덥지만 시원한하루 되십시요

[참수석]

예. 이곳도 장맛비가 오고 있네요. 장마철 안전하고 쾌적하게 잘 지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