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교회] 2016년 3월 20일 호매실 장로교회 주일오전말씀 제사장을 세우는 원칙(출애굽기 29장 44~46절) 능실마을교회

[작은예수]

제사장을 세우는 원칙

출 29장 44-46절

며칠 전 한 집사님의 댁에 심방을 가서

창세기 1장 창조의 역사에 관한 말씀으로 심방을 했습니다.

창세기에서 창조의 프레임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이르시되

2) 그대로 되니라

3)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입니다.

창세기 1~ 2장 창조와 에덴동산

계시록 21~22장 새 하늘과 새 땅

창세기 3장~계시록 20장까지 구속사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나 그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세기 3장 ~ 계시록 22장까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행하는 사람을 세우셨습니다.

이 역사를 우리는 구속사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출애굽기에서 강조하는 것은

한 사람입니다.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지성소에서 사귐이 있는 사람

그 한 사람을 찾고 세우시기 원하십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한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태도입니다.

태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행하는 태도

아브라함은 실수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가 믿음의 조상이 된 이유는 태도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00세에 낳은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

즉각 순종합니다.

모세가 위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심야기도회에 제사장 위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제사장이 어떻게 세워지는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임식은 이스라엘의 중심이 아론으로 옮겨지는 의식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기쁘게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위대합니까!

얼마나 멋집니까!

출애굽기에서 제사장을 세울 때

하나님은 이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행하는 사람

그 사람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사람 O

신앙은 기도해서 무엇을 얻어내고

무엇을 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한 결단이고 구체적인 행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놀라운 경험을 하지만

그 자체가 신앙은 아닙니다.

그러한 경험은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 은혜와 경험에 머물지 않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면

은혜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했다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를 경영하고

나를 세워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구체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광야 백성들처럼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변화가 없을까요?

하나님의 인격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채울 구체적인 계획과 훈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론의 후손이어야 합니다.

제사장의 씨를 가졌는가?

내가 예수의 생명으로 거듭 났는가?

어떻게 확인합니까? = 유월절을 경험했는가?

세례를 받았는가? 이것 가지고 확인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 이스마엘 = 육의 자녀 = 쫓겨 납니다.

이스라엘을 위한 샘 = 바란광야 = 이 물 먹고 = 활 쏘는 자

생명 죽이는 자

이삭 = 영의 자녀 =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이삭을 위한 샘 = 브엘세바(언약의 우물) = 에셀나무 심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

하나님의 씨를 가진 자와

하나님의 씨를 가지지 못한 자

동일하게 그들을 위한 샘이 있었습니다.

이스마엘 에게는 바란광야에 샘이 있었고

이삭 에게는 브엘세바에 샘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이 샘물을 먹었지만

하나님의 씨가 없는 자는 = 쫓겨나고 생명을 죽이는 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씨가 있는 자는 = 브엘세바 생명을 살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동일한 샘물을 마십니다.

믿지 않는 자이든 잘못 믿는 자이든 = 하나님은 동일하게 샘물을 주십니다.

공급해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씨가 없으면 생명을 죽이는 자가 되고

활을 쏘는 자가 됩니다.

제사장의 신분이 중요 한 것이 아닙니다.

제사장의 신분에 맞는 생명이 있느냐가 중요 합니다.

믿음의 가정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씨가 대물림 되고 있느냐가 중요 합니다.

둘째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민수기 8장 24절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25세가 되면 5년을 훈련 받고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다음 시간에 에베소서 강해를 할 예정입니다.

에베소서는 교회에 관한 책입니다.

교회가 무엇이냐

광야 교회와 가나안교회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광야 교회 하나님의 임재를 매일 경험해야 하는 교회

하나님을 사람이 좇아야 했습니다.

매일 구름-불기둥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임재를 좇아야 했습니다.

하루가 되었던 한달이 되었던 하나님이 멈추면 이스라엘도 멈추고

하나님이 움직이면 이스라엘도 움직이고

가나안교회 일 년에 3차례만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좇았습니다.

이제는 매일 성전을 찾지 말고 일 년에 3번 올라와서 확인 받으라

가나안교회에서는 3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나중에~~~

가나안교회에서 중요한 것은 서있는 그 곳이 성전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흩어져 살고 있는 삶의 현장이 = 성전이 되게 하라

내가 준비되지 않으면

내가 세워지지 않으면 가정이 세워지지 않습니다.

신앙이 대물림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훈련 받아야 합니다.

매일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가야 합니다.

매일 제사를 드리며 떡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매일 제사를 드리며 촛대에서 성령님의 조명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매일 제사를 드리며 분향단에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광야교회의 특징입니다.

성숙하기 전에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훈련을 받고 지성소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면

가나안에서 일 년에 3번 나의 신앙을 점검하고 확인하면 됩니다.

이제는 삶의 현장이 교회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서 있는 가정에서 성전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delivery 하고 가르치고 양육해서

내 자녀와 가족이 세워지도록 해야 합니다.

저희가 출애굽기를 강해하면서 오후에 성경공부로 가볍게 모이는데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일대일 혹은 소수를 놓고

구체적으로 delivery 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저에게 delivery 받은 성도들이

아내에게 자녀에게 delivery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셋째 성숙한 생명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은 30세가 되어야 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30세라고 해서 세움을 받는 것 아닙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했다고 해서 세움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세움의 조건은 무엇인가?

성숙입니다.

신앙생활 오래해도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면 = 광야에서 죽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오래해도 육신의 정욕과 세속을 거절할 준비가 되지 않으면 않됩니다.

베드로후서 2장 6~8절 보면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들의 음란한 행실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는 이 의인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롯에 대해서 경건한 의인이라고 인정합니다.

1) 롯은 구원을 얻는 일에 지체 합니다.

2) 롯의 아내 재물에 연연하여 소금 기둥 됩니다.

3) 롯의 딸들 세상의 악습에 젖어 아버지와 동침합니다.

왜 이렇게 한 가정이 망가지고

한 가정이 망해 버립니까? 그가 타락한 삶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의인이었지만

1) 그가 선택한 곳이 타락한 곳이었습니다.

2) 그가 본 것이 불법한 행실이었습니다.

3) 그가 들은 것으로 심령이 상했습니다.

의로운 자도 타락한 자리에게 자꾸 나가면 않됩니다.

매년 6월 17일인 사막화 방지의 날이라고 합니다.

중국 고비 사막과 북한의 산림이 사막화 되는 이유 = 산림이 뽑혔기 때문 O

사막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무를 심어 산림을 만드는 것입니다.

타락은 급속하게도 오지만

점진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타락한 땅 가나안에 있어도 예배를 심고

기도를 심고

봉사를 심으면 산림이 되고 복된 땅 O

우리가 경건한 삶을 살다가도 예배를 놓아버리고

기도를 놓아버리고

봉사를 놓아버리면 산림도 사막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로서 출애굽기 마무리 합니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을 주신 이유 =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게 하기 위해서

2) 하나님을 찾을 때 = 준비된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려오십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언약으로 교제하기 원하십니다.

4) 유월절을 통해 유교병을 먹지 말고 새로운 공급처를 얻게 하십니다.

5) 홍해와 광야를 통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6)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주십니다.

7) 십계명의 원칙(인격적으로 하나님 만나는 방법

- 하나님 우상화 하지 말고 대처하지 말고

- 하나님 이름 망령되이 부르지 말고

- 안식일 지켜라

인격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방법

-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8) 내가 세워야할 성소가 무엇인가?

구원의 문이 있어야 하고

성막의 뜰에서 죄를 불태우고 물두멍에서 옛 사람을 씻어야 하고

성소에서 말씀을 공급받고 성령의 조명을 받고 기도로 분향하는 삶

9) 마지막으로 더 깊은 만남 교제를 위해서 지성소로 나아가라

만나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라.

아론의 싹난 지팡이의 원칙을 가지라

두 돌비의 원칙을 가지라

이렇게 제사장으로 살아갈 때

이 땅에서 우리가 성소가 되고 교회가 되고 성전이 됩니다.

제사장은

늘 확인해야 하는 것이 씨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씨가 있는가?

유월절을 지났는가?

세례를 받았는가?

그러기 위해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훈련을 받지 않으면 성숙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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