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푹푹찌는 하루가 아닐수가 없네요.
가만이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속에 오늘도 태백 100평형 목조주택 현장은 움직입니다.
오늘 작업한 내용은 방수시트를 시공한 지붕위로 아스팔트 슁글을 시공하는 작업입니다.
지붕에 사용된 슁글은 미국 오웬스코닝사의 제품으로써 긴 수명과 품질로 우수한 제품입니다.
그럼 시공 과정을 보도록 할까요?
우선 시공방법은 간단한데 경사면의 아랫부분에서 시작해서 위로 올라가면서 시공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우측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같은 방법으로 시공하는 것이지요.
보통 센터를 지붕 끝부분에 맞춰서 하지만 약간 돌출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컬러는 보통 많이 선호하는 돌회색입니다.
빌더들이 맡은 구역별로 나누어져서 시공하는 모습이며 타정못으로 고정하고 있습니다.
시공시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라인에 맞춰서 시공만 한다면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으므로 일정기간
숙련된 빌더들이라면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말끔하게 마무리가 된 지붕의 모습으로 슁글의 독특한 특징이 잘 살려있습니다.
기호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컬러가 존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상으로 봐도 말끔하게 비뚤어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시공이 완료되어 기쁘군요.
다음은 슁글을 시공하기전의 모습으로 별도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오늘도 늦은 시각에 현장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제 저녁을 먹고 쉬어야겠네요.
내일도 날씨가 더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힘차게 새롭게 시작하는 맘으로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편안한 밤되시길 바라면서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