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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은 ‘yonggeun156’ 아이디.
또는 ‘맛있는 탐구생활’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맛나분식’은 하루 한 판 떡볶이로 유명한 종로 봉익동 35년 전통 분식 집입니다.
다른 곳에서 5년, 이 곳에서 30년동안 음식을 만들었다는 주인할머니는 떡볶이와 김밥을 만들기 위해 매일 심야버스나 첫 버스를 타고 와서 새벽 5시부터 멸치 한 박스와 고추를 넣은 육수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생활의달인 방송 전,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오후 3시부터 떡볶이를 만들었다면, 지금은 낮 12시부터 떡볶이를 만들어냅니다. 대파 등을 푸짐하게 넣은 재료로 여전히 하루 한 판만 떡볶이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방송 직 후 손님들의 요구에 두 세판 떡볶이 양을 늘린 적도 있었지만, 다시 원래대로 하루 한 판만 떡볶이 만듭니다.
빨간 양념의 떡볶이가 맛깔스럽게 보입니다.
근처 방앗간에서 매일 오전에 뽑아낸 쌀 떡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을 떡이 매콤하고 달콤한 빨간 양념과 어우러지니 천하무적이 됩니다.
명동 신세계 떡볶이와 더불어 서울에서 흔하게 접하기 힘든, 쌀 떡볶이 맛 집입니다.
강한 존재감이 뿜어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진하디 진한 멸치 육수와 고추를 간장에 재운 것이 들어가는 매운 김밥도 인기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