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년 8월4일, 임인년 정미월 기축일입니다.
입추가 8월 7일이니 남자의 경우 대운수가1,, 여자의 경우 대운수가 9가 되겠습니다.
언뜻보기에도 사주원국에 축미충이 있어서 역동적인 삶이 예상됩니다.
남자의 경우는 결혼적령기인 20~30대가 水의 기운이 깃들고 여자의 경우 木의 기운이 깃들 때에
해당됩니다. 대운에서도 결혼운이 뒷받침이 되고 있어요^^.
우선 대운의 환경을 참고로 하고 일주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기축일주의 천간 己는 하늘의 구름으로서 양운동인 여름날 뜨거운 무더위를 끝내고 음운동의 시작을 뜻한다.
성정은 순박하고 조용하며 적응력이 뛰어나지만 자기주장을 잘 드러내지 않아 존재감이 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성정으로 인한 물상확장을 해 보면 중계, 전원, 사무, 경리, 세무 등이 가능합니다.
기축일주의 배우자궁에 丑은 비견, 金인 식상입묘, 배우자성인 재성이 쇠지, 관성이 관대지에 놓여 있습니다.
축은 토로서의 기능이 미약하여 비견활동인 협력, 경쟁, 투쟁의 작용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디 일간의 성정이 조용한데 배우자궁에 식상입묘의 작용력이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안방에서 아내의 조용한 내조를 바라는 모양이고 여자의 경우 자식이 성장하면 학업 등의 이유로 일찍 기숙사생활 등의 방식으로 가정을 떠나야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질병이나 기타 사고 등으로 인해 활동이 제약될 수 있습니다.
관성이 관대지에 있어서 남편의 사회적인 활동력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기축일주가 사회적인 활동 및 직업의 자리를 대변하는 월지와 축미충으로서 간섭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기축일주는 午未가 공망이므로 월지 미의 부모자리공망, 오미의 인성과비견의 공망작용으로 인해 부모 형제덕이 없고 자립심이 강하며 주거불안정이 있습니다.
未는 관성입묘의 작용력인데 상호충에 의해 관인의 입묘작용과 공망의 해가 완화되어 오히려 역마작용 기능인 자유도가 높은 직업을 택하거나 먼거리를 왕래, 해외활동 및 외국인 업체를 상대로 거래하는 등의 충에의한 역마작용과 비워있는 내면을 채워주는 공망의 모양대로 실행함으로써 입묘와 공망의 해를 동시에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기축일주를 공부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분석 잘 보고 갑니다~
기축일주를 봅니다.^^
己丑일주의 여러가지 해석을 봅니다~^^
기축일주 잘읽었어용^^
공부했습니다 ~
꾸벅
감사합니다~ 공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