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안내
☐ 산 행 지 : 안동선비순례길 1코스 (선성현길)
☐ 산행일시 : 2024년 3월 17일 (일)
☐ 출발장소 : 부산진신협 본점 (07:00)
☐ 참가회비 : 삼만원 (비회원 사만원)
☐ 준 비 물 : 점심 도시락 및 초봄 산행장비
☐ 산행코스
A 코스 : 오천유적지(군자마을)~보광사~선성현문화단지~선성수상길~호반자연휴양림~월천서당
(13.7km 약 5시간)
B 코스 : 선성현문화단지~선성수상길~호반자연휴양림~월천서당 (5.4km 약 2시간)
* 트레킹 난이도는 중하 정도로 누구나 쉽게 순례길을 탐방하며 선비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3대문화권 관광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2017년 11월 선비순례길 탐방로를 개설했다.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91km, 9개 코스의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이다. 코스 내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하여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힐링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특히 안동시는 역사 문화와 인문적, 생태적 특성을 살려 안동지역 고유의 전통적 가치에 맞는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탐방로’를 ‘안동선비순례길’로 통합 명칭 브랜드로 명명했다. 탐방로는 와룡면 오천유적지를 시작으로 청량산 일대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기존 등산로를 정비하고 새로운 구간을 개설하는 등 총 346억 원을 들여 9개 코스에 걸쳐 수변·수림 탐방로를 조성했다.
1코스는 도산구곡 중 첫번째 물굽이인 운암곡 주변을 둘러보는 길이다. 흔히 안동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하는데, 선성현길에는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선성현길에서는 수많은 선인들이 우리 앞을 걸어가며 길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