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꼴 주상절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용암 연못이 굳으면서 갈라진 흔적이다. 땅 위로 흐르는 용암이 물길을 따라 흐르다가 연못처럼 둥근 구덩이에 고이면, 용암이 식은 이후에 현재의 부채꼴과 같은 모양이 될 수 있다. 이때에 부채꼴 옆에 누워있는 물길을 채웠던 용암이 식은 흔적이다. 즉 부채꼴 주상절리는 둥근 구덩이 형태를 따라 용암이 식은 흔적이다. 또는 용암이 솟아 나오다가 굳은 흔적이다. 둥근 통로를 따라 땅속에서 솟아 나온 용암이 식은 흔적도 부채꼴의 모양을 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부채꼴 주상절리는 둥근 통로를 따라서 흘려 나온 용암이 식은 흔적이며, 누워있는 듯 한 주상절리는 통로 주변에 생긴 틈을 따라 스며든 용암이 식은 흔적이라고 한다.(국가지질연구소)
지난 2022년 11월 28일 비가 조금 오는데 찍었다.
촬영 : 백송 선 진 규
-부채꼴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주상절리 전망대-
첫댓글 일기예보에는 바다의 파도가 높다고 하였다.
비가 약간 내리는데 경주의 주상절리를 보려갔으나, 간조라서 바다 물이 많이 빠졌다. 장노출 사진을 염두에 두었으나, 완전히 간조시의 부채꼴 주상절리를 보게된것도 행운이다.
되는되로 찍었으나 일기 불순하여 사진은 별로다.
그래도 비가 내리는 오후를 보내었다. 조금 美친 사람 같구나. 내 맛에 산다..
추위도 못말리는 열정 대단해요.
넘 잘봣서요. 늘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와------ 완전 주상절리 모습이 제대로네요 교육용으로 책에 실려도 될거 같습니다. 코레일 포토 사진 공모에 내어야 될 것 같아요
사진의 기술이 날로 날로 발전해서 깜짝 놀랍니다 그 정열을 누가 감당하겠습니까?
멋지게 혜쳐나가며 건강을 지키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백송형님
일기불순한 날씨속에서 아름다운 주상절리대 촬영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모습, 잘 담으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새샘 김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