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출시된 어쿠스틱 전용 앰프들이 이제는 제법 여러가지가 되는 군요^^ 공연할일도 없으면서 장비병이 깊어 이것저것 들여 놓고 써보고 있습니다. 그중 100만원 전후의 고급지향 앰프들에 대한 저의 느낌입니다. 거창한 설명들은 빼고 간단한 성향에 대한 느낌만 적겠습니다.
이글 또한 아마추어의 개인적인 사용기이니 편협되고 잘못된점이 많을것으로 사료되오니 참고만하시고 흘려 들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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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국내에 어쿠스틱앰프를 알리는 지대한 공로(?)가 있는 앰프입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공연에 사용하고 있으며 조금 시들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듯 합니다
소리성향 맑고 예쁜소리가 납니다. 때론 픽업에 따라 날카롭게 들리기도 합니다 네츄럴한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는 아니고 인위적인 색감이 가미된 투명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매력적인 앰프입니다.
장점 : 주파수 레인지가 어쿠스틱 기타에 최적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소리 고품질의 이큐와 이펙터 소리의 직진성이 좋아 모니터 앰프로 최고
단점 : 어쿠스틱에 최적화 되어있는 부분이 때론 독으로 작용함 볼륨을 2시 이후로 올리면 소리가 왜곡됨
추천 : 자신의 연주성향이 서정적이고 셀틱계열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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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쿠스틱 앰프라기 보다는 포터블 PA 장비입니다. 어쿠스틱 공연에 자주 쓰이고 어쿠스틱 유저들이 전용앰프 대용으로 많이 찾으시니 이 범주에 넣습니다.
소리성향 볼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내츄럴합니다. 당연한 예기겠지만 PA장비 이다보니 저음역에서 고음역까지의 주파수 레인지가 넓어 자연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장점 :볼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톤 / 넓고 멀리 고른 소리전달 /
단점 :기타전용앰프에서 느낄수 있는 댐핑감이 없음. 자칫 민및한 느낌의 소리.
추천 : 가끔 노래도 같이하고 앰프 하나로 넓은 공간의 공연을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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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는 잘알려 지지 않았지만 나름 유명한 앰프입니다. 저는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아 처음 그존재를 알게 됬습니다.^^ 물론 하이파이 오디오 스피커 제작자로 유명한 분이고 고급 베이스 앰프를 만든다는 것 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어쿠스틱전용 앰프도 만들고 있는 줄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소리성향 부드럽고 알맹이가 굵은 소리입니다. 기타로 말하면 AER이 Taylor 라면 Phil Jones는 Marin 입니다. 어쿠스틱 음반과 재즈 음반을 AUX단자를 통해 들어보면 BOSE L1 보다 더 사실적으로 들립니다. AER은 적당히 왜곡 되서 들리구요.
장점 : 진공관 앰프처럼 따듯하고 부드러운 사운드/ 풀인풋 풀볼륨에서도 소리의 왜곡이 없음 /재즈기타나 일렉도 좋은 소리를 냄
단점 : 이팩터가 들어있지 않음 /팬텀파워를 지원하지 않음 풀인풋 풀볼륨이 되야 제대로된 사운드가 나옴 100W 라지만 AER 60정도의 능률
추천 : 자신의 연주성향이 블루지하고 팝 또는 재즈적 성향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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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 - AER Pocket Tools Dual M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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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 Jones앰프의 이팩터부분과 팬텀파워가 필요해 패달이나 멀티 이팩터를 알아보던중 구하게 되었습니다. AER 60 앰프의 입력단을 늘려줄뿐아니라 다른 앰프에 사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스 톤매치나 피쉬맨 계열 패달류 보다 마음에 듭니다.
그외 -블루다이스 - 단종모델 하나쯤 가지고 있을 만한 좋은 앰프입니다. 구하실수 만 있다면^^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참고만하시고 흘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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