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인가, 영제가 계속 딸꾹질을 했다.
물을마셔도 안되고, 놀래켜도 안되고...
일요일도 그러더니, 목이붓고 소화도 안되는것 같아서 약 먹이고 월요일인 어제는 우치원을 쉬게했다.
어제 집에 8시 반쯤 도착하여 들어가니, 거실 소파에 이불덮고 누워있었다.
좀 커서 그런지,, 어릴때의 칭얼거림은 덜해진... 대견스러운 우리 아들~~
밥 먹고, 일찍 재우려고, 소금물 가그린 시킨후, 이불에 누웠다..
아~~ 그리고 목에 손수건을 둘러주고~~
9시인가 9시 10분인가.. 이른시간이라,, 내 핸드폰의 야구게임을 하라고 줬는데,,
좀 깨작거리더니, 이내 핸드폰을 옆으로 휙 내팽게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