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회장님 주최 벙개모임을 강동구 성내동 길동 사거리에 있는 "세꼬시"전문식당 에서 후이짱 왕회장님 은근강 유hugo 척근 강산애 박 한강 목림삼 영희단짝 유정천리 대행 그리고 오늘의 호스트인 백골회장 이렇게 12명이 한자리에 함께하여 전남 완도에서 올라온 싱싱한 자연산 세꼬시를 대 중 소 할꺼 없이 원없이 들었다
이자리에서 백골회장님 인사말쌈으로 이렇게 멀리 왕림하여 주어 넘 넘 고맙다고 하며 마음껏 드시라고 하며 건배 제의를 하였고 우리 모두 세꼬시 한접 묵고 소주 맥주 또는 소맥으로 "영중 산락회와 백골회 위하여" 큰소리로 힘차게 건배하였다
즐거운 시간이 지나가면서 우리의 영원한 호 ㅡ프인 유정천리가 한 가지를 제의 한바 산락회에서 가까운 시일내로 홍천에 있는 팬션서 토욜 내려와 저녁때 삽겹살 파티하고 다음날 일욜 홍천근방에 있는 산을 산행하고 서울로 올라가는게 어떠한가에 대하여 제의하였다
이에 술꾼들은 전날 내려가서 삼겹살 파티하고 다음날 산행하고 올라가는 것도 좋다는 주당파와 당일 일찍 잠실서 홍천가는 버스나 또는 승용차로 내려가 산행하고 평소 일욜 산행하듯이 식사하고 올라오자는 비주류와 반주당파의 의견이 분분한지라 이에대해 조만간 뜻을 모으기로 하였다
맛있는 세꼬시를 다 마치는 시간이 대략 밤 8시반을 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밖에 나가려니까 장마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었고 비주류는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고 주당파는 아쉬운 나머지 가까운 호ㅡ프집으로 가서 딱 500 한잔씩 하고 집에 갔다
백골회장님 맛있는 세꼬시 자~알 묵었심니다 이에 백골회장배 벙개모임 간략한 후기와 사진 몇장 올립니다 감솨합니다
첫댓글 맛있는 세꼬시와 소주와 맥주 넘치게 잘 먹고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백골회장님
백골회장님!! 불참하게되서 무지하게 지송합니다. 다음벙개엔 꼬~옥 참석하겠습니다.(다음 벙개의 개략적인 일정을
말씀해주시면 한달전부터 쫘~악 비워 놓겠습니다)
길동이 동서울의 유흥가더라구. 내가 춤배울때 댄스홀이 길동전철역 근처에 있었는데 저녁에 댄하고 나서 뒷골목으로 가면 무슨 모텔은 그렇게 많은지 깜짝 놀랐네요. 그곳에서 벙개를 했다니 좋았겠다.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