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
고창국화축제
고창 게르마늄성분의 석정온천
레인저의 고향~~~~고창
홍길동의 고장 ~~~~장성
전북 고창벌판에 가장 우뚝선 산 방장산
호남정맥인 노령산맥에서뻗어나와 목포유달산까지 이어진 산
출발일자 : 11월 16일 아침5시50출발
회비:30,000원
★ 산행 초보자도 함께 하실 수 있는 멋진 산행+온천+고향방문 입니다!!
♣ 방장산 (742.8m)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전남 장성군의 경계를 이룬 방장산은 전형적인 육산의 산세를 지녔음에도 바위산 못지않게 힘찬 기운과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우두머리를 일컫는 '방장'을 이름으로 삼은 산답게 전남과 전북을 가르며 우뚝 솟구친 이 산은 북동 방향으로 주봉으로 삼는 봉수대와 734m봉을 거쳐 장성갈재(274.1m)로 산줄기를 뻗어나가고, 남서쪽으로는 벽오봉(약 640m)을 거쳐 양고살재로 이어지면서 거대한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그 사이 장성갈재와 노령으로 연결되는 입암산(626.1m)을 비롯한 내장산 국립공원 내의 산봉들과 멀리 담양호 주변의 추월산과 강천산이 바라보이고, 서쪽으로는 고창벌이 내려다보이는 등, 사방으로 멋진 조망을 조망한다. 호남고속도로변의 명산으로 이미 여러 해 전 자리를 구축한 고창 방장산(742.8m)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찾는 이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주봉격인 봉수대는 현재 지형도 상이나 눈으로 보기에도 742.8m봉에 비해 낮지만, 암봉을 이루며 사방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어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고창군청 직원의 말에 의하면, 이 봉수대가 742.8m봉에 비해 조금 높았으나 6.25때 폭격을 맞아 낮아졌다고 한다.
예로부터 산이 신령스럽고 산세가 깊어 도적이 많이 들끓었다는 방장산의 원래 이름은 방등산(方登山)이었다. 지금은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나들목이나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나들목에서 10~20분이면 닿을 수 있지만, 73년 11월 호남고속도로 전주 - 순천 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만 해도 가까이 하기 쉽지 않은 산이었다. 방장산에 등산인들의 발길이 사철 끊이지 않는 데에는 산세와 더불어 산기슭에 들어앉은 자연휴양림과 가까이 위치한 석정온천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흔적 : 장성갈재-성터-734봉-봉수대-방장산-고창고개-패러그라이딩활공장-벽오봉-갈미봉-양고살재
* 산행시간을 6시간으로 표기되어 있는 자료도 있으나 실제 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장성갈재는 방장산 북동단의 고갯마루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1번 국도가 지나고 있지만, 호남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로는 지방도 수준으로 통행량이 격감해 늘 한갓진 곳이다.
수도제와 죽청제가 내려다 보이고 벽오봉, 갈미봉 능선의 허리를 파고 든 임도는 고창고개로 이어진다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고스락
영혼을 깨우는 바람소리 한 점 묻어온다 일망무제(一望無際) 한눈에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다 했던가?
일망무제를 핑계로 누웠던 솜털까지 일어선다 목구멍에선 급히 삼킨 선경에 사래 들린 기침소리
시간의 집에서 나무들의 집에서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집에서
죽은 것들조차 회생하는 삶의 집에서 내가 꾸는 꿈도 더욱 팔팔하게 살아난다
편백나무를 옆구리에 끼고 고창고개로 이어지는 수렛길
고창읍 쪽
망자는 산천이 그리워 가끔 저 문을 열고 나서는가 삶이 아무리 고달프다해도 그래도 이승인가보다 영혼을 일으켜 산천을 바라보다 다시 저승으로 돌아가야 할 망자 이승을 잃어 버린 그래서 망자인가?
내장산국립공원 산군들이 모습
※ 비나 눈이 와도 산행은 합니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인 책임입니다
◈율동공원 주차장에서 차량주차하시고 출발시간은 11월2일 오전6시 출발임니다.
◈ 입장료는 회비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식․식수․비상식량 등은 각자 지참하십시오.
◈ 방수복·모자·장갑·우의·스페츠·아이젠 등 계절에 맞는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 개인행동을 삼가 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단체산행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자연보호와 산불예방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현지사정으로 인한 입산통제 시 산행코스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회원은 우편물 발송 및 회원관리 비용으로 연회비 10,000원 후원받습니다.
◈ 상해보험 가입희망자 모집합니다. - 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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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아름다운 유년시절을 보낸 레인저님의 고향 고창~~~~~~~고창 국화축제도 갑니다.
마지막 정상 임공사에서 국화축제 현장을 내려다 보고 ....또 가까이서 보고 ....하여튼 그냥 설레임
ㅋㅋ 우리는 그런 전망 아리라도 그냥 레인져님 고향이니까 설레임으로 갈꺼야~~
무조건 갑니다...레인저님의 고향방문에~~(고창하면 수박이 생각나는데>>>
또 감.
못감
뭔 일있는감??
집안행사
또 감.못감.뭔 일?? 집안행사~~~나도 이렇게 써야지~~
뚜벅이님 가네.
뚜벅이만 보이지??ㅋ
레인저님 고향방문에 동참합니다.
국화꽃 축제가 열리고있는 고창 석정리는 레인저님의 가슴찡한 고향입니다. 레인저님 후원으로 산행후 선운사로 이동하여 풍천장어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석정리는 지금 30만평 위에 3억송이 국화꽃 축제가 11월 23일까지 열리고있음)
레인져님 고향 방문에 같이 갑니다...~!설레네...11월 8일 추심(레인져님?~~~누군 같이 가자 조르고...왜?...난 올까봐 무서워하고 그러샴...
한복입고 가는거 아니지요?? ㅋㅋ 언제쩍 야그인거 같은데~^^*
그야그는 지금도 유효하다~~
레인져님이 가자~고 가자~고 해서 갑니다~^^*
그말은 비밀로 하기로 했쟎아요.
비밀은 바로 밝혀지는법...
감
저작권침해
소송감이에요~~
울림~~이건또 어떻게봤는감?
고창 장어는 월매나 맛있을까? 꼴깍....어서 예약하삼요!
참석 2 합니다.
참석합니다
울 친구 고향인데 ...찡하네 ....국화꽃옆에서 ...가고잡다.....꼭 가고 잡다..........장어도 먹고 잡다...
예쁘고 젊은친구 같이갑니다~~
친구야 요즘 젊다하면 괜시리 주눅든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나도 가야 쓰것네~잉 풍천장어 먹으러.
풍천장어에 복분자 일나는집 많겠네...
캔디도 감.
캔디네집 아직도 인터넷 개통 안됐나보구나~~~
나도감
산이좋아도 감.복분자먹고 오강깨러....
레인저고향이 내고향이고 내고향이 내고향이니까 나도갑니다.
중앙 강창구님 갑니다.
둘 감?? 맞지??
참석함니다.
옆지기는 안가남???
이집 옆지기는 잘 안가십니다.ㅋㅋ
참석토록 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