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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usica -40- 2019년 3월 11일
2019 New Spring Concert -2- 1. Wolfgang Amadeus Morzart (1756~1791) Serenade No13 <Eine Kleine Nacht Musik 한밤의 세레나데> -1st Satz Allegro 김대진 Conduct Seoul Arts Festival Orchestra from Arts center 세레나데는 18세기경 이태리에서 처음으로 연주되었으며 현악기를 연주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의 뜻을 담아 연주하는 음악이다 모짜르트의 <한밤의 자그마한 음악> 우리나라에서는 <소야곡>으로 13곡의 세레나데를 작곡하였고 17곡의 관현악곡을 만들었지만 31세때인 1787년 제작한 이 소야곡은 마지막으로 작곡한 곡이다 4악장으로 돤 이곡의 제1악장 (1st mov - Allegro)은 태교CD음반에 가장많이 실려있는 악장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악장이다. 소나타형식(제시부-발전부-재현부)를 취하고 있으며 악장의 시작부터 밝고 경쾌한 1주제가 나온다. 조용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경과구를 지나 음계가 점점 상승한 후 발전부로 접어든다. 다시 재현부로 빠져든다 2, Giuseppe Verdi (1813~1901) < La donna e mobile> From Opera <Rigoletto-Act3> - Placido Domingo tener Jame Levine conduct Metropolitan opera orchestra(1977)
- Luciano Pavarotti,Placido Domingo, Jose Carreras ,tener Zubin Mehta, conduct Los angels Philharmonic Orchestra 초기의 〈나부코〉와 〈에르나니〉로 이탈리아 국내에서의 명성을 확립한 베르디는 38세때 제작한 〈리골레토〉로 전 세계에 그 이름을 알리게 된다. 스칼라 극장은 베르드를 위해 전용 방을 마련하였으며 베르드의 명성과 함께 스칼라 극장의 명성도 올라갔다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 제3막에 나오는 아리아로 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 차림으로 자객 스파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중 가장 유명한 곡이며, 제1막에서 청순한 아이다가 부르는 소프라노 아리아〈그리운 이름이여 (Caro nomo)〉와 쌍벽을 이루는 유명한 곡입니다.
The Best of Verdi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E sempre misero, chi a lei s'affida,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그 마음 어디에 둘 곳을 모르며 1막 2장 질다의 아리아, ‘그리운 그 이름(Caro nome)’ 공작이 떠나고 혼자 남은 질다가 가슴속에 그리던 남성을 만난 기쁨을 표현하는 아리아이다. 가사는 짧지만 벨칸토의 콜로라투라 기법으로 구성된 린 아리아와 플루트의 감미로운 선율이 갓 사랑에 빠진 순진한 여인을 표현하고 있다. 질다는 ‘쿠티에르 말데’를 되뇌이면서 그에 대한 자신의 순정을 노래한다. 3막 만토바 공작의 칸초네, ‘여자의 마음(La donna è mobile)’공작이 자신의 여성관을 보여주는 아리아로 〈리골레토〉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 질다에게 호색한인 공작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리골레토는 여인숙 밖에서 기다린다. 만토바 공작은 스파라푸칠레에게 술과 방을 준비하게 하며 그의 본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공작의 여성관을 노래한다. 아리아의 가사는 16세기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의 4행시를 모델로 하였다. 발랄한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는 베르디가 아리아 초연 전에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공연 직전까지 비밀을 지키려고 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3막 공작, 질다, 마달레나, 리골레토 4중창, ‘아름다운 아가씨여(Bella figlia dell'amore)’ 여관에서 마달레나를 유혹하는 공작을 본 후질다는 현실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네 명의 감정이 표현된 4중창이다.공작의 선창으로 마달레나를 유혹하는 공작과 마달레나, 그리고 딸에게이 모습을 보여주는 리골레토와 공작의 진실된 면모를 알게 된 질다,3막 리골레토와 질다의 2중창, ‘그를 너무 사랑했기에··· 저 멀리 하늘에서(V'ho ingannato...Lassu in cielo)’자루 안에 들어 있는 죽어가는 질다를 발견한 리골레토가 절규하자, 죽음에 임박한 질다가 리골레토에게 자신의 잘못을 빈다. 플루트 아르페지오 반주에 맞추어 질다는 천국에 가서 리골레토의 행복을 빌겠다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리골레토는 질다의 죽음에 “저주구나!”라고 외치며 쓰러지고 막이 내린다. 3, Alexander Glaznov(1865~1936) Final Scene from Ballet <Raymonda> -Olga Novikova Raymonda - Fridman Vogel Brienne -Michailjarwski conduct La Scala Teatro Orchestra 1898년에 완성된 글라주노프의 첫 발레 작품인 '레이몬다'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이래 러시아 발레의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작품이다. 숙모인 백작 부인과 함께 살고 있는 귀족 아가씨 라이몬다는 약혼한 기사(騎士) 브리엔은 십자군에 참가하여 싸움터에 나가고 없다. 그녀의 약혼자가 없는 틈을 타서 사라센 영주(領主)가 온갖 수단을 써서 그녀를 유혹하다가 끝내는 유괴하려 한다. 라이몬다는 끝까지 정조를 지키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마침내 약혼자 브리엔이 개선하여 사라센 영주를 응징한다. 1막과 2막은 라이몬다의 기다림과 두려움, 마지막 3막은 라이몬다와 브리엔의 결혼 축제이다. 1막 1장 : 도리스백작 부인의 성 도리스 백작부인의 조카인 레이몬다 공주의 생일 축하연이 열리고 있다. 팡파레가 울리면서 레이몬다의 약혼자인 기사 쟝 드 브리앙의 등장을 알린다. 사랑의 파드두를 춘다. 쟝 드 브리앙은 출정인사를 하고, 하얀 베일을 건네주며 그녀 곁을 떠난다. 그녀는 전쟁터의 약혼자를 생각하며 그의 초상화 아래에서 잠이 드는데, 잠시 후 그녀 곁에 가문의 수호자인 다우리체 백부인이 나타나고, 레이몬다는 그 환영을 보자 경의를 표한다. 그의 환영이 다시 나타나 레이몬다를 환상으로 이끈다. 2막 성의 안뜰 백작 부인과 레이몬다는 친구들과 귀족들의 호위를 받으며 도리스 백작 부인이 함께한다. 아브더만이 여러사람의 사라센인과 기사들을 이끌고 등장하자, 레이몬다는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그녀의 손을 청하며 결혼을 위해 무엇이든지 약속을 한다. 레이몬다는 단 한 번의 눈길도 주지 않자 아브더만은 레이몬다를 유괴하려고 한다. 그 순간 때마침 전쟁으로부터 돌아온 약혼자 쟝 드 브리앙과 레이몬다의 부친인 헝가리 왕국 앙드레 2세가 도착한다. 왕은 두 사람에게 정당한 결투로서 해결하도록 명령하고,레이몬다를 차지하기 위해 사라센 영주 아브더만과 기사 쟝 드 브리앙의 격심한 결투가 시작된다. 가문의 수호신인 하얀 부인이 쟝 드 브리앙을 수호하여 승리로 끝나게 된다. 3막 결혼식 디베르티스망 쟝 드 브리앙과 레이몬다의 결혼 축하연이 열리고 사람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들어온다. 신랑 신부의 화려한 파드두가 시작되며,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시인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선보이고, 신랑 신부 역시 서로에게 사랑의 헌신을 약속하며 결혼을 위한 특별한 헝가리풍의 춤을 추면서 어우러지고 막이내린다 알랙사드 글라즈노프 차ㄹ이코프스키의 뒤를 잇는 러시아 근대음 악의 아버지라고 한다 4. Frederic chopin(1810~1849) Tristeese E-Major from <Etudes> op10 no3 -Lang Lang Piano Huston Modern Ballet Company 쇼팽의 피아노 연습곡 (Etudes)는 10번에 12곡 25번에 12곡과 3개의 다른 연습곡 으로 총 27개 의 연습곡을 작곡하였다 1833년 출간된 10번의 연습곡은의 프란츠 리스트에게 헌정 되었으며 1837년 출간된 25번의 연습곡은 리스트의 애인 마리 다구에게 헌정되었다고 한다 Intermission 5. Ludwing van Beethoven 91770~1827) Concert for Violin & orchestras D-major OP61 1. Allegroma non Troppo 2. Larghetto 3; Rondo Allegro Clara Jumi Kang ,violin 정명훈 conduct Live From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클라라 주미 강(1987~) 독일에서 활동하던 한국인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나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네 살때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했다. 뤼베크 음대에서 자카르 브론에 배웠고, 일곱 살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어드에 입학해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다섯 살에 함부르크 심포니와 협연 무대로 데뷔했고 마린스키·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벨기에 내셔널·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쾰른 체임버, 크레메라타 발티카를 비롯한 유럽 최고 악단과 협연했다. 베를린 스펙트럼 콘서트 시리즈 멤버이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보리스 브로프친, 엘다 네볼신, 기돈 크레머, 가이 브라운슈타인, 줄리안 라츨린, 막심 리자노프, 미샤 마이스키, 김선욱, 바딤 레핀, 손열음 등과 파트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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