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발효액
1982년에 수원으로 회사 인사 발령 나서 서울 본사에서 내려오다.
서울에서는 고기를 마음대로 언제나 샀는 데,
경기도청 소재지 수원에서는 정육점 쇠고기 판매는 보름과 말일 두 번에 한하여,
그것도 주문자에 한하여 쇠고기를 판다고 하여 깜짝 놀라다.
참 별 일도 다 본다.
돈이 없지 그래 고기가 없다니 말이다.
그 당시만 해도 소는 가족이다.
사람이 죽어서 소로 환생한다는 말을 대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이 눔아
남자는 소야, 소란 말야.
주는 대로 먹고, 추우나 더우나 외양간에 서서,
집 잘 지키다가 주인이 일 하러 가자 하면,
두말없이 따라 나서, 밭 갈고 논 갈어야 하지.
전생에 죄가 많아 소로 태어 났으니
군소리 말고 어서 썩 일어나
방구석에 틀어박혀 한숨쉬면
돈 나오냐 밥 나오냐.
이 못난 눔아“ 라고
혼맞고 자라던 시절이다.
또,
우골탑 소리듣는 대학은 어떻구요.
자식같이 귀한 소를 팔아 등록금 대준 부모의 한숨 소리는 처량하기 짝이 없는 시대의 자화상이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귀한 쇠고기를 공짜로 먹는 날 맞이하였다면,
허겁지겁 정신없이 먹다 급체하다.
그 때 의료보험은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아니면
가입할 수 없던 가난한 때 라서, 일반 치료비는 부르는 게 값이라 병원 갈 엄두조차도 못내다.
어쩌다 사람이 병 나고 탈 나면 그냥 집에서
민간 요법으로 좋다는 약을 쓸 수 밖에요...
[개복숭아 발효액]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천연 소화제 이며 위점막 손상된 염증 치료제.
고혈압등 개선의 면역력 강화 식품입니다.
이런 귀한 생약 제재를 봉사 차원에 가까운
무료 나눔 가격은 시중가의 십프로에 지나지 않는다.
협원선생님께서는
가끔 무료 나눔에 가까운 금액으로
귀한 생약제재를 선물한다.
금액 오타 이다 라고 의문 생겼는 데,
협원선생님 댓글 보고
아하, 가정의 달을 맞아,
백년 건강 회원님께 드리는
무료 나눔 베풂 행사 라는 걸 뒤늦게 깨닫다.
소생이 앓고 있는
만성 위염에도 좋은 약이 되리라.
고맙습니다.
글로나마 감사 사례하나이다.
첫댓글 50년전 경험 그대로 돌복숭아 몸에좋은 천연 약재 입니다/
채소중엔 씨앗효능 많아 상용 하는게 있지만 과일씨앗은 약용이상으로 상용하기 어렵지요 .!
복숭아 는 씨앗에 좋은성분 충만하고 독성 거의 없어 상용하면 더 좋다 하겠읍니다
어머니 생전에 복숭아 많이 먹기를 권하셨지요
담배 해독 약성있다고요
귀한 나눔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