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소개로 며칠 안되었지만 즐겁게 라디오를 듣고 있습니다.
물론 거의 컴으로 다시듣기를 하고 있지만...
(저는 불행히도 TV와 라디오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방송시간에 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1시 50분 쯤 EBS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ON-AIR 를 클릭하고는
버퍼링이 되는 것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재생 이라는 단어는 나오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리는 나오지 않고
스피커 볼륨을 조절했다가
컴을 이것저것 만졌다가
창을 닫고 다시 버퍼링을 시켜보고
한참을 고민고민....
서서히 짜증이 나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다리가 풀려서 털썩..... --+
방송시간이 낮 두시더군요
저는 두시라는 시간이 당연히 새벽 두시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 아 아
저의 사고속에는 라디오 두시는
당연히 새벽 두시 라는 것이 빈틈없이 박혀있어서
낮에 하는 방송이라는 것을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편성표를 보니 EBS라디오는 12시가 끝이군요
EBS는 역시 교육방송이었던것인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강한 어린이...
밤낮이 바뀌어 사는 저로서는 그 시간에
일어나 있는 경우도 흔치 않은데
앞으로도 거의 다시듣기에 의존해야 할 듯 합니다.
어쨌든 반갑습니다.
(다 쓰고 나니 무덤을 판듯한 가입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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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빼꼼..... 두리번.... 꾸벅....부끌... 후다닥
꿈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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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30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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