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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르네소비뇽은 보르도의 메독이나
그라브 지역과 같이 배수가 잘되는 자갈밭에서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 그리고 호주의 테라로사 토양이나 미국의
캘리포니아지역,이태리,스페인,칠레,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호주에서는 시라와 브렌딩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메를로, 카베르네
프랑과 브렌딩되며 이탈리아에의 수퍼 토스카나가 생산 될 때는 산지오베제와 브렌딩 된다.
포도송이는 중간 크기이며 진한
푸른색을 가지고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병에 강하다. 그리고 늦게 싹이 나와서 늦게 익으며 생산량은 많지 않다. 카베르네소비뇽은 나무가 단단하여
추운 겨울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통적으로 참죽나무, 자두, 검정 체리 그리고 스파이시한 향을 가지고 있다.
보르도 대학의 연구원들은 카베르네
프랑과 소비뇽블랑에서 유래되었다고 결론을 내리고있다.와인은 소고기, 양고기, 거위고기와 잘 어울리며 특히 허브가 들어간 음식과 함께 마시면
좋다.또한 브리에치즈, 초코렛과도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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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는 이란의 쉬라즈 지방이라고
알려져있다.시라는 프랑스의론 지역과 같은 점판암, 석회암토양에서 잘 자란다.포도송이는 작은 편이고 껍질은 두꺼워 늦게 익는 편이여서 9월
중순부터 10월초에 수확한다.
생산량은 카베르네소비뇽보다 많아
좋은 품질을 원하면 생산량을 조절해야 한다. 론 지역 외에 Hermitage, Cote-Rotie지역과 호주와 캘리포니아에서 많이 재배된다.
그리고 호주에서는 쉬라즈로 불리는데 penfold의 쉬라즈가 유명하다.
시라로 만든 와인은
후추,검정체리,가죽등의 향을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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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는 여러 종류의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프랑스의 뽀므롤지역과 같은 점토 토양에서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포도는 큰 편이고 엷은 껍질을 가지고 있다. 싹은 일찍 나오고 빨리
익으며 생산량은 많은 편이다. 이 역시 보르도 지역에서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탈리아,동유럽,캘리포니아,호주등지에서도 많이
재배된다.
blackcurrant, black
cherry, plum, mint향을 가지고 있다.뽀므롤외에 보르도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데 보통 브렌딩하여 와인이 생산되는데 카베르네소비뇽과
시라즈와 잘 브렌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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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브르츠트라미너는 이탈리아의
트라민(trimin)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비옥하고 모레가 부식된 진흙땅에서 좋은 와인이 생산되며 수확은 보통 9월 달에 하는 편이다.
또한 차가운 기후를 좋아하며 완전히 익었을 때 산도가 낮다. 생산량은 많은 편이다.
포도는 분홍색을 띠고 있다.
게브르츠는 독일에서 스파이시 하다는것을 의미하며 복숭아와 꽃 향을 가지고있으며 알콜의 함유량이 높다. 포도를 수확하는 시기가 중요한데 이유는
너무 빨리 수확하면 포도의 특성이 부족하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신맛이 강해진다.
프랑스의 알사스지역이 유명하며
이탈리아의 북부지역,독일,오스트리아,동유럽,미국,호주등지에서도 재배된다. 게브르츠트라미너는 트라미네르로 또한 스위스에서는 Termeno
Aromatico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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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즐링은 독일의 모젤 지역과 같은
배수가 잘되는 점판암토양에서 잘 자란다. 포도는 단단하여 추운 지역에서 잘 견디며 병충해에 강하다. 색은 엷은 색을 가지고있으며 포도에 반점이
있고 송이는 작은 편이다. 보통 싹이 늦게나오며 늦게까지 익는다. 포도나무는 단단하여 서리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리즐링은 알사스지역과 독일의 모젤,
팔츠, 라인헤센, 라인가우등에서 많이 재배되나 유럽과 미국, 호주등지에서도 재배된다. 리즐링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독일에서는
Klingelberger, 오스트리아에서는 Rheinriesling, 이탈리아에서 Riesling Renano,
스위스에서johannisberger, 미국에서 Johannisberg Riesling 또는 White Riesling등으로 불린다.
독일 백포도주 중에 가장 우수하며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포도품종중의 하나이며 재배하기 어렵다. 독일의 최상급 포도로서 Sweet하며 산도의 조화가 이루어져 있다. 알이 작은편이며
만숙형이라 10월부터 11월에 완숙된다. 이렇듯 긴 숙성기간에 풍부한 아로마가 잘 형성이 된다. 방향성이 잇는 과일 향, 풍부한 산미와 강한
체질로 장기숙성에 적당하다. 생선과 조개류, 송아지고기, 닭고기 등의 요리에 최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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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오베제는 석회질과 돌이 많은 지역 그리고
점토토양에서 잘 자란다. 포도는 메마르고 더운 지역을 좋아하고 천천히 익는다.이탈리아의 키안티와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의 주 품종이며 아르헨티나,
캘리포니아지역에서도 많이 재배된다. 산지오베제로 만든 와인은 스파이시하고 체리와 raspberry향을
가지고있다.
산지오베제는 토스카나지역에서는 Brunello,
Prugnolo Gentile, Morellino,Sangioveto등으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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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도네는 어떤 토양에서도 잘 적응하는 능력이 있으며
추운 날씨에도 잘 견디며 따뜻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포도는 송이가 작으며 얇은 껍질을 가지고 있고 싹이 빨리 나와서 빨리 익는다.생산량 또한
많은편이다.
샤르도네는 버건디지역과 샴페인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있다.샴페인지역에서 주품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버건디지역에서는 향이 좋은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을 생산한다.세계 여러지역에서 독특한 향과
맛을 내고 있는데 이는 오크통을 사용하여 와인을 생산하는 생산자의 의도에 잘 적응할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며 와인은
사과,멜론,배,복숭아,파인애플,스파이시,버터,해즐럿등 여러향을 낼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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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옹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재배만 프랑스의 보르도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다. 더운 지역에서는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추운 지역에서는 가벼운 와인이 되기 쉽다. 포도송이는 크고 껍질은
얇은 편이며 일찍 익는다. 생산량은 많은 편이다.
botrytized 와인을 생산하는데 많이 사용되고
소비뇽블랑과 브렌딩이 잘 된다. honey, clover, cigars, green wood향을 가지고 있다. 세미용은 프랑스의 보르도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며 호주와 칠레 그리고 미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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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뇽 블랑은 석회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자갈과 모레가
섞인 토양에서도 잘 적응을 한다. 차가운 지역에서는 포도의 특성이 잘 나타나고 더운 지역에서는 와인이 가벼워질 수 있다. 포도송이는 작은 편이고
껍질은 얇아서 빨리 익는 편이다. 생산량은 보통이다.
소비뇽 블랑은 프랑스의 로아, 쏘테른 지역에서 세미용과
브렌딩된다.세계 여러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프랑스에서는 blanc Fume,독일에서는 Muskat-Silvaner,미국에서는
Fume Blanc으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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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누아는 버건디 지역과 같은 석회암지대에서 좋은
와인을 생산한다. 추운 지역에서 잘 자라지만 너무 추운 지역에서는 잘 익지 않고 더운 지역에서는 아로마를 잃을 수 있다. 포도송이는
촘촘하게 열리고 껍질은 얇은 편이여서 빨리 익어서 8월말에서 9월에 수확한다.
검정체리, 스파이시, 레즈베리향을 가지고 있다.
생산량은 적은 편이다. 프랑스의 버건디 지역외에 상파뉴 지역에서도 중요한 품종이다. 독일에서는Blauburgunder로 이탈리아에서는 Pinot
Nero로 불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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