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자주 오는 계절인데요
과거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 외웠던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in torrents였는데요
“비가 억수같이 온다”라는 뜻이었거든요
그래서 torrent 를 찾아 봤습니다
물론 “(비가 억수로) 따룬다”가 되겠지요
그런데 우리 사전에는 “따룬다”라는 단어가 안 나옵니다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쯤 될 거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언어는 사투리를 무시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글자 이전에 그냥 사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진정한 언어의 어원은
그런 곳에 숨어있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크게 보면 우리말을 표준어로 본다면
세계의 언어들은 지방 사투리정도로 볼 수도 있습니다
유명인터넷에 torrent 의 어원이 이렇게 나옵니다
[어원] 라틴어 torrere (바싹 마르다, 굽다, 타다) |
뭐라고 하는 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비가 엄청) 따뤄”정도로 보입니다
바로 세계의 언어들을 찾아 봤습니다
(비가 엄청) 따뤘어
(비가 엄청) 온다
(비가 엄청) 따룬다
(물길이) 세더라며
激流 (격류)
급류
(빗물을 엄청) 펐다꼬 ⇒ (빗물이 엄청) 퍼부었다꼬
(비가 엄청나게) 부우까? ⇒ 부울까?
(빗물이 엄청) 쓸려 (왔다) |
이렇게 나옵니다
우습지요? 왜 경상도 사투리가 영어에 나오는 지 말이죠
그래서 제가 여러번 얘기 해 드렸습니다
“영어는 경상도 사투리다”라고 말이죠
다른 말로 하면
“영어의 어원은 경상도 사투리를 빼면 알 길이 없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얘기를 해 드릴까요?
베트남어는 50%는 한자이고 50%는 우리말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는 거의 같은 언어였고 우리말이었습니다
그러니 근방에 있는 인도의 남부언어인 타밀어도 우리말인 것이지요
잘은 모르지만 태국의 비의 여신이 “뿌라삐룬” 이라고 하더군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비가 뿌라삔다”라고 하니까요
결국 태국어도 우리말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미얀마에도 우리말과 많이 흡사하다고 합니다
해변 beach 의 어원이 “(바닷물에) 받혀”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호주의 “본다이”라는 해변도시가 물에 부딪혀서 생긴 도시라고 합니다
그 “본다이”는 고대 원주민들이 사용했던 “분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에) 받혀서 깨진 부분”을 “beach(비치)”라고 합니다
해안을 타고 뭔가 많이 왕래를 했든지 옮겼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고대 우리민족의 성지였다는
파미르고원(히말라야)주변 국가들은 말할 것도 없을 것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같은 조상인
단군을 동전에 삽입해서 한글로 적어 놨다고 합니다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기스탄등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몽골평원을 통해서 서유럽으로 가면서 언어를 퍼뜨렸으니
터키가 지금은 투르키에라고 국명을 바꿨습니다
“돌궐 ⇒ 투르크 ⇒ 터키”였는데 다시 “투르키에”로 돌아갔네요
고조선과 고구려 발해유민들이 돌궐로 많이 흘러 들어갔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같은 조상개념으로 봐야 하겠지요
헝가리는 마자르족이 거의 80%인가 뭔가 된다고 합니다
magar도 g을 ㄱ으로 읽으면 “말갈”이 됩니다
자기 조상이 “말갈족”이라는 것이지요
나라 이름도 훈족의 후예 답게 “헝가리”라고 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대세인 켈트족은
14c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기록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 켈트족의 유골과 우리들의 유골이 유전자가 거의 같다고 합니다
그런 점을 먼저 알아본 쪽이 영국왕실이었고
지금도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매년 조상나라인 한국의 안동지방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방송에서도 독일인의 조상이 한국의 고구려인이라고 하고 있구요
핀란드에서도 유전적으로 한국과 관련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 추운 유럽의 동토엔 지금도 동양인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죽지 않으려 동토까지 도망을 갔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교류가 없다보니 인종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어도 라틴어의 고향쯤 되는 곳인데
거의 우리말로 해결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고대 그리스어, 고대 프랑스어등도 우리말과 연관이 있어 보였습니다
미국의 원주민언어도 멕시코언어도 우리말로 해결이 되는 것이 많았구요
우리들의 고유문화도 같이 공유하는 모습입니다
이렇듯 세계는 하나에서 흘러갔을 것입니다
저는 어쩌면 이런 것을 찾고 추적하는 중인지도 모릅니다
IT가 좋긴 좋네요
인터넷을 활용해서 머리만 조금 쓰면 되니 말입니다
이렇게 저는 “언어 추적자”가 되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는 짜릿함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804. torrent (토런트, 급류, 폭발):
(비가 엄청) 따룬다가 어원
* 라틴어: torrens ((비가 엄청) 따뤘어)
unda ((비가 엄청) 온다)
* 아일랜드,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베트남, 체코,
네덜란드, 프랑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탈루냐, 헝가리: torrent ((비가 엄청) 따룬다)
*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torrente ((비가 엄청) 따룬다)
* 일본: トルント ((비가 엄청) 따룬다)
* 아이슬란드: straumur ((물길이) 세더라며)
* 남아프리카: stroom ((물길이) 세더라메)
* 독일: strom ((물길이) 세더라메)
* 중국: 激流 (격류)
* 한국: 급류
* 폴란드: potok ((빗물을 엄청) 펐다꼬 ⇒ (빗물이 엄청) 퍼부었다꼬)
* 크로아티아: bujica ((비가 엄청나게) 부우까? ⇒ 부울까?)
* 터키: sel ((빗물이 엄청) 쓸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