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 청우 산악회

0, 일시 :  2014. 10. 15. 07:20 - 10. 16. 21:00 0, 장소 :  강원 양양군 서면, 속초시 0, 코스 :  오색 - 대청봉 - 중청산장 - 소청산장 - 희운각산장 - 천불동 - 신흥사     절친한친구 이용모가 몇년전부터 설악산 대청봉에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난달 모임때는 10.2.로 날자까지 받아놓고 수시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9월 중순부터 중청산장에 4명을 예약할려고 하였으나 할수가 없었습니다 10.15. 에야 간신히 소청산장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친구에게는 배낭에 물을몇병 담아서 집근처의 산에서 체력단련을 하라고 했습니다 아침 07:20분에 천호역 1번출구에서 친구차를타고 춘천 고속도로에 진입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B94335440EAC12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04.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60B94335440EAC129D5BE"/>   화양강 휴게소   어떤 산악회든 강원도 쪽으로 갈때는 꼭 쉬어가는 화양강 휴게소 입니다 아침밥을 안먹고온 친구와 엄집사님이 밥을먹는동안 커피를 마시면서 길건너 철정휴게소 사진을 찍고오는데  "형 왠일이여" 하면서 나보다 두살아래인 고향마을동생 호근이가 밥을먹다가 젓가락을 쥔채로 달려와서 반가워 했습니다 강남 고속터미널 상가의 상인들끼리 부부 동반으로 곰배령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몇년만에 만나는 동생네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반갑고 참으로 좋았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D80345440EB032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05.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65D80345440EB03281FE6"/>   주전골 방향   한계령 휴게소에서본 주전골쪽 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주차장은 평일인데도 주차할곳이 없었습니다 오색으로 내려가면서보니 주전골입구에는 여러대의 관광버스들이 등산객들을 하차시키고 있었습니다 단풍은 산아래로 내려갈수록 고와 보였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E4A355440EB891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08.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74E4A355440EB891AB00A"/>   폭포   오색 상가지역 유료주차장에 10000원을주고 이틀간 주차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대청봉에 오르는 오색 시인마을에 올라가다본 폭포입니다 항상 차를타고 다녔기에 이곳에 이렇게 좋은폭포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02345440EC4F3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12.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5A02345440EC4F316503"/>   대청봉 오름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18A345440EC8B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13.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718A345440EC8B11B2D0"/>   일행   좌는 친구와 같은교회의 엄집사님이고 우는친구 이용모 입니다   4명이예약 되었는데 박장로님은 급한일이생겨 못오셨다고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A13425440ECCD1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18.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27A13425440ECCD120D40"/>   쉼터   다른때는 언제나 이곳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쉬는곳 입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오면서 3-4번 쉬고온것 같았습니다 안내산악회를 따라서 캄캄한 새벽에 모두들 이마에 렌턴불을켜고 일열종대로 올라오는곳 이기도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433405440ED191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20.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57433405440ED191BD422"/>   설악폭포   이근처 까지만 올라왔다가 내려가는사람들도 퍽 많았습니다 안양팀과 독산동팀도 전체가 이곳까지만 왔다가 내려간다고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3B1405440ED611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22.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373B1405440ED611E7226"/>   목재 계단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힘든 오름길 험로에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재작년에 작은사위와 올라갈때는 없었는데 그사이에 여러곳에 이런좋은 계단들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1D33E5440EDB0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32.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201D33E5440EDB011E762"/>   대청봉   몇년전에 허리 수술을한 친구가 조심해서 올라오느라 5시간이 더걸렸습니다 대청봉은 바람도 많이불고 영하의 날씨여서 손이무지하게 시러웠습니다 일행들에게 20여분간 지형설명 해주면서  둘이서 사진을 못찍어서 눈치보는 젊은 부부들의 사진촬영도 몇팀 해주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916425440EE030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40.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70916425440EE0305C104"/>   이정표   끝청은 이곳에서 한계령 쪽으로 약2km 정도가야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328465440EE493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41.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67328465440EE4934AD36"/>   대청봉   소청산장으로 가다가 뒤돌아본 대청봉 입니다 산아래 건물은 설악산에서 가장큰 중청산장 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595415440EE9D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43.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63595415440EE9D083935"/>   눈?   눈인지 비가와서 강풍에 얼었는지 북사면은 한겨울 이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FE2425440F0440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54.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0FE2425440F04406A7E3"/>   백담사 방향   어젯밤에 21:00 경부터 04:30 분까지 꿈도꾸면서 잠을아주 잘잤습니다 맑은하늘의 별이보고 싶어서 새벽에 밖에나 왔으나 안개와 찬바람뿐 이었습니다 아침에 북어국을 끓이는데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함박눈이 펄펄 내렸습니다 그시간에도 봉정암에서 잠을잔 사람들이 우의를입고 계속 올라왔습니다 소청산장은 다른 산장과달리 최신식으로 아주 잘만들어 놨습니다 다른 산장들은 군대내무반 같은데 이곳은 2인실과 1인실을 조화롭게 배치해 만들어 놨기에 부부나 연인들 에게는 호텔이나 똑같았습니다 매실마다 칸막이가되어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소청은 10여년전에 민간산장일때 폭우를 만나서 하룻밤자보고 오늘이 두번째 입니다 작년에 심상육 선배님과 중청에서 잘때는 1000원씩받던 모포1장 사룡료가  올해는 2000원으로 100% 올랐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D8A3F5440F094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57.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1D8A3F5440F0941F3888"/>   소청산장 이정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5EA435440F0F3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65.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715EA435440F0F3114194"/>   희운각 내림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4AB445440F1400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69.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424AB445440F14007EC31"/>   목재계단   희운산장 으로가는 급경사 험로에 이렇게 좋은계단을 새로 만들어 놨습니다 일부 젊은 등산객들과 환경단체에서는 저런좋은 시설들을 제거해야 한다고하나 나는 그들을 이해할수가 없기만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92D425440F1972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75.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4792D425440F1972CC5FA"/>   희운각 산장   우측에 취사장도 새로 만들어 놨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감사 드립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224415440F1F03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78.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2224415440F1F0333555"/>   매점 안내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8FE3E5440F2510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84.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618FE3E5440F25107999E"/>   천불동 내림길   이곳에 오기전에 지나가는 소나기를 한차례 맞았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배낭마다 비닐우의를 넣어둔게 아주큰덕 이었습니다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에 많은 등산객들은 소리를 지르고 당황들 했습니다 큰산들은  기후변화가 심하기에 항상 우의 라이타 비상식량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난6일  지리산 천왕봉 통신골 에서는 49세의 여자가 혼자서 그험한 통신골에서 8m 아래 폭포로 추락해서 한쪽 다리와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3일만에 그곳을 오르는 등산객이 신고하여 헬기가 동원되어 진주로 후송했다고 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해서 다행이지만 혼자서 핸드폰도 불통되는 비지정 등산로는 다니지 말아야 할것같습니다 올가을에 혼자서 할려던 태극무박 종주와 7차 시도하는 지리산 남북종주도 한두사람 일행을 구해서 해야할것 같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DD83F5440F2E51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87.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42DD83F5440F2E516009F"/>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BA93F5440F34D0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88.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33BA93F5440F34D037F27"/>   철계단   천불동계곡의 백미인것 같습니다 절벽아래가 30 - 40 m 정도되는 아주 겁나고 무서운 긴코스의 철계단길 입니다  관리공단에서 이런 철계단을 만들어놓지 않았다면 허영호나 엄홍길도 꿈도못꿀곳 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CEA455440F50B2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90.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75CEA455440F50B23B59F"/>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269445440F5940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91.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23269445440F59406977B"/>   천당폭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D93415440F6310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93.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44D93415440F6310AD790"/>   양폭산장   2011년 겨울에 화재로 전소되었는데 2012년에 만들어 놨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31A425440F6E60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097.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231A425440F6E60A6BB0"/>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19A3F5440F7870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01.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4419A3F5440F7870BFAC1"/>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32B4C54411F3A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07.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6032B4C54411F3A18E395"/>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69C4D54411F7A1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09.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2669C4D54411F7A13E3E8"/>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A4D4A54411FBB1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12.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0A4D4A54411FBB1612D1"/>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5E74C54411FEF0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14.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415E74C54411FEF013719"/>   천불동   단풍속 계곡의 은폐된 물가에 앉아서 라면을 끓여서 맛있는 김치와 먹는데 기막히게 맛이 있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AEB4954412030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16.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24AEB495441203018C0EB"/>   귀면암   희운각에서 천불동의 환상적인 계곡을 계속해서 내려왔으나 이곳에서만 200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천불동계곡은 이곳만 빼고는 계속하여 내림길 입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5914F5441207C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22.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455914F5441207C10B289"/>   천불동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246435442918D0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23.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33246435442918D0D9B87"/>   천불동   공룡능선에서 비선대로 내려오는 우측의 바위산 입니다 저바위 1/3 지점에 철계단 잡고도 올라가기 겁나는 금강굴이 있습니다  북한산 인수봉 다음으로 전국의 암벽 등산가들이 좋아하는곳 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몇사람이 올라가고 있어서 사진찍으며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의학 박사이며 암벽과빙벽 등산가인 동기생 김청룡은 2007.7. 나를 데리고 인수봉에 오르면서 저곳과 토왕성폭포에 데리고 간다고 하였으나 2010.6.28.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나는 도봉산 망월사와 이곳을 지날때마다 김청룡을 추모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3B34F544120BB2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25.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343B34F544120BB28A1BD"/>   천불동   뱀사골 다끼네 집터옆 지형과 계단이 아주비슷 했습니다 (일제 강점기때 뱀사골에는 다끼와 오시마란 일본인 2명이 산감이란 벼슬로 산속에 집을짓고 세퍼트와 엽총으로 무장하고 살았다고 했습니다 아랫쪽에사는 다끼는 표고버섯도 재배하였고 10 리쯤 위에살던 오시마는 말을타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이者들은 벌목이나 목기 함지박 절구공이등을 만드는 산간주민들을 단속 하였다는데 그권세와 행패가 아주 심했다고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389495441210A4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33.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33389495441210A40F9C3"/>   설악동   비선대에서 신흥사로 연결되는 넓은 산책로 입니다 평일 오후인데도 설악산 구경온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A074B5441214C2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38.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75A074B5441214C2D6B7E"/>   신흥사 와불   동양에서 가장큰 와불 이라고 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7EF5054412186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39.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157EF505441218618A485"/>   신흥사 일주문   우리나라 절중에서 사람들이 가장많이 드나드는 일주문일것 같습니다 봄 가을 피크에는 10 만명이넘게 찾는다고 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 문화재 관람료란 명목의 입장료가 2500 원이니 하루에 2억5000 만원 수입이 될것같네요 신흥사 소유의 수천대가 주차할수있는 여러개의 주차장은 주차비가 잠시만 주차해도 무조건 5000원 입니다 일주문 밖에는 무슨 대웅전같은 큰집을 여러채 신축하고 있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5D147544121D30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exif="{}" data-filename="10.15. 설악산 143.jpg"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2355D147544121D30D0B75"/>   매표소앞 프랭카드   문화재 관리청에서 해마다 문화재관리 유지비를 준다는데 왜 문화재 관람료를 받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흥사에서 대청봉까지 12km인데 언제 누구한테 무슨돈으로 얼마주고 샀는지 궁금 하네요? 그큰땅을 고려나 이조때 불교를 좋아하는 어느왕이 하사 하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