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1일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빈 방문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등 참석을 위해 오는 14일 6박8일 일정으로 순방길에 오르며, 순방 초점은 UAE 원전·방산 세일즈 외교라고함
2.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이 윤핵관인 이철규 의원과 비공개 회동을 마친지 두 시간여 만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으며, 나 전 의원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현역 의원이 없어 일각에서는 당대표 불출마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함
3. 검찰은 성남 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추가 출석 조사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함
4. 국가정보원이 2017년 7월 29일 캄보디아에서 북한 조선노동당 소속 공작원을 접촉한 A씨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의혹으로 내사 중으로, A씨는 당시 진보정당의 정치인 보좌관 신분이었다고함
5. 중국이 발급을 중단한 단기비자는 중국에 최대 90일 체류 가능한 상용(M) 비자와 중국 내 가족이 있는 경우 최대 180일까지 체류 가능한 가족 동반 단기비자(S2)로, 중국 정부가 이번 조치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사전에 설명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근해어선 자율 감척 신청을 받으며, 감척 대상자는 평년 수익액 3년분의 100%에 해당하는 폐업지원금, 어선·어구 잔존가액, 어선원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한다고함
3.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경찰 특수본의 수사가 거의 끝난 가운데, 사건을 넘겨받고 있는 검찰이 경찰청, 서울경찰청, 용산구청 등 10곳을 압수수색함에 따라 경찰이 손대지 못한 윗선으로 수사가 향할지 주목된다함
4. 올해 경찰 총경 승진 인사에서 순경 등 일반 출신이 전체 승진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예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반면 경찰대 출신 비율은 43%로 떨어졌으며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하는 경찰 핵심 계급이라고함
5. 서울시가 올해부터 4등급 경유차에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준다고함
[ 경기종합 ]
1. 세계은행(WB)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투자 감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7%로 전망했다함
2.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중국 경제가 2분기 이후 회복이 가속화돼 5%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함
3. LG유플러스의 고객 18만명에 대한 이름,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가 유출됐으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고함
4.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액이 3년 연속 300억 달러(약 37조2360억원)를 넘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39%), 중동(29%), 북미·태평양(15%), 유럽(11%) 순이라고함
5.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지난해부터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임직원의 임금이 밀리고, 하도급 대금을 지연 지급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함
6. 쌍방울그룹의 횡령·배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도피 8개월만에 태국에서 체포됐지만, 그가 국내 송환을 거부하는 소송을 제기하면 국내 입국까지는 시일이 걸린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0일 국내 주요 지수는 ▲코스피 2,351.31(+1.12p) ▲코스닥 696.05(-5.16p) ▲달러-원 1,244.7원(+1.2원) ▲국고채 3년물 3.556%(-2.1bp) ▲국고채 10년물 3.462%(-1.5bp)로 마감했다함
2. 지난해 연 5%대를 넘어섰던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새해 들어 3%대 후반까지 떨어진 반면 연 8%를 찍은 대출금리는 줄어들 기미가 없다함
3. 지난해 주식거래 감소 등 영업 환경 악화로 국내 주요 증권사 6곳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급감해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든 증권사가 한 곳도 없다고함
4. 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자사주를 소각함에 따라 조정호 회장의 지분율은 76%까지 확대됐으며, 올해 배당금은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900억원, 2024년엔 1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조 회장은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의 막내아들로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분리를 해 메리츠를 이끌고있다함
5. 이렇다 할 호재도 악재도 없이 지난해부터 올해 초에 걸쳐 11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한국ANKOR유전이 개인 투자자들 위주의 투기성 매수세만 유입되고 있어 주가 하락 본격화 시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343명인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7일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한다함
2. 가게의 관리자를 속여 남이 잃어버린 물건을 가져간 사람은 절도죄가 아니라 사기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함
3.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작년 전 세계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대 대비 약 섭씨 1.2도 높아 역대 5번째로 뜨거운 해였다고함
4.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른 물량 부족과 물가 인상 등에 따른 소비자 부담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신차 등록 대수는 168만5000대로, 2021년 보다 약 5만 대 줄었다함
5.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한 대에 수억원에 이르는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234대, 벤틀리 775대, 람보르기니가 400대 넘게 팔렸다함
6.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최근 성남시청 빙상팀 쇼트트랙팀 코치로 지원해 면접을 준비중으로, 코치로 뽑히면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간판 최민정을 지도한다고함
[ 국 제 ]
1.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낙관론으로 다우존스 0.56% 상승, S&500지수 0.7% 상승, 나스닥 1.01% 상승 마감했다함
2. 10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 소비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며 나흘째 상승을 이어가 49센트(0.66%) 오른 배럴당 75.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0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차익 실현 매물로 1.30달러(0.1%) 하락한 1,885.20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함
4. 지난해 교통체증이 가장 심했던 도시는 런던, 시카고, 파리, 보스턴, 보고타 등의 순으로 런던 운전자는 지난해 교통체증으로 인해 길에 버린 시간은 1인당 평균 156시간, 시카고 155시간, 파리 138시간이라고함
5.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생화학 무기 위협에 맞서 포괄적인 치료법과 백신, 개인 보호 장구 등을 개발하기 위한 포괄적 방어 체계 수립에 착수했다함
6. 작년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3주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이어지면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조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함
7. 프랑스 정부가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최소 연령을 현행 62세에서 64세로 상향을 추진함에 따라 프랑스 주요 노조 8개 단체가 이달 19일 파업에 돌입한다고함
8. 대통령 탄핵으로 촉발된 페루 반정부 시위가 하루 18명 사망으로 번진 유혈 사태 후 한층 더 격화됨에 따라 도로 봉쇄와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나무 식기류는 세제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는 게 좋다고함
2.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사체를 매장하는 것은 불법으로, 현행법은 동물 사체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하거나 동물 병원에 처리를 위탁, 혹은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반려동물이 죽으면 30일 이내에 등록 말소 신고를 해야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