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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pisode 한나, 세계 최고의 패션모델 도전기
영훈이와 친구들은 동물들의 소중한 터전인 무지개 숲에서 점시 쉬다가 넓고 넓은 무지개 숲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영훈이가"역시 찬이는 날카롭다"라고 하자 레이나가"훈아 그게 무슨 말이야? 찬이가 날카롭다고?"라고 하자 영훈이가"아까 전화했을 때 너희들도 들었지?"라고 하자 윤미가"물론 들었지 근데 찬이도 꽤 무섭더라"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렇지 나도 처음 찬이가 화를 냈울 때 얼마나 무서웠는데 하지만 찬이의 진심을 알고 난 후부터는 찬이가 말 할 때는 경청을 하게 되더라 그래서 찬이가 전화해서 따끔한 충고를 했을 때 화는 안 나고 고맙더라"라고 하자 윈디가"그래 너희 둘의 우정이 부러운데"라고 하자 하루가"그건 그렇고 얘들아 이현수의 이야기나 마저하자"라고 하자 윤미가"어 그래 나도 영훈이 네가 6발의 총알을 다 피했는지 궁금해"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알았어 얘들아 우리가 도하 시티에 도착해서 주영이 누나의 상태가 어때 보였어?"라고 하자 요코가 퉁명스러운 어조로"주영이 언니가 어때 보였나고? 음.... 그러니까 흰색 와이셔츠와 갈색 치마를 입고 검정색 구두를 신고 권총을 들고 있었지"라고 하자 윈디가"그리고 또"라고 하자 이 말에 윤미 요코 하루 히로가"또라니? 또 뭐가 있었어?"라고 하자 영훈이가"얘들아 잘 한 번 생각해봐"라고 하자 영훈이의 질문에 윤미 하루 요코 히로는 가던 걸음을 멈추고 눈을 감고 머리에 도하 시티에서 신입 여반장 주영이를 만났을 때에 일을 떠올리는데 하루가"어디 보자!!"라며 우리들이 도하 시티에 가서 주영이 언니를 만났을 때에 모습은 흰색 와이셔츠의 갈색 치마 차림에 검정색 구두를 신고 왼쪽 장딴지에 칼에 스친듯한 붉은 상처가 일자로 나있었고 또 두 손에는 작은 리볼버 형식에 권총을 들고 있었고....."라고 하자 윤미가"아 이제 알았다 땅을 내딛고 있는 몸과 팔과 다리가 심하게 떨리고 있었어"라고 하자 영훈이가"그래 바로 그거야 몸이 심하게 떨리는 상태에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라고 하자 히로가"어떻게 되긴 그거야 당연히 다 빗나가겠지 아 나도 이제 너의 행동이 이제 이해가 된다"란 말에 요코가"그럼 넌 주영이 언니가 총을 쏘지 못 할 줄 알고 네가 주영이 언니 앞을 막아섰구나"라고 하자 윤미가"그래 그건 이제 알겠는데 영훈아 네가 주영이 언니에게로 뛰어가면서 우리들에게 말한 미현이 언니가 누구야?"라고 하자 레이나가"아!! 미현이 언니가 누구냐면 하늘 시티에 오는 도중에 만난 신입 여경이야 그 언니도 주영이 언니처럼 왼쪽 장딴지에 칼에 스친듯한 상처가 있었거든"란 말에 그때 영훈이가 시계를 보며"어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얘들아 우리들 여기서 점심밥을 먹을까?"라고 하자 윤미가"그래 나도 아까부터 배에서 밥달고 아우성이야 얘들아 우리 여기서 밥먹고 가자"라고 하자 윈디가"그래 좋아 먹고 가자"라고 하자 영훈이와 친구들은 무지개 숲에 중간 지점에서 점심밥을 가기로 하고서 영훈이와 친구들은 매고 있던 가방을 벗어서 무지개 숲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 중 제일 큰 소나무 아래에 가방을 놓고 또 영훈이는 가방에서 열 명이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을 꺼내서 펼치자 친구들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수다를 떨면서 점심이 만들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윈디 레이가 영훈이에게"오늘의 점심 메뉴는 뭐야?"라고 하자 영훈이가"응, 오늘은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있고 든든한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고 또 불을 사용하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은 요리 샌드위치를 만들 거야"라고 하자 하루가 웃으며"하하하하~~ 요코 너 영훈이한테 뭐 화난 거라도 있어?"라고 하자 이 말에 당황한 요코가"하... 하루 너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영훈이한테 화가 왜 나?"라고 하자 하루가 두 눈을 반쯤 뜬 채로 요코를 바라보며"Oh!! 그래 영훈이한테 화가 안 났단 말이지 응~ 알았어"라고 하자 요코가 하루를 보며"하루 너 왜 그런 표정과 눈으로 나를 보는 거야?"란 말에 하루가"아니야 아무것도"라고 하자 윤미가 하루와 요코를 보며"자~~ 자~~ 이제 그만 이러다가 너희 둘 다 싸우겠다"라고 하자 영훈이가"하하하하~~ 너희 둘 다 그만해 저기 얘들아..."라고 하자 윤미가"왜 그래 영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 슬픔이 가득 담긴 어조로"얘들아 내가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그래 내가 마음에 준비가 되면 그때 말해줄게 그때까지만 참아줘"라고 하자 그때 다크 레인보우 기지에서는 레이나 공주 일행을 쓰러뜨리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있었는데 레인이"도대체 어떻게 하면 녀석들을 쓰러뜨릴 수 있을까?"라고 하자 흑산이"그나저나 그 오영훈이의 약점은 없을까?"라면서 로즈에게로 다가가서"야 로즈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라고 하자 로즈는 컴퓨터로 여러 종류의 정보를 찾으면서"야 흑산 너 갑자기 무슨 말이야? 좋은 방법이 없을 거라니?"라고 하자 흑산이"아니..... 그게..... 오영훈 녀석을 쓰러뜨릴 수 없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해서"라고 하자 로즈가 키보드에서 손을 떼서 두 손을 모아 깎지를 만들어서 그 위에 고개를 얹고서"글쎄......."라고 하자 흑산이"글쎄라니 로즈 너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하자 흑산의 말에 로즈가"흑산 너 너와 플라워 그리고 자객들은 몇 번 씩이나 레이나 공주와 오영훈이란 녀석들을 만나서 싸움을 해봤지만 난 단 한 번도 레이나 공주와 오영훈이란 녀석을 만나보지 못했으니 난 그 녀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그런데 내가 어떻게 레이나와 그 녀석을 쓰러뜨릴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겠어 안 그래?"라고 하자 흑산이 로즈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듣고 보니 네 말이 맞는 것 같아"라고 하자 영훈이가"얘들아 조금만 기다려"라고 하고서 영훈이는 소나무 밑에 놓아둔 가방을 열어서 비닐팩에 넣어둔 햄, 식빵, 양상추, 치즈, 토마토, 계란, 발사믹 소스 or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즈와 프라이팬과 휴대용 버너를 꺼내고 또 작은 가방을 꺼내자 윤미가 영훈이가 꺼낸 작은 가장을 보고서"영훈아 그 가방은 뭐야?"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이 가방!! 이 가방 안에는 식칼이과 각기 다른 식재료를 조리할 수 있는 칼들이 들어 있어"라고 하자 그렇게 식재료와 식칼들을 꺼내서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영훈이가"자 그럼 시작해 볼까?"라며 영훈이가 맨 먼저 한 일은 계란 7개를 깨서 하나씩 하나씩 정성을 다해 휴대용 버너에 불을 켜고 프라이팬을 올려서 팬을 달군 후 계란을 하나씩 하나씩 굽고 그 계란후라이를 잘 시켜줍니다 영훈이가"맨 먼저 먹기 좋게 식빵의 가장 자리를 모두 잘라주고 이렇게 예쁘게 자른 모든 식빵의 한면에 마요네즈나 버터를 골고루 발라주고 버터나 마요네즈를 골고루 바른 면에 얇은 샌드위치용 햄을 겹쳐서 두 장씩 올려주고 또 그 위에 치즈, 양상추, 토마토를 순서대로 올려주세요 그 위에 아까 만들어 둔 계란들을 올리고 발사믹 글레이즈나 데리야끼 소스 or 캐첩도 좋고 소스는 만드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뿌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식빵으로 재료들이 차곡차곡 올려진 식빵을 덮어주면 완성"라고 하자 영훈이가 완성된 샌드위치를 쟁반에 올려서 쟁반을 가지고 친구들이 앉아있는 테이블로 가서 쟁반을 테이블에 내려놓고서"얘들아 많이 기다렸지 자 어서 먹자 레이나가 입맛을 다시며"WoW!! 이 샌드위치 참 맛있겠다 저 훈아 이 샌드위치에도 추억이 있지?"라고 하자 영훈이가 흠칫 놀라며"레이나 너 그걸 어떻게 알았어?"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면서"어떻게 알긴 네가 아까부터 샌드위치를 들고서 멍하게 있으니까 알았지 말해봐 듣고 싶어"라고 하자 영훈이가"내가 그랬나 좋아 이야기해즐게 이 일은 나와 찬이가 지금 다니고있는 성수중학교에 입학하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그날도 오늘처럼 햇살이 서울 전체로 내리쬐는 날이었어"라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찬이가 영훈이 네로 와서 초인종을 누르자 집 안에 계시던 영훈이의 어머니께서 현관으로 가서 문을 열자 청바지와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찬이가 예의 바르게 영훈이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는데"안녕하세요 아주머니 그동안 잘 계셨어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가"어서 오렴 찬아 훈아 찬이가 왔다"라고 하자 그 소리에 방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던 영훈이가 찬이가 왔다는 소리에 방문을 열고서 영훈이가 나와서"찬아 왔어 오늘 내가 너를 부른 이유는 내가 얼마전에 TV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서 내가 오늘 그 샌드위치를 만들 거야 찬이 네가 그 샌드위치의 맛 평가 좀 해줘"란 말에 영훈이의 말에 찬이가"하하하하하!! 훈이 너도 참 쉽게 말해서 TV에서 배운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 내가 그 샌드윈치를 먹어보고 맛 평가를 해달라는 말이잖아 좋아 빨리 만들어줘 아 맞다 훈이 너 불 사용할 땐 조심해 특히 훈이 넌 더욱더 아 그리고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란 말에 영훈이가 찬이의 볼을 꼬집으며"찬이 너의 충고는 고마운데 말이지 하지만 나도 요리사 자격증을 땄거든"라고 하자 찬이가 웃으며"하하하하~~ 아 그렇지 난 훈이 널 믿는다"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가 웃으며"자!! 찬아 훈이 방에 가서 기다리렴"란 말에 찬이는 영훈이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영훈이가 부엌으로 들어가서 영훈이는 냉장고를 열어서 식빵 6장 버터 마요네즈 계란 6개 식빵 6개 햄 6개 치즈 3장 토마토 1개 양상추와 우유를 꺼내서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먼저 프라이팬에 계란후라이를 만들고 그 다음으로 식빵 6장의 모서리를 자르고 식빵 한쪽에만 버터나 마요네즈를 골고루 바르고 얇은 샌드위치용 햄을 두 장을 겹쳐서 올리고 그 다음으로 치즈 양상추와 토마토 계란후라이를 차례대로 올리고 그리고 그 위에 자신이 좋아하는 소스를 뿌리고 나머지 식빵으로 재료를 덮어주면 끝~~ 이렇게 완성된 샌드위치 3개와 컵에 우유를 따라서 쟁반에 우유가 담긴 컵과 샌드위치를 담아서 거실에서 TV를 보고 계시는 어머니께 샌드위치와 우유를 드리며"어머니께서도 이 샌드위치를 드셔보시고 맛이 어떤지 말씀해주세요"라고 하자 영훈이의 어머니가"그래 알았다 훈아 맛있게 먹을게"라고 하자 영훈이가 쟁반을 들고 방문을 열고 자기의 방으로 들어가자 찬이는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영훈이가"찬아 샌드위치 먹자"란 말에 책을 읽고 있던 찬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책상 옆에 있는 책상을 꺼내서 바닥에 펴고서"이야 맛있겠다 우리 빨리 먹자 훈아"라고 하자 영훈이도 바닥에 펴놓은 책상 위에 쟁반을 내려놓고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서 만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어보는데 찬이는 아무 말 없이 샌드위치를 먹는 모습을 보고서"찬아 천천히 좀 먹어 그러다 체하겠다"라고 하자 찬이가 샌드위치를 다 먹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WoW~~ 훈아 이 샌드윈치 정말 맛있다"라고 하자 영훈이도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를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네"라고 하자 레이나가"이 샌드위치에 그런 추억이 담겨져 있다니 이거 재미있네"라며 친구들은 영훈이가 만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고 뒷정리를 하고 영훈이는 여러 종류의 식칼을 작은 가방에 넣고 접이식 테이블도 접어서 넣고서 잠시 쉬는데 영훈이가"아까 내가 악몽을 꿨는데 과연 어떤 의미일까?"라고 하자 그때 레이나가 하늘빛 흩날리며 영훈이에 다가가서 영훈이를 바라보고 있자 영훈이가 다시 한번 와락!! 껴안자 레이나가"훈아 너 왜 그래 또 마음이 불안해?"라고 하자 영훈이가"아니야 그냥.... 그건 그렇고 레이나 너 나랑 안는 게 싫어?"라고 하자 레이나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그럴리가 난 단지 너의 갑작스런 포옹에 놀랐을 뿐이야"란 말에 영훈이가 레이나의 등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그래 바로 이 느낌이야 난 꿈에서 본 어두운 느낌에 레이나보다 난 지금 내 눈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레이나가 너무 좋아 그러니까 레이나 우리 서로를 아껴주며 같이 있자"라고 하자 레이나가 얼굴을 붉히며"그럼 당연하지 훈아"라고 하자 그렇게 영훈이와 친구들은 충분히 쉬고 무지개 숲을 빠져나가자 도시 하나가 나타났다 윈디가"드디어 도시가 나왔다 근데 이 도시는 어디야?"라고 하자 영훈이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도시를 뜻하는 표지판을 발견하고서"M...Mist Town이라는데 얘들아 여긴가 Mist Town이라는데"라고 하자 그렇게 해서 영훈이와 친구들은 미스트 타운에 거리를 걸으며 주위에 있는 상점들과 건물을 보며 히로가"WoW~~오랜만에 건물들을 보고 시끌벅적한 곳에 오니까 막혀있던 숨통이 탁하고 트이는 것 같다"하면서 영훈이가"그래 나도 히로 너의 말에 대공감이야 역시 떠들썩거려야 돼"라고 하자 그때 맞은편에서 갈색빛의 긴 머리는 주황색 머리끈으로 묶고 푸른빛의 운동복을 입고 목에는 수건을 두르고 흰색 운동화를 단단히 신고서 아까부터 내리쬐는 태양빛을 온 몸으로 받으며 미스트 타운을 빠르지도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달리고 있었는데 그런데 맞은편에서 영훈이가 친구들과 대화하며 거리 구경하면 길을 걷고 있을 때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아이와 부딪혀서 영훈이가 넘어지고서"아이고 허리야"란 말에 윤미가"영훈아 괜찮아"라고 하자 그리고 영훈이와 함께 넘어진 여자아이가"아이고 머리야"라고 하자 영훈이가 황급히 일어나서 맞은편에 넘어져있는 여자아이를 일으켜세우며"미안해 내가 한눈만 팔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정말 미안해"라고 하자 그렇게 영훈이의 사과에 반대편에 일어서있던 여자아이는 옷에 묻은 흙먼지를 털며 웃으며"아니야 난 괜찮아"라며 영훈이를 본 순간 여자아이가 얼굴이 빨개지자 영훈이가 얼굴이 빨개진 여자아이에게"얘 너 진짜 괜찮은 거 맞아? 어디 다친 데는 없어?"라고 하자 여자아이가"응 물론 난 괜찮아 아 맞다 아직까지 내 소개도 안 했지 안녕 난 이 미스트 타운에 있는 모델 아카데미에 다니고 있는 강한나라고 해 잘 부탁해"라고 하자 영훈이가"어 그래 반가워 내 이름은 오영훈이라고 한다 나도 잘 부탁해 한나야"라고 하자 윈디가"안녕 내 이름은 윈디라고 해 잘 부탁해 한나야"라고 하자 히로가"안녕 한나야 내 이름은 히로라고 해 나도 잘 부탁해"라고 하자 한나가"그래 반갑다"라고 하자 레이나가"안녕 한나야 내 이름은 레이나라고 해"라고 하자 요코가"안녕 내 이름은 요코라고 해 잘 부탁해 한나야"라고 하자 하루가"안녕 내 이름은 하루라고 해 나도 잘 부탁해 한나야"라고 하자 윤미가"안녕 내 이름은 신윤미라고 해 한나야"라고 하자 한나가"그래 반갑다"라고 하자 영훈이가"아 맞다 잠시만 기다려봐"라고 하자 영훈이가 땅에 있는 진돗개 달이와 같이 놀고 있던 아기 원숭이는 영훈이의 어깨 위에 얌전히 앉아있고 달이는 영훈이가 따뜻하게 안으면서"그리고 한나야 소개해줄 친구가 더 있어 자 우선 내가 안고 있는 진돗개야 이름은 달이야 그리고 내 어깨 위에 있는 아기 원숭이는 럭키야"라고 하고서 한나에게 소개해주자 한나가 두 무릎을 약간 구부려서 영훈이 품에 안겨있는 달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그래 반갑다 내 이름은 한나라고 해 달이야 럭키야 너희들 너무 귀엽다"라고 하자 그렇게 긴 인사를 끝낸 영훈이가"근데 한나야 너 지금 뭐하고 있었어?"라고 하자 한나가 영훈이의 말에 한나가 화들짝 놀라며"아~~~ 맞다 내 정신 좀 봐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얘들아 나랑 같이 모델 아카데미에 함께 가지 않을래?"라고 하자 윤미가"뭐 우리도 함께 가도 돼?"라고 하자 한나가"그럼 함께 가고 말고 윤미 언니 하루 요코 레이나 너희들도 모델 수업을 한번 받아볼래? 모델 수업을 받다보면 S라인은 물론 몸매도 아주 예뻐질 거야 그리고 걷는 자세와 몸의 균형도 올바르게 만들어질 거야"라고 하자 이 말에 네 명의 아가씨들은 두 눈을 반짝이면서"뭐 몸매가 예뻐지고 S라인이 되고 걷는 자세와 몸의 균형도 올바르게 된다고?"라고 하자 한나가 얼굴을 빨개지며"저... 영훈아 너도... 한번 가보지 않을래?"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나도?"라며 윤미 요코 하루 레이나가 두 눈을 반짝이면서 말하고 있자 윈디와 히로가"우리도 한번 가보고 싶어"라고 하자 영훈이가"뭐 너희들의 의견이 정 그렇다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 근데 한나야 정말 우리들이 가도 되겠어?"라고 하자 한나가"그럼 물론이지 그럼 가는 걸로 결정!! 자 가자"라면서 한나는 미스트 타운에서 만난 영훈이와 친구들을 데리고 모델 아카데미에 왔는데 그곳에는 모델의 성품과 마음가짐 및 자질을 가르치는 여러 분의 선생님들과 한나와 같이 세계 최고의 모델을 꿈꾸는 학생들로 가득했는데 레이나가"WoW~~ 모델이 되고 싶어하는 여자이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니"라고 하자 그때 저 멀리서 자상해보이는 모델 아카데미의 원장님이 오셔서"한나야 이 아이들은 누구니?"란 말에 한나가"아 네 이 아이들은 미스트 타운 사거리에서 만난 친구들이예요 왼쪽부터 히로 윈디 영훈 레이나 하루 윤미 언니 요코예요"라고 하자 윤수희 원장님이"그래 반갑다 얘들아"란 말에 한나가"그리고 얘들아 이쪽에 있는 분은 이 아카데미에 원장님이신 윤수희 원장님이야"라고 하자 영훈이와 친구들이"안녕하세요 원장님"라고 하자 윤수희 원장님이"그래 반갑다 얘들아 우리 모델 아카데미에 온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자 윤미가"저.... 원장님 저희들도 당분간만 이 아카데미에서 있으면서 모델 수업을 받아도 될까요?"라고 하자 윤수희 원장님이 웃으시면서"그럼요 얼마든지 있어도 돼요 그럼 여러분들은 하나와 같이 수업 받도록 하세요"라고 하자 영훈이와 친구들이"네 감사합니다 원장님"란 말에 영훈이와 친구들은 원장님과 인사를 나누고서 그렇게 원장님의 허락을 받은 영훈이와 친구들은 하나의 안내로 모델 아카데미를 구경하고 오후 1시가 되자 한나가 모델 수업을 받기 위해 연습실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학생들과 선생남이 모델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 선생님이"얘들아 잠시 여기에 주목!! 한나야 그 아이들과 함께 나와볼래?"란 말에 한나가"네 알겠습니다 쥬쥬 선생님 얘들아 나가자"라며 영훈이와 친구들은 앞으로 나가자"라고 하자 연습실에 있던 학생들이 바수로 영훈이와 친구들을 환영을 해주자 쥬쥬 선생님이"이 친구들은 당분간만 우리들과 함께 수업을 받을 거예요 자 얘들아 학생을에게 인사를 하렴"라고 하자 영훈 히로 윈디 레이나 윤미 하루 요코가"반가워 얘들아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하자 학생들이"우리들도 잘 부탁해"라고 하자 쥬쥬 선생님이"자 다들 친하게 지내세요"라고 하자 학생들이"네 알겠습니다 쥬쥬 선생님"란 말에 그렇게 소개를 끝내고서 본격적으로 모델 수업이 시작됐는데 쥬쥬 선생님이"자 이제부터 모델 수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모델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나요?"란 말에 민호가"모델은 뭐니뭐니 해도 워킹이예요"라고 하자 쥬쥬 선생님이"네 맞아요 민호가 말한 것처럼 모델하면 워킹이죠 그럼 제가 올바르게 걷는 방법에 대해 알려줄 테니까 내가 걷는 걸 잘 보고 한 사람씩 따라해보세요"라고 하자 학생들이"네 알겠습니다 선생님"라고 하자 쥬쥬 선생님이"자 그럼 우선 상체는 반드시 펴고서 시선은 언제나 정면을 응시하고 표정은 언제나 자신감 넘치게 입도 언제나 미소!! 두 발은 뒤꿈치부터가 아니라 발의 앞부분부터 땅을 디뎌야 합니다알았죠? 여러분?"라고 하자 현준이가"저 쥬쥬 선생님 질문이요?"라고 하자 쥬쥬 선생님이"질문? 현준아 무슨 질문이지?"라고 하자 연화가"저 쥬쥬 선생님 왜 발을 디딜 때 뒤꿈치부터가 아니라 발의 앞부분부터 디뎌야 하나요? 보통은 뒤꿈치가 제일 먼저 딛고 그 다음으로 발바닥의 중앙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의 아부분 순으로 딨잖아요"라고 하자 쥬쥬 선생님이"WoW!!"라고 하자 학생들이 고개를 갸웃거리며"WoW~?"라고 하자 쥬쥬 선생님이 미소와 함께 답을 하는데"여러분 지금 연화와 현준이가 아주 중요한 질문을 했어요 네 맞아요 연화와 현준이의 말처럼 발을 디딜 때 뒤꿈치를 먼저 딛고 발의 중앙부분이 땅에 닿고 마지막으로 발의 앞부분이 닿는 게 일반적이지만 그렇게 걸으면 발의 한곳에만 힘이 집중되기 때문에 발이 빨리 피로해지지만 그에 반해서 발의 앞부분이 먼저 땅에 닿고 중앙부분 뒤꿈치로 발을 디디면서 걸으면 발의 가해지는 힘이 한곳에만 집중 되지 않고 발 전체로 분산되기 때문에 발 건강에도 좋을 뿐만이 아니라 발의 피로도 덜 오기 때문입니다 자 궁금증이 풀렸나요? 여러분~~"라고 하자 학생들이"네 선생님"라며 학생들은 쥬쥬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상체를 반듯하게 펴고 시선은 정면을 응시하고 표정과 몸짓은 언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 연습을 하는데 몸을 바듯하게 쫙 펴자 쓰지 않던 근육을 갑작스런 팽창 때문인지 30분만 제자리 걸음을 걸었을 뿐인데 입고 있는 티셔츠와 바지가 땀이 어느새 앞뒤로 옷을 적시자 윤미가"휴~~ 휴~~ 아~~ 배가 당긴다"라고 하자 옆에 있던 레이나가 윤미의 얼굴을 보더니 깜짝 놀라며"휴~~ 휴~~ 언니~~ 이 땀 좀 봐"라고 하자 윤미도 레이나를 보면서"레이나 너도 만만치 않아"라고 하자 영훈이가cf"휴~~ 휴~~ 이것도 꽤 힘들다"라고 하자 레이나도 걷는 연습을 하면서 뒤에서 같이 연습을 하고 있는 영훈이를 보자 레이나가"훈이도 많이 힘들구나"라고 하자 30분 후가 지나자 쥬쥬 선생님이 박수소리를 치면서"자~~~ 자~~~ 이제 그만 10분만 휴식!!"라고 하자 30분 동안 제자리 걸음을 걷던 학생들이 헉~~ 헉~~ 헉~~~~ 하면서 학생들이 가파르게 숨을 내뱉으며 힘들어하는 표정이 역력했고 처음에는 얼굴이 비칠만큼 윤이 났었던 연습실 바닥이 학생들이 흘린 땀으로 흥건하게 변해있자 영훈이와 친구들 그리고 학생들은 걷기 연습이 끝나자 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아까 자신들이 흘린 땀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바닥에 주저앉아서 거세게 숨을 내뱉으며 연하가"헉~~~ 헉~~~~ 이 훈련은 언제해도 힘드네"라고 하자 한나가"WoW!! 우리는 늘하던 훈련이라서 어느 정도 적응해서 괜찮겠지만 영훈이는 오늘 처음하는 거라서 많이 힘들 텐데.... 괜찮을까?"라고 하자 현준이가 한나에게로 가서"한나야 오늘따라 훈련이 더 힘드네"라고 하자 요코와 레이나는 더운지 땀 때문에 흥크러진 머리카락들을 단정하게 정리하고서 입고 있던 바지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머리끈과 손수건을 꺼내서 머리끈으로는 머리를 단정하게 묶고 손수건으로 얼굴에 흐르고 있는 땀들을 닦고 옆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고 땀도 엄청 흘리고 있으며"헉~~ 헉~~ WoW!! 제자리 걸음만 30분만 걸었을 뿐인데 이렇게 땀이 많이 날 줄이야 살찔 틈이 없네"란 말에 영훈이가cf"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일까? 그게 아니면 잘못된 길인 걸까?"라며 고민에 빠져있을 때 레이나는 땀을 다 닦고 옆에 있는 영훈이가놀라지 않게 조심히 다가가서 영훈이의 얼굴에 맺혀있는 땀들을 정성을 다해 닦아주자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영훈이가 옆을 보니 레이나가 웃으면서 얼굴에 맺힌 땀을 닦아주는 습을 본 영훈이가 깜짝 놀라며"레.... 레이나...."라고 하자 레이나가 웃으며"가만히 있었 봐 훈아 네가 움직이니까 제대로 닦지 못하겠잖아"라고 하자 얼굴을 빨개진 영훈이가"응, 아... 알았어..."라고 하자 10분간의 달콤한 휴식 시간이 끝나고 다시 모델 수업이 시작되는데 그때 연습실의 문이 열리고 여러 대에 카메라들이 들어오자 윤미가"WoW!! 웬 카메라들이지? 그런데 너무 많잖아"라고 하자 한나가 영훈이와 친구들에게로 와서"아 저 카메들도 우리가 모델이 되기 위한 훈련 중 하나야"라고 하자 레이나가"뭐 카메라들로 모델 수업을 한다고 어떻게...."라고 하자 그렇게 연습실에 들어온 사람들은 여러 대에 카메라들을 연습실 여기 저기에 카메라들을 설치하고 밖으로 나가자 한나가"두고 보면 알아"라고 하자 잠시 후 회색 긴 머리에 녹색 힙합 스타일에 옷차림에 남자 선생님이 들어오자 여학생과 남학생들은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하민현 선생님이"오늘도 활기 찬 하루가 시작됐다 잘 있어나 나의 Baby들~~"라고 하자 영훈이가"웬 Baby?"라고 하자 한나는 익숙한지 호탕하게 웃으며"하하하하~~~ 얘들아 저게 바로 하민현 선생님의 방식이야"라고 하자 하민현 선생님이"자 이번에 할 수업은 카메라 테스트야"라고 하자 하루가"뭐 카메라 테스트?"라고 하자 하민현 선생님이"아 맞다 오늘 새로 온 친구들도 있으니 카메라 테스트에 대해 설명해줘야겠지 카메라 테스트 또한 워킹 못지 않게 중요해 그 이유는 모델들은 어느 곳에 카메라가 있어도 당황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야 한다 그게 바로 너희들이 되려하는 프로 모델이야 알겠니 얘들아?"라고 하자 그렇게 두 번째 수업을 시작하는데 하민현 선생님이"자 얘들아 지금부터 카메라들을 보고 포즈를 취해봐"라고 하자 카메라 테스트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의 포즈를 취하며 잘하고 있을 때 그런데 카메라 테스트가 처음인 영훈이와 친구들은 포즈룰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있자 하민현 선생님이 영훈이와 친구들 곁으로 가서 도움을 주는데 하민현 선생님이"얘들아 너무 그렇게 긴장할 필요 없어 얘들아 미소는 카메라가 아니라 카메라 너머를 향해서 짓는 거야 그리고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갔어 자 얘들아 힘을 조금만 빼봐 흥분을 가라앉히고 시야를 넓혀서 연습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친구들을 잘 한번 봐"라고 하자 이 말에 영훈이와 친구들은 하민현 선생님의 조언 대로 몸에 힘을 빼고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의 표정을 보니 다들 즐거워하는 표정과 자연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자 윤미가"하나 같이 즐거워하고 있어 미소는 카메라가 아니라 카메라 너머를 향해서 짓는 거라...."라고 하며 그날 하루는 저물어가고 또 다음 날이 밝고 워킹 수업과 카메라 테스트는 계속 되었고 그 다음부터는 워킹 수업과 카메라 테스트와 더블어 한 가지의 수업이 추가 되었는데 그건 바로 베스트 코디법이었는데 여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 수업에 열중 하였는데 레이나 요코 하루 한나 윤미 연화 등 대다수의 여학생들은 연습실에 설치된 탈의실에 들어가서 그 안에 준비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옷들과 액세서리들로 코디를 해서 탈의실로 나왔는데 그리고 영훈 히로 윈디 민호 현준을 포함해서 여학생들의 베스트 코디법을 보기로 하고 연습실 한 가운데에 나란히 앉아서 여학생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때 닫혔던 탈의실에 문이 열리고 레이나 요코 하루 한나 윤미 연화가 차례대로 나오는데 우선 레이나의 옷차림은 귀고리로 포안트를 주고 주황색 긴 티셔츠와 베이지 색 바지를 입었고 굽이 약간 높은 구두를 신은 모습을 본 영훈이는 얼굴이 빨개져서 레이나만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자 그 미소에 레이나도 미소로 두 사람은 아무도 모르게 교감을 나누고 있었다 다음으로 요코는 갈색 긴 머리를 붉은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주고 녹색 원피스를 입고 갈색 부츠를 신었으며 하루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챙이 넓은 모자로 포인트를 주었고 편안한 운동화를 신었고 한나와 연화는 쌍둥이처럼 청록색의 치마와 보라색의 티셔츠를 입고 서로 같은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고 연한 푸른빛의 반달머리와 검은색의 웨이브 머리는 머리핀을 했고 기능성 신발을 신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미가 나왔는데 히로가 윤미가 새롭게 코디한 옷차림을 보고 얼굴을 붉히자 윈디가 옆을 보니 히로가 얼굴이 빨개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자 윈디가"아니 얘 좀 봐 아주 정신을 못 차리고 있네"라고 하자 그때 윤미는 연두색 티셔츠와 짧은 청바지를 입고 오른쪽 손목에는 팔찌로 포인트를 주고 긴 양말을 위에 짧은 부츠를 신고 탈의실에서 나와서 연습실에 앉아있는 친구들에게 선보이는데 그때 윤미를 지켜보고 있던 히로가 현기증을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지자 깜짝 놀란 윈디가"아니 얘가 왜 이래? 영훈아 히로가 왜 이러는지 살펴봐줘"라고 하자 영훈이가 히로의 맥도 짚어보고 몸에 열이 있는지 이마와 두 뺨과 두 귀와 가슴도 만져봤지만 아무렇지도 않았고 오로지 얼굴만 빨개져만 있자 히로가 쓰러지자 윤미 레이나 하루 요코 연화 한나를 비롯해서 연습실에 있던 선생님과 학생들은 쓰러진 히로를 중심으로 모였는데 하나가"히로가 갑자기 왜 이래?"라고 하자 편안한 옷차림을 한 남자 선생님이"자 어서 히로를 의무실로 데리고 가자"라고 하자 그렇게 연습실에 있던 선생님이 쓰러져있는 히로를 업고서 의무실로 가서 히로를 침대에 눕혀놓고 윤미가 히로를 걱정해주며"히로야 정신차려봐"라고 하자 영훈이가"누나 걱정하지 마 히로는 괜찮아"라고 하자 민호가"영훈아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하자 영훈아갸"호흡도 맥박도 정상이고 그렇다고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였어"라고 하자 그때 정신을 잃었던 히로가 눈을 떠서 주위를 살펴보고서"여기는 어디야?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거야?"란 말에 영훈이가"이제 일어났어 히로야?"란 말에 윤미가 히로의 두 손을 꼭 잡고서"정말 다행이야 히로야"라고 하자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영훈이와 친구들이 미스트 타운에 모델 아카데미에 온지도 벌써 열흘이 지나가고 있었다 영훈이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발바닥을 보며"이야 어쩐지 발의 느낌이 이상하다 했더니 굳은살이 생겨버렸네"라고 하자 레이나가 일어나서 눈을 비비며"아~~ 졸려~~ 훈아 잘 잤어?"란 말에 영훈이가"응 그래 너 그때 너무 예쁘더라"라고 하자 레이나는 영훈이의 칭찬에 얼굴이 빨개지며"그래 고마워 어땠어 나 잘 어울렸어 훈아?"라고 하자 영훈이가 주위를 살펴보고 손짓으로 이리 오라는 뜻을 전하자 레이나도 주위를 보고 영훈이에게로 가까이 다가가자 영훈이는 귓속말로"레이나 넌 치마를 입어도 청바지를 입어도 청재킷을 걸쳐도 레깅스를 입어도 넌 뭘 입어도 잘 어울려"라고 하자 이 말을 하고 부끄러웠는지 황급히 자기 자리를 정리를 하고서 씻으러 가자 레이나도 영훈이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져서 자던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밖으로 나와 저 멀리서 가고 있던 영훈이를 보고 레이나가 웃으며"훈아 나도 같이 가~~"라고 하자 그러자 가던 걸음을 멈추자 레이나가 따라 잡아서 팔짱을 껴서"나도 가서 씻자"라고 하자 영훈이와 레이나는 둘이 함께 잠옷차림으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양치칠과 세수를 하고 두 사람은 화장실에 결려있는 수건으로 얼굴에 묻은 물기를 닦고 화장실에서 나와 두 사람은 다시 숙소로 가고 있었는데 연습실에 불이 켜져있는 걸 보고 가보니 그곳엔 한나가 세계 최고의 패션모델이 되기 위해서 맹연습 중이었는데 그때 민호가 와서"얘들아 잘 잤어?"라고 하자 두 사람도 민호에게 인사를 하는데"민호 너도 잘 잤어"란 말에 민호가 연습실 안의 풍경을 보고서"하여튼 저 연습벌레 자신의 목표인 세계 최고의 패션모델을 향해서 가고 있네"라고 하자 그렇게 나흘이란 시간이 흐르고서 2주가 되는 날 원장님과 선생님들과 한나 연화 민호 현준이과 작별 인사를 하고 모델 아카데미를 나와서 따뜻한 햇빛과 함께 다음 목적지인 영원 시티로 향해서 걸어갔다 그때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서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