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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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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병원,의사 관련 질문 강남성모병원-송병주 교수
아오이 추천 0 조회 626 08.12.31 17:0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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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31 18:36

    첫댓글 회사 팀장도..참으로 딱한 사람이군요~본인도 그런 증상을 겪어놓구..어떻게.......아직까진 병원의료수준이 그정도라고 생각하시고~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참으로 그 의사도 안됐네여~헐@.@ 암진단하고,,중증등록후에 pet을 찍으면 1번은 보험적용이 되는데..그냥 하시면 아마도 백만원정도 내셔야할겁니다...하지만..그래도 확실하기 위해서 하시는것도 좋겠지요...힘내세요!!

  • 08.12.31 22:21

    휴직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갑상선암은 휴직하지 않고도 근무하면서 수술과 치료할 수 있습니다. 며칠 병가 내시면 됩니다. 아오미님의 글로 느낌이 의료진이 불친절하고 환자 친화적이 아니라는 감이들군요. 세침검사를 다시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님과 똑 같이 다시 세침검사하여 재확인하자고 했더니 재검에서 암이 없더라도 첫번째 세침검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겁니다. 찌르는 바늘의 방향에 따라서 달라진다는거지요. PET-CT검사도 환자가 요구하니까 의사가 응하는 식인데 PET-CT검사가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하더군요. 팀장의 말도 아주 틀린 것이 아닙니다. 현 상황에서는 님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주변의.

  • 08.12.31 22:26

    부모님과 갑상선병에 대해서 지식이 있는 주변의 지인들과도 상의해보세요. 님의 글에 님의 병과 상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언급했다고 볼수 없으므로 본인이 잘 생각해서 최종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여기 자료실도 쭈욱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09.01.04 21:37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휴직을 신청한 이유는 우리 팀 과장도 1년 전에 허리 디스크 수술로 3개월간 휴직하였고, 또 병가는 아니지만 많은 여직원들이 출산휴가를 6개월씩 쓰는 회사 내 분위기가 있었기에 저도 휴직을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도 안 좋고, 파견직들을 이번에 모두 나가게 하는 등 회사 분위기가 안 좋긴 합니다..ㅠㅠ

  • 09.01.30 21:52

    전 10월17일에 송병주교수님한테 수술받았어요..전 내시경 물어보긴했는데 별로 막 권하는 분위기 아니었다가 입원해서 주치의가 조금 권하는 듯했지만 그냥 깨끗하게 절개술로 했어요..그리고 그전에 얘기하셨던 길이보다 많이 작게 절개해주셨더라구요..3~4센치정도..친절한 스타일의 선생님은 아니지만 수술은 잘된거 같네요..아직 동위원소는 안했지만..전이는 없었는데 갑상선 세포막에 침투해서 동위는 하기로했어요..그리고 병원마다 처방이 달라서 그런거 같은데 아마 강남성모는 전절제하면 대부분 동위원소 하는거 같네요...참! 전 PET-CT찍는거 몰라서 안찍었는데 많은분들이 찍었더라구요..수술잘받으세요~

  • 09.02.04 03:33

    저도 강남성모 그 선생님 같은데... 전 3월5일 수술받거든요. 저도 PET-CT 안 했어요. 저도 전절제하기로 했고, 동위원소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같은 병원이라서 더 관심있게 봤어요. 지금쯤은 수술 끝나고 안정을 취하고 계시겠어요. 수술 잘 되었겠죠

  • 09.05.29 17:51

    저랑은 다른 의사선생님이네요. 근데 비슷하네요. 저도 내분비갔다가 외과로 가래서 가니 다 들었죠? 수술해야된다 그러고 끝. 매일 보는 환자니 별거아니다 싶나봐요. 로봇은 비싸고 내시경, 로봇 다 그냥 절개보다 살을 많이 통과해야되니 회복이 늦을 거 같고 절개는 저도 그렇지만 남들이 더 놀랠거 같고... 어째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많이 쉴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목소리 안 나온다는 분도 잇고... 모르고 그냥 사는 게 낫겠다 싶기도 하고 또 전이 그런 걸 보니 알게 된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날이 갈수록 맘이 더 복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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