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보소식 ]
뉴 루온 PC 컨셉 `스타일+기능성` (04.18-디지털타임스)
인텔 'PC 디자인 대상' 수상한 삼보컴퓨터 박일환 사장
PC는 디자인ㆍ편리성 보강 컨슈머화
디지털 콘텐츠 활용 '최선의 미디어' 인텔이 전세계 PC OEM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PC디자인 대회(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리지)에서 미국ㆍ유럽ㆍ아시아 등에서 참가한 24개 OEM 업체 중 국내의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총 상금 100만달러 중 70만달러를 수상했다.
17일 중국 베이징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삼보컴퓨터 박일환 사장을 만나 신개념 PC의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들어봤다.
-수상 소감을 말해달라.
"PC 산업이 컨슈머 일렉트로닉스(CE: 가전)에 가까워질 것이다. 삼보는 그동안 이같은 노력을 여러 차례 해왔고, 그 결과로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PC가 컨슈머화가 되려면 2가지가 보강돼야 한다. 하나는 디자인이고, 또 하나는 사용의 편리성(Ease of Usage)이다. 이 제품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같은 전략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인텔에서 좋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
-제품의 컨셉은 무엇인가.
"PC는 태생이 디지털이다. PC에 있는 디지털이 최상이다. PC의 사운드가 오디오에 연결됐을 때 전문 오디오 제품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 PC를 거실로 끌고 나가면 PC의 콘텐츠와 디지털 오디오가 결합하는 최상의 제품이 될 것이다. 이런 제품을 PC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이 강점이다."
-거실에 있는 IPTV와 유사한 것처럼 보인다. 차별성은 뭔가.
"IPTV는 웹브라우징 같은 것을 할 수 없다. 이번 제품은 IPTV가 구현할 수 있는 것을 100% 할 수 있지만, IPTV가 우리 제품이 하는 것을 100% 할 수 없다. PC와 CE가 각각의 위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겠지만 디지털 콘텐츠를 위한 최선의 미디어는 PC라고 본다."
-개발 과정의 어려움과 향후 시장성은.
"이번 디자인 대회에 주어진 시간이 6개월 정도로 짧아 고생했다. 삼보 R&D센터에 있는 직원들에게 최대한 자율을 보장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내도록 한 것이 이번 수상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본다.
이번에 수상한 뉴 루온보다 이전 버전인 리틀 루온이 조만간 해외 주요 고객에게 대규모로 공급될 것이다. 리틀 루온은 스몰 폰 팩트에 열처리 기술을 넣어서 조용하게 만든 제품이다. 거실에 가면 PC의 소리가 너무 컸던 점을 보완한 것이다.
리틀 루온을 해외 고객이 대규모로 주문한 점을 볼 때 뉴 루온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
한편, 한편 이번 콘테스트에서 삼보컴퓨터에 이어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의 아소노 메리움(Asono Merium) 시스템이 2등을 차지했으며, 차기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내년 9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IDF에서 수상자가 발표된다.
베이징(중국)=오동희 기자 hunter@
삼보컴, 인텔 첼린지 대상 영예 (04.18-전자신문)
삼보컴퓨터의 뉴 류온 PC가 인텔이 북경 개발자 회의에서 개최한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챌린지’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업체들을 대상으로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고성능 PC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최대 30만 달러 상금을 받는다.
이와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만 달러 상금도 받게 된다.
기존의 크고 흰 상자 모양에 ‘굿바이’를 고안한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한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보컴,챌린지 대상 수상 (04.18-파이낸셜뉴스)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인텔이 주최한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 챌린지’시상식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삼보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상금으로 최대 30만달러를 받는다.
이와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만달러 상금도 받게 된다.
기존의 크고 흰 상자 모양에 ‘굿바이’를 고안한 한국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대한민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삼보 ‘뉴 루온 PC’ 인텔 디자인 대상 (04.18-더데일리 포커스)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사진)가 인텔이 주최한 디자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텔은 17일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제된 인텔 바이브™ 기술 기반의 고성능 PC 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뉴 루온 PC는 스타일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잘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르웨이 업체 메시로의 아소노 메리움 시스템이 삼보컴퓨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시스템의 대량생산 비용충당을 위한 최대 30만달러 상금과 인텔과의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비용으로 최대 40만달러 상금을 받는다.
곽명동기자
국제 PC디자인대회, 삼보 '뉴 루온' 대상 (04.18-노컷뉴스)
100만 달러 규모의 국제 PC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삼보컴퓨터 제품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텔은 베이징에서 개최 중인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한국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에다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의 '아소노 메리움(Asono Merium)' 시스템이 2등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에 따라 삼보는 최대 30만달러에 이르는 상금 이외에도 수상제품에 대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40만달러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보컴, PC디자인 대회 대상 (04.18-메트로)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 생산과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뉴 루온 PC는 스타일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잘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르웨이 업체 메시로의 아소노 메리움 시스템이 삼보컴퓨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삼보컴, 인텔 PC디자인 대회 대상 수상 (04.17-연합뉴스)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인텔이 주최한 디자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텔은 17일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Intel?? Core™ Processor Challeng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제된 인텔 바이브™ 기술 기반의 고성능 PC 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뉴 루온 PC는 스타일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잘 결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르웨이 업체 메시로의 아소노 메리움 시스템이 삼보컴퓨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시스템의 대량생산 비용충당을 위한 최대 30만달러 상금과, 인텔과의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비용으로 최대 40만달러 상금을 받게 된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인텔 디지털 홈 그룹 수석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에릭 김씨는 "이번과 같은 대회들로 관련 업체와의 PC 기술혁신에 공동 보조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흠 기자
삼보컴, '뉴루온PC' 인텔 디자인 대상 수상 (04.17-한국경제TV) 삼보컴퓨터 '뉴루온PC'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PC 디자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인텔이 주최한 1백만 달러 규모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뉴루온PC'는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을 잘 조합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삼보는 최대 삼십만달러 상금과 함께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사십만달러 상금을 받게 됩니다.
[IDF/베이징 2007] “거실로 PC를 끄집어 내라” 박일환 삼보컴퓨터 사장 (04.17-디지털데일리) “앞으로는 PC가 점차 일반 소비자 중심의 제품으로 변화할 것이다.”
박일환 삼보컴퓨터 사장은 17일 중국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 대상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 차별화를 통해 PC시장에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될수록 PC는 일반 컨슈머 제품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이 같은 추세에 맞춰 디자인을 기획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거실로 PC를 끌고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제품이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는데다 특히, 디지털TV가 TV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PC와 디지털TV와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박 사장은 “디지털TV의 장점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PC를 거실로 끌고 나가야 한다”며 “사운드도 오디오 제품에 연결했을 때 전문 제품과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PC를 거실로 갖고 나가 TV, 오디오 콤퍼넌트와 결합했을 때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거실로 PC를 갖고 나가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디자인 혁신은 패션이 아닌 하나의 추세”라며 “전통적인 PC가 아닌 리틀루온의 경우도 해외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삼보컴퓨터는 최근 유럽에 1만대 규모의 리틀루온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다만 박사장은 PC가 일반 가전제품에 비해 사용자 측면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부분은 개선해야 된다고 스스로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보강이 돼야 할 것은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부분이지만 MS 미디어센터 에디션이 앞으로 더 발전하면 사용자 측면에서도 개선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쌓여가는 경험을 통해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초기 휴대폰이 나왔을 때도 사용하기는 쉽지 않았고 시장에 넓게 보급되기까지에도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모두가 아무 문제없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있느냐”며 “거실로 나온 PC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면 폭 넓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IDF/베이징] 희고 각진 PC 안녕…삼보컴, 인텔 PC 디자인 대회서 대상 (04.17-디지털데일리) 뉴 루온 PC, 블랙크리스탈 컬러 적용…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 전세계 주요 PC 업체들이 참가한 인텔의 고성능 PC 디자인 대회에서 국내 중견업체가 대상을 차지했다.
인텔은 17일 베이징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최대 30만달러 상금과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만달러 등 총 7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또한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사의 ‘아소노 메리움(Asono Merium)’ 시스템은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앞세워 2등을 차지했다.
에릭 김 인텔 디지털 홈 그룹의 수석부사장은 “인텔은 컴퓨터 안에 내장된 인텔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성능 및 혁신적인 기술 수준에 맞게 홈 컴퓨터의 외관도 최첨단의 세련된 형태로 변화시키는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대회들이 관련 업체들에게 인텔의 적극적인 기술혁신 속도에 보조를 맞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일환 삼보컴퓨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대한민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PC 혁신을 도모하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내년에도 실시되며 우승자는 2008년 9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삼보 컴퓨터 ‘뉴 루온’ 인텔 PC디자인 대상 (04.17-아시아경제)
삼보컴퓨터의 프리미엄PC ‘뉴 루온’이 인텔이 주최한 PC 디자인 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인텔은 100만달러 규모의 상금을 내걸고 진행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 수상자 발표를 통해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텔은 뉴 루온이 블랙 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이 수상 이유라고 설명했다.
뉴 루온의 뒤를 이어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의 ‘아소노 메리움(Asono Merium)’ 시스템이 2등을 차지했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인텔 바이브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새롭고 세련된 고성능 PC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 및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제품이 선정 대상이다.
삼보컴퓨터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최대 30달러 상금과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만달러 상금을 받게 된다. 2위 수상자인 메시로(Meriro)는 수상 시스템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3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박일환 삼보컴퓨터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대한민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독특하고 재미있게 PC 혁신을 도모하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우승자는 2008년 9월로 계획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한다.
삼보컴, '뉴루온PC' 인텔 디자인 대상 수상 (04.17-한국경제TV) 삼보컴퓨터 '뉴루온PC'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PC 디자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인텔이 주최한 1백만 달러 규모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뉴루온PC'는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을 잘 조합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삼보는 최대 삼십만달러 상금과 함께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사십만달러 상금을 받게 됩니다.
인텔의 70만 달러 삼보컴 품에…「뉴 루온 PC」대상 수상 (04.17-ZD넷) 1백만 달러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는 인텔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Intel?? Core™ Processor Challenge)’ 대상 수상자로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PC(사진)'가 선정됐다.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의 '아소노 메리움' 시스템이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세계 약 30여개의 PC업체가 참여했다.
삼보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최대 3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인텔 디지털 홈 그룹의 수석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에릭 김은 "PC는 단순히 일을 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가지고 놀고, 사회적 교감을 즐기는 도구로 진화되고 있기 때문에 PC의 디자인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릭 김은 또한 "인텔은 CPU 제조 업체로서 최종 소비자들과의 만남이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삼보컴퓨터와 같은 PC 업체들과 협력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번 대회도 그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대한민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디자인 및 스타일 부문의 전문성을 지닌 최종 진출자 선정단은 디자인 그룹인 IDEO 설립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ey),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s) 수석부사장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인텔 사장 겸 CEO인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GQ 매거진의 케빈 신투무앙(Kevin Sintumuang) 편집차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류준영 기자
인텔, PC 디자인 대회 수상자 발표 (04.17-K모바일) 인텔은 1백만 달러 규모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Intel Core™ Processor Challenge) 수상자를 오늘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인텔 바이브™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새롭고 세련된 고성능 PC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기존의 크고 흰 상자 모양에 “굿바이”를 고한 한국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의 “아소노 메리움(Asono Merium)” 시스템이 2등을 차지했다.
인텔 바이브 프로세서 기술 기반 PC들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의 고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기반으로 가동된다. 두 개의 코어(컴퓨터 두뇌)를 내장하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는 컴퓨팅 업계가 컨슈머 PC의 외형, 음향효과 및 소비자의 엔터테인먼트 요구에 부합하는 방법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더 작고 세련된 컴퓨터들은 온라인 콘텐츠 및 고대역폭 광대역 접속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이 가정 내외에서 각자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동차 및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져감에 따라, 컴퓨터를 다양한 공간에서 여러 라이프스타일 및 사용법에 적용시키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이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최근 인텔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컴퓨터 사용자의 73%는 자신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반영하는 기술 제품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
인텔의 수석 연구원이자 문화 인류학자인 제네비에브 벨(Genevieve Bell)은 “과거에는 종종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색상이 검정색이기만 하다면 반드시 구입할 수 있다’라는 헨리 포드의 모토를 추종하고 있는 듯 했었다”라며, “하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스타일, 형태, 색상이 놀랄 만한 정도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좋은 현상이다. 보다 많은 컴퓨터들이 단순히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정의 미적 요소와 스타일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삼보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최대 300,000달러 상금과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0,000달러 상금을 받게 된다. 2위 수상자인 메시로(Meriro)는 수상 시스템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300,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대한민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디자인 및 스타일 부문의 전문성을 지닌 최종 진출자 선정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인 IDEO 설립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ey),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s) 수석부사장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인텔 사장 겸 CEO인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GQ 매거진의 케빈 신투무앙(Kevin Sintumuang) 편집차장으로 구성되었다.
독특하고 재미있게 PC 혁신을 도모하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우승자는 2008년 9월로 계획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할 것이다. K모바일 김준수 기자 news@kmobile.co.kr
인텔, 수백만 달러 규모의 PC 디자인 대회 수상자 발표 (04.17-뉴스와이어) 인텔은 1백만 달러 규모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Intel Core™ Processor Challenge) 수상자를 오늘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인텔 바이브™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새롭고 세련된 고성능 PC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기존의 크고 흰 상자 모양에 “굿바이”를 고한 한국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의 “아소노 메리움(Asono Merium)” 시스템이 2등을 차지했다.
인텔 디지털 홈 그룹의 수석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에릭 김(Eric Kim)은 “인텔은 컴퓨터 안에 내장된 인텔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성능 및 혁신적인 기술 수준에 맞게 홈 컴퓨터의 외관도 최첨단의 세련된 형태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인텔은 PC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과 같은 대회들이 관련 업체들에게 인텔의 적극적인 기술혁신 속도에 보조를 맞추도록 고무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텔 바이브 프로세서 기술 기반 PC들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의 고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기반으로 가동된다. 두 개의 코어(컴퓨터 두뇌)를 내장하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는 컴퓨팅 업계가 컨슈머 PC의 외형, 음향효과 및 소비자의 엔터테인먼트 요구에 부합하는 방법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인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더 작고 세련된 컴퓨터들은 온라인 컨텐츠 및 고대역폭 광대역 접속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이 가정 내외에서 각자의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동차 및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커져감에 따라, 컴퓨터를 다양한 공간에서 여러 라이프스타일 및 사용법에 적용시키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이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최근 인텔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컴퓨터 사용자의 73%는 자신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반영하는 기술 제품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
인텔의 수석 연구원이자 문화 인류학자인 제네비에브 벨(Genevieve Bell)은 “과거에는 종종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색상이 검정색이기만 하다면 반드시 구입할 수 있다’라는 헨리 포드의 모토를 추종하고 있는 듯 했었다”라며, “하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스타일, 형태, 색상이 놀랄 만한 정도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좋은 현상이다. 보다 많은 컴퓨터들이 단순히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정의 미적 요소와 스타일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삼보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최대 300,000달러 상금과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0,000달러 상금을 받게 된다. 2위 수상자인 메시로(Meriro)는 수상 시스템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300,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대한민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디자인 및 스타일 부문의 전문성을 지닌 최종 진출자 선정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인 IDEO 설립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ey),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s) 수석부사장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인텔 사장 겸 CEO인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GQ 매거진의 케빈 신투무앙(Kevin Sintumuang) 편집차장으로 구성되었다.
독특하고 재미있게 PC 혁신을 도모하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우승자는 2008년 9월로 계획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할 것이다.
삼보,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에서 대상 차지해 (04.17-게임메카) 인텔은 1백만 달러 규모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 수상자를 오늘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인텔 바이브 프로세서 기술 기반의 새롭고 세련된 고성능 PC 디자인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고안됐다.
기존의 크고 흰 상자 모양에 “굿바이”를 고한 한국 삼보컴퓨터의 뉴 루온 PC는 블랙크리스탈 컬러가 적용된 디자인으로 스타일, 음향효과, 기능성 및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킨 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노르웨이 메시로(Mesiro)의 “아소노 메리움(Asono Merium)” 시스템이 2등을 차지했다.
인텔 디지털 홈 그룹의 수석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에릭 김(Eric Kim)은 “인텔은 컴퓨터 안에 내장된 인텔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성능 및 혁신적인 기술 수준에 맞게 홈 컴퓨터의 외관도 최첨단의 세련된 형태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인텔은 PC 기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과 같은 대회들이 관련 업체들에게 인텔의 적극적인 기술혁신 속도에 보조를 맞추도록 고무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텔 바이브 프로세서 기술 기반 PC들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의 고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기반으로 가동된다. 두 개의 코어(컴퓨터 두뇌)를 내장하는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는 컴퓨팅 업계가 컨슈머 PC의 외형, 음향효과 및 소비자의 엔터테인먼트 요구에 부합하는 방법에 변화를 가져오도록 만들었다.
최근 인텔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컴퓨터 사용자의 73%는 자신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반영하는 기술 제품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
인텔의 수석 연구원이자 문화 인류학자인 제네비에브 벨(Genevieve Bell)은 “과거에는 종종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색상이 검정색이기만 하다면 반드시 구입할 수 있다’라는 헨리 포드의 모토를 추종하고 있는 듯 했었다.”라며, “하지만 오늘날에는 다양한 스타일, 형태, 색상이 놀랄 만한 정도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좋은 현상이다. 보다 많은 컴퓨터들이 단순히 매력적이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가정의 미적 요소와 스타일에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전 세계 PC 제조자개발생산(ODM)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삼보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 시스템의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최대 300,000달러 상금과 함께 수상 시스템과 관련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인텔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데 소요될 최대 400,000달러 상금을 받게 된다. 2위 수상자인 메시로(Meriro)는 수상 시스템 대량 생산 비용 충당을 위한 300,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삼보컴퓨터 박일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을 제패할 수 있는 차세대 PC 제품군을 집중 육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동시에 대한민국 PC 산업의 중흥을 앞당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디자인 및 스타일 부문의 전문성을 지닌 최종 진출자 선정단은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인 IDEO 설립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켈리(David Kelley), 지프 브라더스 인베스트먼트(Ziff Brothers Investments) 수석부사장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인텔 사장 겸 CEO인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GQ 매거진의 케빈 신투무앙(Kevin Sintumuang) 편집차장으로 구성되었다.
독특하고 재미있게 PC 혁신을 도모하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 챌린지는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우승자는 2008년 9월로 계획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대훈 기자
삼보컴, 리틀루온 유럽 시장 1만대 수출 (04.17-다나와)
삼보컴퓨터가 거실형 미니 PC 리틀루온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유럽 지역에 수출, 대규모 매출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유럽시장에 1만대 규모 수출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수출에 물꼬를 튼 삼보는 리틀루온을 시작으로 일체형 PC 루온 올인원 등 루온 계열 제품군과 고급형 노트북도 차례로 런칭,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시너지를 달성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삼보는 일반적으로 저가 위주의 수출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과 달리 유럽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수출 물량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출 품목도 수익이 나지 않는 저가형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배제하고 고부가가치 핵심 제품을 중점 수출, 매출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수출의 물꼬를 튼 리틀루온은 두께가 4.4cm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미니 PC다. 독특한 디자인과 윈도우 비스타, 자가진단, 복구 등의 편리기능을 갖춰 월 3천여 대씩 팔리는 인기 제품이다.
[ 업계소식 ]
'세컨드 PC' 시대 활짝 (04.18-서울경제) 50만원대 노트북·30만원대 PC등 가격 크게 떨어져 추가 구입 늘어
업계 저가PC 개발 경쟁도 뜨거워
‘1인 2PC’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데스크톱 PC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데도 노트북PC나 데스크톱PC를 추가로 구입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아예 노트북PC를 2대나 장만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는 무엇보다도 PC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저가 노트북이나 초저가 데스크톱PC가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TV처럼 PC도 2대 이상 사용하는 게 일반화되는 모습이다.
◇세컨드 PC는 이제 필수(?)=최근 정보기술(IT)분야에서 널리 입에 오르내리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세컨드 PC’다. 이미 PC를 한 대 갖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 PC를 추가로 장만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얘기다.
세컨드 PC도 나이에 따라 패턴을 달리 한다. 젊은이들이 세컨드 노트북을 선호하는 반면 중장년층은 ‘세컨드 데스크톱’을 많이 찾는다.
세컨드 PC는 가격 하락의 결과로 볼 수도 있다. 3~4년 전에 데스크톱PC 1대를 구입하는 데 들였던 돈으로 이제는 데스크톱PC와 노트북까지 함께 장만할 수 있다. 노트북PC의 경우 100만원대 이하 제품이 수두룩하고, 50만원대 초저가 제품도 여기저기에 깔려 있다. 데스크톱PC의 경우 20~30만원대 조립PC가 그야말로 홍수다.
세컨드PC의 등장과 함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된다. 기존 PC는 높은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해 자녀들이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용으로 사용하게 하고, 부모들은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작업 용도로 30만원대 PC를 구입해 ‘안방용 PC’로 활용한다.
◇중국산 ‘저가 PC’ 홍수=세컨드 PC 바람을 일으킨 진원지는 중국이다. 하시컴퓨터, 하이얼 등은 PC가격 파괴를 주도하고 있다. 하시컴퓨터는 신형 ‘제갈량 K310’ 모델을 47만원대에 판매중이다. 프로세서는 보급형 셀러론이지만 14.1인치 와이드 모니터에 4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HDD), TV 출력 단자, 5.1채널 사운드 출력 등 저가 제품치고는 충실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 비슷한 사양의 대기업 제품과 비교하면 절반 가격이다.
또 다른 중국업체 하이얼도 저가 노트북 PC를 내세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얼의 ‘W56’ 모델은 55만원대 가격으로 셀러론 CPU를 탑재했고 화면은 15.4인치 크기다. PC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3~4개에 불과했던 중국산 저가 노트북이 올해는 이미 10종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중국 업체에 이어 최근에는 HP, 도시바 등 메이저 업체들도 60만∼70만원대 저가 노트북을 내놓고 있다. HP는 인텔의 코어 듀오 T2300E를 장착한 ‘NX6310’을 출시했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최저 60만원대 후반에 구입할 수 있다. 도시바도 ‘L30’을 70만원 초반대에 출시했고, 델은 최근 30~40만원대 데스크톱PC를 내놓고 있다.
국내 업체들도 저가 공세도 맞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트북PC ‘센스 R20’을 90만원대에 출시한 후 최근에는 8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췄다. 현주컴퓨터의 12.1인치 와이드 제품 ‘아이프렌드 S3100’도 5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저가 PC 개발 경쟁도 뜨거워=제 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저가 PC 개발 경쟁도 뜨겁다. 미국의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은 지난 2004년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100달러짜리 내외의 랩탑 컴퓨터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이미 상용화됐다.
PC 업계는 세계 60억명 인구가운데 PC를 소유한 사람이 약 8억명 정도에 불과해 100달러 대의 저가 PC시장이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칩제조업체인 인텔도 저가 PC ‘클래스메이트PC’, ‘에듀와이즈 PC’ 등을 출시했고, 인텔의 경쟁자 AMD도 ‘퍼스널인터넷커뮤니케이터’라는 도구를 시판해 2015년까지 세계 인구의 절반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PC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저가 PC 개발이 잇따르면서 PC 가격파괴 바람도 거세지고 있다”면서 “1인 2PC는 시대적 대세”라고 말했다.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로드맵 등 공개 (04.18-디지털타임스)
중국 베이징 개발자포럼 2007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국제회의장(BICC)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포럼(IDF)2007에는 다양한 신기술들이 선을 보였다. 이 자리에선 올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프로세서인 펜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롱혼을 탑재한 서버 기술, 그리고 가정용 기기에 탑재되는 SoC 등을 선보였다.
인텔 팻 겔싱어 수석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45나노 공정 기술을 이용한 펜린 기반 데스크톱 PC의 경우, 이미징 관련 애플리케이션에서 약 15%, 3D 렌더링에서 25%, 게임에서 40% 이상, 인텔 SSE4 최적화 비디오 인코딩 작업 속도에서 40% 이상 성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겔싱어 수석 부사장은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코드명 롱혼(Longhorn)을 기반으로 한 윈도 서버 코어와 인텔 쿼드코어 제온 프로세서에서 작동되는 새로운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가상화 솔루션인 윈도 서버 가상화 기술을 선보였다. 핫애드(hot add) 기능이 탑재된 최대 8개 코어의 가상 기기가 데이터센터의 가동 시간 및 효율성을 향상시켜 준다고 겔싱어 부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인텔의 최상급 쿼드ㆍ듀얼 멀티 프로세서 서버(코드명 케인랜드)와 인텔 제온 프로세서 7300 시리즈가 80 및 50와트 버전의 블레이드로 3ㆍ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코드명 베어 레이크인 인텔 3-시리즈 칩셋이 사용된 기업용 PC를 위한 차세대 v프로 프로세서 기술인 웨이브리지(Weybridge)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겔 싱어는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 온 칩(SoC) 제품으로 여러 개의 주요 부품들을 인텔 아키텍처 기반의 단일 프로세서에 통합, 내장한 톨라파이(Tolapai)도 발표했다. 2008년형 톨라파이 제품은 일반 포칩(four-chip) 디자인 대비, 칩 규격은 최대 45%, 전력 소모량은 약 20% 감소시키면서 작업 처리량 및 프로세서 효율성은 증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펜린 프로세서에 이어 2008년도에 네할렘 프로세서 제품군의 제조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러 특징 가운데 몇 가지를 예로 들면, 제품마다 1∼8개 이상의 코어가 탑재되며, 칩 당 2∼16개의 스레드를 실행하는 동시 멀티스레딩 기술이 내장된다. 미래형 네할렘 프로세서에는 시스템 인터커넥트 및 통합 메모리 컨트롤러, 고성능 통합 그래픽 엔진과 같은 옵션들도 추가될 것이다.
인텔은 이와 함께 IA(인텔 아키텍처) 기반의 고도 병렬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인 코드명 라라비(Larrabee)의 계획도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는 여러 기존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해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초당 수조 번의(테라플롭) 부동 소수 연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성능 확장이 가능하게 디자인된다.
인텔 디지털 홈 그룹 총괄 매니저인 에릭 김(한국명 김병국) 수석 부사장은 이날 가정 내 디지털 홈의 진화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기술 혁신 및 광대역 인터넷의 성장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강력하고 파괴적인 기회를 제공해 줄 영역은 인터넷 비디오라고 말했다.
김 수석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텔 클리어 비디오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 DX1.0 하드웨어 지원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줄 인텔 3-시리즈 칩셋(코드명 베이레이크) 기술은 소개하고, 이번 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전제품용 SoC로 디지털 셋톱 박스, TV 및 네트워크 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은 새로운 세대의 인터넷 호환 가전제품에 사용될 IA 기반 시스템 온 칩(SoC)을 오는 2008년에 출시키로 하고, 이에 앞서 가전 제품용 고집적 SoC 제품인 인텔 2110 미디어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GHz 엑스케일(XScale) 프로세싱 코어로 가동되며 강력한 오디오-비주얼 기능이 내장된다.
베이징(중국)=오동희 기자 hunter@
와이브로-블랙베리 `무선이메일 진검승부' (04.18-연합뉴스) KT, 네이버.다음 등과 손잡고 서비스 개시
이동하면서 이메일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문서를 작성해서 보내는 것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와이브로(휴대인터넷)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는 미국과 캐나다 등 전세계 100여개국, 8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베리의 이메일 서비스와 견줄 수 있는 것으로,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개발된 두 기술이 한국에서 진검승부를 가리게 된 것이다.
표현명 KT 휴대인터넷본부장(전무)은 18일 "최근 다음, 네이버, 파란, 네이트 등 주요 포털업체들과 잇따라 제휴를 맺고 와이브로 `통합 웹메일'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브로는 이동중에도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기능을 지원한다"며 "해외의 폭발적인 블랙베리 인기는 국내에서는 기능과 요금면에서 훨씬 경쟁력 있는 와이브로가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와이브로 가입자의 경우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음성통화가 가능한 와이브로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블랙베리는 기업용ㆍ와이브로는 개인용
KT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B2B(기업간) 기업 고객이 타깃으로 금융계 등 비즈니스맨들이 주로 사용하는 반면, 와이브로 통합 웹메일은 B2C(기업-소비자간) 일반 이용자가 서비스 대상이다.
따라서 블랙베리는 이메일의 보안 기능이 탁월하고 메일이 도착했을 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용자 화면(UI)도 복잡한 기능은 빼고 비즈니스맨에게 꼭 필요한 것만 넣었다.
그러나 보안메일을 각 기업마다 구축해야하고 전용 운영체계(OS)를 탑재한 별도의 단말기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무선인터넷 서비스와의 호환성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메일도 기업용 이메일 1개와 POP3 계정 10개로 제한돼 있다.
반면, KT와이브로는 HTTP 웹메일을 지원, 네이버, 다음, 파란, 네이트 등 주요 포털사들의 메일과 POP3 계정을 무제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KT측은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일의 90%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이달말 POP3-SSL 보안메일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용 메일에 필요한 기능도 개발 중으로 점차 개인시장에서 기업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요금은 블랙베리의 경우 이메일을 이용하는 월 기본료가 5만5천∼9만5천원이지만, KT 와이브로는 이메일 이용요금이 별도로 없다.
◇블랙베리는 단순ㆍ와이브로는 다양
블랙베리의 경우 첫 화면에서 각 계정별로 편지의 목록을 나열하고 있어 바로 메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KT 웹메일은 첫 화면에서 네이버, 다음, 파란 등 각 계정별 편지 목록 뿐만 아니라 한 화면에서 전체 현황을 볼 수도 있다.
블랙베리의 경우 메일을 텍스트 문서로만 보여주는 반면, KT와이브로 통합 웹메일은 HTML을 지원, 그림이나 이미지를 원문 그대로 보여줄 수도 있다.
블랙베리에서는 전용 운영체계(OS) 기반으로 파워포인트와 엑셀 등 오피스 프로그램의 문서를 읽는 것만 가능한 반면, KT와이브로 웹메일은 범용 운영체계(OS)인 윈도 모바일을 채택, 오피스 프로그램의 문서를 읽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 작성하거나 수정해 첨부파일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말기를 조작하는 방법도 블랙베리는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지만 와이브로 통합 웹메일은 키패드 방식과 함께 터치스크린 방식도 채택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블랙베리는 비즈니스맨에게는 매우 효율적인 기능을 갖고 있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IT 환경과 사용자들의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한국의 경우 좀더 다양한 기능의 와이브로 웹메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기타·경제전반 소식 ]
섹시한 남자의 선택은 블랙 (04.18-노컷뉴스) 최근 '이 남자를 사랑하고 싶다'(웅진 리빙하우스)를 출간한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의 말대로 '셔츠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화이트 셔츠, 섹시함이 느껴지는 블랙 셔츠, 무늬 자체가 포인트가 되는 스트라이프 셔츠까지 선택에 따라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이미지를 낼 수 있다.
대한민국 남자 스타일 메이커 채한석에게 셔츠 잘 입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까다롭지만 세련된 화이트셔츠
화이트 셔츠는 관리가 참 까다롭다.
하지만 속옥처럼 여러 벌을 갖춰두면 활용도가 꽤나 높다. 어떤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와 느낌이 무척 달라져서다.
채한석은 "화이트 셔츠는 데님을 만났을 때 최고의 매력을 뿜어낸다"고 말한다.
이때 소매를 두 번 접어주면 보다 세련되고 남자다운 모습이 연출된다. "팔꿈치까지 넓게 접은 다음 접힌 부분을 다시 한 번 접어주면 된다."
화이트 셔츠는 크게 세 가지 공식대로 스타일링하면 된다.
▶화이트 셔츠+티셔츠=캐주얼한 스타일.
▶화이트 셔츠+니트, 스웨터=클래식한 스타일. 이때 브이네크라인 니트나 스웨터를 레이어드해주면 된다.
▶화이트 셔츠+타이=스마트한 스타일. 오렌지나 블루, 레드 같은 원색이 가미된 빈티지 타이를 매치하는 것이 요즘 추세다.
폭이 좁은 타이도 유행이다.
◑섹시하게 보이고 싶다면 블랙셔츠
'맘에 드는 그녀에게 섹시하게 보이고 싶다면 블랙 셔츠를 입어라.' 채한석은 "블랙셔츠에 데님과 브라운 컬러의 벨트 그리고 구두로 포인트를 주면 백발백중"이라고 장담한다.
"블랙셔츠를 블랙 팬츠와 매치할 때 블랙 벨트와 구두로 마무리하면 깔끔한 멋은 있다.
하지만 검정 일색이라 너무 어둡고 밋밋해 보일 수 있다. 이때 화이트 벨트와 스니커즈(발등 부분을 캔버스로 만든 캔버스 슈즈의 일종)로 믹스해주면 캐주얼한 분위기가 난다."
특히 블랙 셔츠는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살찐 사람이나 몸매에 자신 없는 사람에게 완전 '강추'다.
◑얇은 세로 스트라이프의 미덕
"비비드한(vivid) 원색의 컬러 셔츠는 우리 같은 황인종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다. 때문에 레드, 그린, 블루 같은 원색 계열 셔츠보다 파스텔 톤의 컬러를 권한다.
또한 무늬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는 스트라이프 셔츠도 제격이다."
채한석은 그 중에서 '얇은 세로 스트라이프'를 선호한다.
"세로무늬는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키가 작은 사람이나 통통한 사람들이 자신의 약점을 커버하기에 그만이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스트라이프도 두께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이다. 두꺼운 스트라이프 무늬는 자칫 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원색보다 무난한 색상을 골라야 오래 입을 수 있다.
한편 셔츠를 구입할 때 주의할 점을 꼽자면 목 둘레 사이즈를 반드시 체크하자. 손가락 하나가 여유 있게 들어갈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다.
또한 소매통이 넓거나 어깨가 너무 넓게 나온 것 혹은 셔츠 길이가 지나치게 긴 것도 피하자. 사람이 생기 없고 의기소침해 보인다.
⊙ STCO가 제안한 셔츠&타이
1. 화이트 셔츠+타이
화이트 셔츠엔 어떤 색상의 타이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슈트나 재킷에 맞춰 적절하게 선택하자.
2. 스트라이프 셔츠+타이
스트라이프 컬러와 같은 컬러의 타이를 고른다. 좀 더 트렌디한 코디네이션을 원할 경우 패턴의 포인트를 강조한 타이를 매준다.
'1파운드 = 2달러' 눈앞 (04.18-매일경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치솟으며 파운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이 2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1992년 9월 이래 14년 반 만에 최고치다.
16일(현지시간) 런던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전날보다 0.5% 상승한 1.9939달러까지 뛰었다.
전문가들은 '1파운드=2달러' 시대가 다시 열리며 영국 파운드화와 미국 달러화의 교환비율이 80년대로 회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운드화 강세는 영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더 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영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았다.
또한 주택시장도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월 BOE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엔화 등 저금리 통화로 자금을 빌려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파운드화로 몰린 것도 파운드화의 강세를 낳는 또 다른 이유로 분석됐다.
폴 매켈 HSBC 외환전략가는 "1파운드=2달러 환율 구도가 실현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유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