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던지 잘~ 할려고 하다보면 조그마한 실수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삐꺽 실수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그 실수로 인해서 더 나은 성공을하는수가 우리 주위에서 종종봅니다,
늘 그렇듯 오늘도 신년에 들어 첫 산행지로 이름도좋고 좋은기(氣)가 서린다는 거창 "금원산"으로 새해 기(氣)를 듬북 받으러 몇날 며칠을 준비끝에 여전히 청명 깡패넷(4)이서 들머리인
수망령으로 출발~
아뿔사! 그 먼거리인 대구서 달리고 달려(문 월국 애마를 타고) 1시간이상이나 달려 거창용추계곡을 들어서는데ᆢ
길에 웬 얼음길?
아직 들머리인 수망령은 6km나 남았는데ᆢ
음지쪽은 완전 빙판길~
오늘 이대로 산행포기인가? 아니면 그냥 차에내려 운동삼아 올라가는데까지 갔다가 그냥가까? 그래도 이까지 왔는데 더 올라가보고ᆢ
그러나 목적지인 수망령을 3,5km를 앞두고서 더 이상 눈길에 못가고 눈물을 머금고 차를 빠꾸~
급히 다른 산행지를 찾아 간곳이 오늘 산행지~
[거창 심방마을 입구]
" 흰 덤이산 "
여긴 눈도 얼음도 없는 봄날같은 산행길~
예상보다 많이늦은 12시10분에 산행을
출발합니다,
어라 ~
조금 차고 오르니 ᆢ
여기도 눈길?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 ᆢ
오지산인지라 등산객들이 붐비지않은 탓에 짐승 발지욱이 여기저기 많았다
꽤 큰 짐승발자국도 선명하고ᆢ
큰놈의 멧돼지 발자국인듯~
완전
곰 발국도있고ᆢ
등로 옆길에 멧돼지 전용길도 잘~ 형성되있고ᆢ
우째던
뭔가 짐승이 금방 튀어나올것같은 그런 등로를 우리 깡패들은 아랑곳 않코 묵묵히 오르기만~
힘겹게 오르막을 차고 오르고 올라 어느듯 능선길 도착
와~
눈 호강 완땅입니다
정상~
이기쁨~
요기가~
천국의 사랑~
이로구나~
정상, "화이팅"
멀리 덕유산 능선자락이 선명
오늘이 올 첫 산행이라.
예를 갖추고 산신령님게 올 한 해도 이 청명4깡패들 무탈 산행을 기원하며 늘 ~ 건강하기를 소원하며~
온 정성을다해
산 신령님께 절을 올립니다,
제를 마치고ᆢ
인증쌋~
건배도하고~
잠깐의 명상도 하면서ᆢ
이젠 하산 합니다
나그네1
나그네2
나그네3
많이 미끄러우신가봐요~
장 회장님
나그네4 는 접니다
오늘 한바퀴돈(총4km) 산을 뒤 배경삼아 모두들 넘 넘~ 행복한 얼굴로 인증 쌋~
찰칵~
넘 힘들지 않았고 전부 사구동성(四口同聲)으로 오늘 산행은 운동으로 딱 맞다고 소리치고 그라고
오늘 우리4은 무척 행복했고 산행을 기쁘했습니다,
그리고서 추억의 짜장면을 한 그릇씩 후딱 해치웠구요,
오늘의 산행을 마감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얼굴"로 서로 마주보면서 ᆢᆢ ᆢ
* * * * *
~ 우리가 벌써 육십을 훌쩍넘어(장회장빼고)70이 곧 코앞인데ᆢ
참 세월이 빠르네요,
이 육신 이체력 그대로 오늘같이만 간직하체로 늘~ 이런산행 백날 천날을 계속하기를 고대 고대 간절히 고대 기대해봅니다,
진짜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所ㆍ望ㆍ합ㆍ니ㆍ다
~ 산 신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