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는 기독교 성결교단입니다.
요새 주5일 근무로 학교 업무는 없지만
도서관하고 복사실만 문을 여는데 학생들이 별로 없어서 럭키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학교 전체를 지금 조경 공사를 하는 바람에 벌목이 한창이고 다시 나무를 심는 중에 있어 어수선합니다.
겨울로 점점 다가오는 학교의 모습을 담아 보고자 하였습니다.
학생수는 3,000명정도로 작고 아담합니다.
성주산 자락에 위치에 있기에 나름 풍경이 좋습니다^^

여기저기 나무 간벌을 하고 전정을 한 나무들을 쌓아놓았어요^^
간벌한 나무는 주로 아카시나무입니다. 아카시나무는 콩과 식물로 지력을 도우는데 유리하지만 수세가 워낙 강하여 나중에는 다른 나무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받기에 벌목을 합니다..... 그래도 쉽사리 죽지 않는 아주 강한 나무예요^^






럭키는 여기 저기 영역 표시하느라고 정신이 없고요.....




기숙사쪽에도 영역 표시...






복사실에서는 성호랑 저예요^^
성호는 오락을 하고 있고.....
저는 잭파사모 카페에 들어가 회원님들 올리신거 보고 있어요~~


우리 아들 앞니 2개 언제 날려나....

첫댓글 럭키가 이제 대학교까지 접수했구나!!!
ㅎㅎㅎㅎ 방학되면 남편이 강쥐들을 번갈라서 데리고 가요^^
앞발하나 들고 있는거는 칼리가 아빠을 닮았나 보네요^&^
ㅎㅎㅎㅎ 그래요^^ 피는 못 속이는가 봐요^^